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강소농 육성대상 농업경영체 모집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은 강소농 육성을 위해 “2012년 강소농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내달 10일까지 신청을 농업기술센터 및 지구지소에서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기준은 기업경영체계를 갖춘 기업농과 취미농, 부업농을 제외한 모든 농가가 신청 가능하며, 강소농에 선정된 농가는 경영진단, 역량진단, 전문기술 등 맞춤형 컨설팅 및 농업기술 정보지원을 위한 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발간물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신청농가의 10%는 실질소득향상을 꾀하기 위해 강소농 육성지원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가 이뤄진다. 한편, 강소농 육성은 농촌진흥청에서 1ha 미만의 소농이 64%인 한국농업의 현실에 맞춰 농업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영농규모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갖춘 농업 경영체 육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537-3807)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신창면, 구제역 및 AI 예방교육 실시
신창면(면장 김흥삼)은 겨울철 구제역 및 AI재발 위험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고, 구제역예방접종 항체 양성율이 저조하여 신창면 전체 축산농가를 상대로 25일 신 창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구제역 및 AI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신창면은 올 초에 한우 1농가(44두)와 돼지 3농가(5,328두)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매몰 처리 하였으며, 올 겨울에는 구제역 및 AI로 축산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창면 전체 가축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흥삼 신창면장은 “한․미 FTA협정체결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구제역 및 AI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수의사를 초빙하여 면내 축산농가 전체를 상대로 가축사육관리 요령과 백신예방접종 방법 등 교육을 실시하여, 올 겨울에는 단 한 건의 구제역 및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로부터 자율적으로 방역을 강화하여 축산농가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경제적 손실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 금년도 11월 현재 가축사육농가 현황 166농가 775,226두(한.육 107/3,360, 젖소 18/1,154, 돼지 19/32,017, 사슴 7/55, 닭.오리 15/738,640)2011년산 쌀 고정 직불금 지급
아산시 쌀 생산 농민의 연말 자금수요 등 어려움을 고려해 쌀 소득 고정 직불금을 조기에 집행함으로써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급되는 2011년산 쌀소득 고정직불금 지급액은 아산시 관내 9천6백7십여 농가, 9,671ha에 68억6천5백원으로 이 가운데 50%인 34억3천만원을 11월에 1차 지급하고, 12월초까지 나머지 50%를 지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용배 농정유통과장은 “쌀소득 고정직불금 선지급으로 연말 가계자금 수요가 많은 농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10년도 충청남도 주민발의에 의한 지원조례 제정에 따라 아산시 관내 벼 재배농가에 대하여 경영안정직불금을 2011년도 정리추경시 예산을 확보하여 12월말~내년 1월중 지급키로 확정했다. 지난해 9월 “충청남도 벼재배농가 경영안정직불금 지원조례” 제정 이후 처음이다. 지원계획에 따르면 올해 총 지원액 14억6천3백만원 중 도비는 30%인 4억3천9백만원이며, 나머지 10억2천4백만원은 시비로 충당하며, 지원규모는 농가당 2ha까지 ha당 18만원씩이다. 지급대상농가는 아산시 관내에 거주하면서 도내 소재 논에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총 9천2백여농가로 예상된다. 또한, 시는 시의회 여운영의원 발의에 의한 조례제정에 따라 2ha이상 3ha이하 농가에 대해서도 경영안정직불금을 추가 지급하기로했으며, 조례에 따라 지원을 받는 농가는 954농가, 620.6ha, 1억1천2백만원을 아산시 자체시비로 충당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불금 지급으로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가들의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농촌건강장수마을, 여가, 소득활동으로 웃음가득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가 추진하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으로 농촌의 활기를 띄고 있다.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은 농촌노인 및 예비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소득활동, 사회활동, 학습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노인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촌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서 점차 노령화되어가는 농촌을 밝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으로 바꾸어나가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선장면 죽산2리, 둔포면 봉재2리를 건장장수마을로 지정 각 마을에 5,000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이들 마을에서는 건강체조, 풍물활동 등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였고, 마을 특성에 맞는 공동식물재배로 소득원개발활동도 실시하였다. 특히 둔포면 봉재2리 장수마을은 제3회 충남농업축전 농촌어르신․생활개선회화합한마당에서 풍물경진을 실시,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최근에는 소득원 작물로 서리태을 재배, 720kg을 수확하여 판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농촌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수마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사회활동, 소득사업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아산시, 한우고기 청소년 맛 체험 행사 개최
(사)전국한우협회 아산시지회(회장, 김기선)은 지난 30일 온양중학, 온양여자중학, 송남송학, 송남초등학교 4개교 2,50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청소년 맛 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산지 소 값 하락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 사육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우고기 320kg를 4개교의 중식시간에 일괄 제공되었다. (사)전국한우협회 아산시지회 김기선 회장은 “최근 FTA체결에 따라 축산업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축산업이 미래 산업으로 부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한우 가격 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서는 축산 농가에서는 경쟁력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