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들의 현장 방문교육 인기
아산시 4300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사)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명화, 이하 급식센터)에 지난 3일 특별한 손님을 찾았다. 지난 3일 염치읍에 소재한 로뎀 어린이집 어린이 30여 명이 급식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집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리 마을의 기관 알아보기'의 일환으로 급식으로 먹는 식품들에 대해 어린이들이 좀 더 관심을 두게 하기 위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센터에서 하는 일에 대해 강 센터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컬러푸드 영양에 대한 교육도 함께 받았으며 특히 컬러푸드 영양 교육에서는 아이들이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 모양의 종이로 직접 부채도 만들어 보는 체험 교육을 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한편 급식센터는 그간 염치보건지소 2층을 사무실로 사용해 사무실의 협소함으로 아쉬움이 많았으나 지난 4월 동 건물 3층에 증축에 착공 6월 11일에 준공 후 어린이 급식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간 사용해왔던 염치보건지소 2층 사무실은 친환경 페인트로 리모델링해 어린이 전용 교육실로 사용할 계획이다. 강 센터장은 '리모델링이 완공되면 많은 어린이가 센터를 방문해 위생 및 영양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또한 급식소 조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어린이들을 위한 나트륨 저감화 교육 등 각종 센터운영에 총력을 기울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110개소의 어린이 급식시설을 운영 중이지만, 하반기부터는 160개소의 급식시설을 등록 운영할 계획으로 이미 사업비를 확보했다.”라고 전했다.아산시 특사경, 성업 중인 떴다방 적발
아산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지난 1일 다이어트와 근육 강화에 좋다고 일반식품을 판매하면서 효능을 과대 허위광고한 업소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건강기능식품 해조칼슘이 함유된 00골드와 00해조칼슘, 일반식품, 공산품을 시내 소재 사무실을 차려놓고 일반식품과 공산품을 상품권으로 제공하는 등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진열 판매해왔다. 이들은 일명 '떴다방' 형식으로 미끼상품 등을 제공해가며 노인들을 모집․현혹해 값싼 건강기능식품이나 효능이 불확실한 제품을 비싼 금액에 판매한 혐의로 조사 중에 있다. 아산시 특사경은 이들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하고 이들이 판매하려 한 건강기능식품 약 200갑(시가 2천만 원)과 상품권을 압수하고 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다.특사경, 여름철 다이어트 및 피부관리 불법업소 적발
아산시 특사경, 여름철 다이어트 및 피부관리 불법업소 적발 아산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지난 6월 한 달간 아산시 소재 피부관리 업소를 대상으로 미신고 영업행위, 쌍꺼풀 수술, 문신 등 유사의료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쳤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피부관리 자격증과 영업신고 없이 피부관리 업소를 운영해 온 4개 업소와 의료기기 사용 및 유사 의료행위를 한 1개 업소를 적발해 조사 중이다. 적발 사유 중 시내 소재에 있는 A 업소를 비롯한 3개소는 자격증이 없는 종업원을 고용해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이용자를 모집 피부관리를 하다 적발됐고, 신흥 원룸촌이 모여 있는 B 업소에서는 화장품 판매를 하는 것처럼 위장하고 의료기기를 이용해 얼굴 피부(얼굴축소)와 눈썹 연장 시술 등 유사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을 앞두고 피부관리 업소에서 피부관리와 체형관리, 다이어트 등을 광고하고 비싼 금액으로 운영하면서 무신고 및 무자격자로 하여금 피부관리를 하도록 해 피부 부작용 손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반드시 피부관리 자격증 유무와 관할청에 영업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아산시 실내수영장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실내수영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특강 어린이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2까지 아산시 실내수영장에서 격일제로 주 3회 진행된다. 강습은 12개 반 2개 조로 편성해 각반 20명의 어린이가 수영강사의 지도에 따라 물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유지와 신체를 단련할 수 있도록 수영의 이론교육과 실기수업으로 이뤄진다. 특히 수영 교실 정원을 지난해 6개 반 150명에서 올해 12개 반 240명으로 증설해 더 많은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강 기간 중 안전교육도 병행해 안전 부주의에 대한 경각심과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할 수 있는 능력도 키울 수 있도록 안전예방에 대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수영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특강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아산시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고 수강료는 42,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실내수영장 (537-3913)으로 문의할 수 있다.제23회 충청남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성료
충청남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충청남도게이트볼연합회와 아산시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충청남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7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의 선수단 300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우의와 친목을 다지며 운동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 결과로는 ▲종합우승 공주시, 준우승 청양군, 3위 태안군 ▲남자부 우승 공주시, 준우승 청양군, 3위 아산시, 금산군 ▲여자부 우승 태안군, 준우승 논산시, 3위 홍성군, 당진시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선 그동안 도내 게이트볼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시게이트볼연합회장 오복이 씨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아산시게이트볼연합회사무장 김영헌 씨가 충청남도생활체육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