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기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 단원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27일까지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소프라노 김순영이 함께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기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에 참여할 아산시 13~18세 청소년 단원(30명)을 모집한다. 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를 초대 교장으로, 소프라노 김순영을 예술감독으로 위촉하고, 관내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교육 및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인재 인큐베이팅 시스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는 상반기에 뮤지컬을 이해하고 친밀해지기 위한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역량 강화 캠프와 하반기 심화 교육을 거쳐 연말 정기공연으로 완성하게 된다. 시는 체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 단원들이 지역의 문화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 코드 혹은 링크 접속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는 추후 오프라인 오디션을 거쳐 단원으로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ww.smartyouth.or.kr) 모집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임대사업자를 통한 주거취약가구 발굴’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으로 관내 ‘임대사업자를 통한 주거취약가구 발굴’을 추진한다.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고독사 최초 발견(신고)자로는 형제·자매에 이어 임대인이 2위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에서 발생한 고독사가 전체 중에 약 50.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임대사업자를 통한 주거취약가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1인 가구 월세 및 생활 요금 체납자와 쪽방·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자 임대사업자의 임대차 계약 신고, 주택지 말소 신고, 사업자 등록 시 주거 취약가구 발굴 안내문을 동봉함으로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1인 가구 비율의 증가는 소통과 정보의 부재를 가져온다. 주거취약가구 주민들이 더 어려워지기 전에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알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고독사 예방 및 위기징후가구 발굴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및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아산형 긴급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아산시, 차별없는 보육기반 조성 노력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외국인 가정 아동에 대한 차별없는 보육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3~5세 외국인 아동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에 외국인 아동 1인당 월 5만 원의 필요경비를 지원한다.그동안 어린이집 필요경비의 경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있었지만,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은 아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2023년부터 외국인 아동에 대하여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추가 예산 1억 8,000만 원을 확보해 필요경비까지 지원하게 됐다. 이 사업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살아가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국적에 상관없이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보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선도적 정책으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외국인 아동(3~5세) 필요경비 신청 방법은 해당 관내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보육행정 시스템’으로 매달 10일까지(10일이 토요일 및 공휴일이면 전날까지) 신청하면 되고, 관내 약 350명의 외국인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된다.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우리시가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필요경비 지원사업의 선제적 모델을 제시한 만큼 차별 없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2024년 중소기업 노인 고용장려금’ 선착순 지원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민간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해 노인 고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안정적인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을 가입한 충남도민인 근로자를 1개월 간 60시간 이상 고용 중인 관내 중소기업이다.지원 금액은 최저임금의 최대 30%이며, 노인 채용 1인당 최대 36개월간 지원한다.다만 최저임금(시급 9,860원) 미만 급여 근로자와 매월 급여액이 59만 원 미만인 근로자 등은 지원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지원 요건을 충족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1~3개월 단위로 제출 서류를 경로장애인과 경로복지팀으로 제출하면 자격요건 검토 후 지원 결정된다.아산시, 2024년 제2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24년 제2기(4월~6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강좌 수강생 및 헬스장 이용자를 모집한다.제2기 강좌는 4월 8일부터 강좌별 12주간 또는 8주간 운영하며, 헬스장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수강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주민과 아산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와 기관·단체 종사자이며, 아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1인 3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수강생 선발은 3월 19일에 각 읍면동 거주자 우선 자동 추첨으로 이뤄지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SMS)가 발송된다. 당첨자는 3월 20일까지 결제해야 하며 시간 내 미결제 시 자동 취소돼 다음 대기자에게 자동 배정됨에 유의해야 한다.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근거리에서 함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기존에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자율적으로 시행하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2024년 평생교육법 개정 시행에 따라 충청남도 최초로 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로 전환해 평생학습관에서 통합 운영하고 있다.각 센터별 강좌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산시청 및 아산시평생학습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