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성웅 이순신축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23일~28일 개최되는 ‘성웅 이순신축제’를 앞두고 원활한 축제 진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중점 정비 대상은 관내 주요 도로와 시내권에 설치된 노후화된 간판, 인도 등에 설치된 현수막과 전단, 에어라이트 등이다.특히 축제 전인 오는 4월 19일부터 종료되는 28일까지 집중적으로 정비에 나설 계획이며, 자진 철거가 가능한 광고물은 철거를 권고하고, 미이행 시 수집된 증거 자료를 활용해 게시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아산시를 대표하는 ‘성웅 이순신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 정비와 계도에 힘써 ‘깨끗한 도시, 아트밸리 아산’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아산시,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4월 15일부터 개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4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15일부터 시작한다.시는 올해 3월 31일로 23~24절기 접종을 종료했으나,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한다고 4일 밝혔다.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고령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력이 감소하기에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접종이 필요하다.이번 고위험군 추가접종 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코로나19백신(xbb.1.5) 기 접종자 ▲65세 이상자 중 코로나19백신(xbb.1.5) 기 접종자이다. 추가접종은 마지막 코로나19백신 접종 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며, 백신은 XBB.1.5 기반 단가백신으로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중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다.관내 22개소 위탁의료기관 및 아산시보건소에 방문해 접종할 수 있으며,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아산시민은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아산시보건소, 건강한 마을 만들어 가는 야간 건강 체조 교실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에서 4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 3회 1시간씩 전문 체조 강사와 함께하는 ‘2024년 야간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전문 체조 강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야간 건강 체조 교실’은 건강 체조, 스트레칭, 라인댄스, 태극권 등 체계적이고 즐거운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장소별 운영 일정은 ▶온양2동 굴다리 하부(화·목·금) 19:00~20:00 ▶온양5동 동그라미공원(월·수·금) 20:00~21:00 ▶탕정면 용호교 공원(월·수·금) 20:00~21:00 ▶음봉면 월랑 수변공원(월·수·금) 20:00~21:00 총 4개소가 운영된다. 아산시보건소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의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많이, 그리고 꾸준히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기타 문의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팀(041-537-3449)으로 하면 된다.아산시, 방방곡곡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검진, 상담,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을 시행하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의 경우 아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음동산동복지관, 배방복지관 등에서 정기 운영 중이며, 읍면동과 연계해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관내 경로당에도 비정기 운영 중이다.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여 아산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아산시 ‘마음안심버스’ 운영 관련 문의는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팀(☎041-537-3356)으로 하면 된다.아산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필수 가임력(여성의 난소기능 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남성의 정액검사) 검사비를 최대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 한도 내에서 1인 1회 지원한다.‘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200만 원(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이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예비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체감도 높은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