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내버스 행선지별 노선번호 전면 변경
아산시는 9월1일부터 그동안 2,3자리수로 혼용되어온 시내버스 행선지별 노선번호 체계를 3자리수로 전면 개편하여 운행한다. 시는 향후 시내버스 노선개편 및 대중교통간 환승체계 구축 등에 대비하는 것으로 140개 노선, 시내버스 114대에 적용된다. 시내버스 상단에 LED행선 표지판으로 노선번호를 표출하여 기존 노선번호표보다 눈에 띠게 된다. 주요 노선별로 보면 송악방면은 100번대, KTX/성환방면은 200번대, 신창/선장방면 300번대, 도고방면 400번대, 평택방면 500번대, 영인/인주방면 600번대, 염치방면 700번대, 배방/탕정방면 800번대, 천안방면은 900번대이다.아산쌀 제주도 갔다!
- 농산물유통협약식에 따른 아산쌀 서귀포시로 배송- 한미FTA협상 타결 결과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 문제 해결방안의 일환으로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회장 이관우)는 서귀포시회와 자매결연 및 농산물 협약(2007. 6. 8)에 따른 아산 쌀 배송식을 8월 23일 둔포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실시하였다 . 이날 행사에는 둔포 미곡종합처리장장, 농촌지도자읍면동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으며 성공적인 배송 기원과 함께 아산쌀 442포를 실은 트럭이 목포항으로 출발하였다. 이번에는 지난 자매결연식때 500포 배송에 이어 서귀포시로 총442포의 아산 쌀이 배송되는데 아산 맑은쌀 20kg 340포, 10kg 57포와 둔포 갯벌쌀 20kg 45포가 배송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요구가 있을시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이관우 회장은 『 농업이 어려운 시점에서 고품질 아산쌀을 서귀포시로 보내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양 단체간의 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아산 하수종말처리장 증설사업 준공식
아산시는 2007. 8. 24.(금) 10 : 30 아산시 실옥동 283-5번지 환경사업소(아산 하수종말처리장내)에서 강희복 아산시장과 이기원 아산시 의회 의장 등 내빈과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 하수종말처리장 증설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그간 아산시는 환경분야의 적극적인 시정의지를 가지고 공중 보건위생의 향상 및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하여 타 도시 보다 빠른 1996. 11. 25일 일 일 시설용량 36천톤의 아산 하수종말처리장을 준공하여 동지역 인구 8만여명을 처리대상으로 하여 하수종말처리장을 운영하여 왔으며, 최근 아산만권 배후 신시가지 개발 등 개발여건에 따라 동지역의 급격한 인구 증가 및 신창면 지역의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도시의 건전한 발전을 이루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아산 하수종말처리시설 증설사업을 2004. 6. 1일 착공하여 처리장 시설용량 일 일 27천톤 증설과 중계펌프장 2개소 신설 및 차집관거 L=24.5km 매설을 2007년 7월까지 국비 22,915백만원, 도비 6,096백만원, 시비 17,224백만원 등 총사업비 46,235백만원 재원을 투자하여 2007. 7. 31일 사업 완료하고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기념사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은 “시·군 통합 및 아산만권 배후신시가지 개발 등 주변지역이 급격히 발전함에 따라 증가되는 하수를 완벽 처리 후 방류함으로써 곡교천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도시미관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살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고자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특단의 재원마련 조치를 취하여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주) 외 2개사에서 시공을 하고 (주)삼안 외 1개사에서 감리를 시행한 본 아산 하수종말처리사설 증설사업의 준공으로 아산시는 시가지 동지역, 송악면 및 신창면 지역 등 총 15만명의 발생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하수의 완벽한 처리로 환경적으로 건전하게 지속적으로 개발이 가능한 도시로서의 기반시설을 건설함으로써 앞으로의 도시발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신정호 수변공원에 조롱박.수세미가 주렁주렁
- 가을의 정취 듬뿍 느낄 산책코스를 소개 합니다. - 녹음이 짖어가는 8월 신정호 수변에는 조롱박과 수세미가 주렁주렁 매달려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변 조성과 시민들에 볼거리 제공을 위해 신정호 수변 120m구간에 터널을 조성 조롱박, 수세미를 각각 500본씩 식재하여 지금은 모두 영글어 신정호를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시원한 수변경관과 함께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 터널에는 이미 봄에 넝쿨장미가 식재 되어 장미로 덮인 경관을 보여준 바가 있으며 장미꽃이 지고난 후 공백기를 대비하여 조롱박과 수세미를 심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식재한 것이다.온양1동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회원 환경캠페인 실시
- 노래하는 곳에 환경지킴이가 있습니다. 매월 1회 이상 캠페인 전개하기로- 온양1동(동장 김양헌)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회원(회장 강정자) 80여명이 2007년 8월 21일 온천동 일원에서 환경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면서 여러 문화적 혜택을 받고 있는 만큼 봉사를 통해 사회에 환원해야 생각으로 회원들의 성향과 여건에 맞는 사회봉사활동을 논의한 결과, 매월 환경캠페인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최근, 주민자치센터가 문화교실 운영으로 치중되고 있다는 일부의 우려 속에서 회원들 스스로 자신이 받은 혜택을 사회로 환원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주민자치센터의 존재이유를 새삼 깨닫게 하는 좋은 사례라 할 것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