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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아산시, 상반기 퇴임 공무원에 ‘공직의 영예’로 작별 인사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하며 오랜 기간 시정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이번 퇴임식은 정년·명예퇴직자, 공로연수자 등 총 7명의 공직자와 그 가족, 동료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퇴임식 참석 대상자는 평균 30여 년 이상의 재직기간 동안 아산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기 소임을 다해왔다.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절차에서 벗어나, 퇴직자들의 공로를 더욱 뜻깊게 기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오세현 시장은 퇴직자 한 분 한 분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여러분의 헌신이 오늘의 아산을 만들었다”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배우자에게는 감사패와 꽃다발이 전달되어 가족들의 희생과 뒷받침에 대한 고마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퇴직자들의 소회를 직접 듣는 순서와 함께, 아산시 직원들로 이루어진 하모니아 중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 밖에도 시청 1층 로비에는 퇴직자들의 얼굴을 담은 ‘영예의 포토존’이 일주일간 설치되어, 직원들과 시민들이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오세현 시장은 “오랜 시간 공직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여러분께 아산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인생 2막도 지금까지와 같은 책임감과 열정으로 아름답게 펼쳐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퇴임식은 아산시의 직원 소통과 예우 기조에 따라 퇴직자들의 영예를 더욱 높이고, 남은 직원들에게도 공직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2025.06.30 월요일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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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2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의장, 보훈 단체 및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세대 간 공감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진정성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행사는 아산시청소년합창단 24명의 무대로 막을 올렸다. ‘평화의 춤’과 ‘높은 곳을 오르자’를 연이어 선보이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10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아산시립합창단의 기념 공연이 이어졌다. 아산시립합창단은 ‘친구여’, ‘아리랑 겨레’, ‘위대한 나라’를 웅장하게 합창하여 깊은 감동을 전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영웅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더욱 따뜻하고 촘촘한 보훈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하며 “숭고한 정신을 미래세대가 이어가도록 아산시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추모 및 보훈 행사를 통해 보훈 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예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5.06.26 목요일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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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아산서 열려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행사가 20일 아산시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기존 공동모금회 중앙 중심에서 지역 단위로 개최한 첫 행사로, 그 출발점이 아산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공동모금회장,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기부자, 15개 시군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행사에 참석해 직접 키트 제작에 참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은 온천의 도시이자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는 곳”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아산의 나눔 문화가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시도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보양식 밀키트, 모기 기피제, 소화제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물품 키트 2,000박스가 제작되었으며, 각 지역의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5.06.26 목요일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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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현 아산시장 “기업 커야 일자리 늘어… 해법 현장에 있어”

    오세현 아산시장이 23일 에드워드코리아 아산공장(사장 임우식)을 찾아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시정 행보를 이어갔다.에드워드코리아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진공펌프 및 가스처리장치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글로벌 기업으로, 2022년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에 1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2023년에는 2공장을 추가로 조성했다. 2024년 기준 매출은 1조2천억 원, 아산공장 고용 인원은 500여 명에 이른다.간담회에 앞서 오 시장은 “지역 경제의 성패는 결국 기업에 달려 있다”며 “현장을 찾는 이유도 실효성 있는 상생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과 행정이 힘을 모으면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제안했다.간담회에서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 ▲지역기업 제품 구매 확대 ▲관외 협력기업 유치 협조 ▲아산페이 활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임우식 사장은 “2022년 아산공장 설립 이후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지역이 발전해야 임직원들도 정주하며 일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오세현 시장은 “기업이 성장하면 일자리가 생기고, 청년 채용이 늘어난다”며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법을 찾는 현장 행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6 목요일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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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시내버스 행선지별 노선번호 전면 변경

    아산시는 9월1일부터 그동안 2,3자리수로 혼용되어온 시내버스 행선지별 노선번호 체계를 3자리수로 전면 개편하여 운행한다. 시는 향후 시내버스 노선개편 및 대중교통간 환승체계 구축 등에 대비하는 것으로 140개 노선, 시내버스 114대에 적용된다. 시내버스 상단에 LED행선 표지판으로 노선번호를 표출하여 기존 노선번호표보다 눈에 띠게 된다. 주요 노선별로 보면 송악방면은 100번대, KTX/성환방면은 200번대, 신창/선장방면 300번대, 도고방면 400번대, 평택방면 500번대, 영인/인주방면 600번대, 염치방면 700번대, 배방/탕정방면 800번대, 천안방면은 900번대이다.
    2007.08.30 목요일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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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쌀 제주도 갔다!

    - 농산물유통협약식에 따른 아산쌀 서귀포시로 배송- 한미FTA협상 타결 결과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 문제 해결방안의 일환으로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회장 이관우)는 서귀포시회와 자매결연 및 농산물 협약(2007. 6. 8)에 따른 아산 쌀 배송식을 8월 23일 둔포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실시하였다 . 이날 행사에는 둔포 미곡종합처리장장, 농촌지도자읍면동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으며 성공적인 배송 기원과 함께 아산쌀 442포를 실은 트럭이 목포항으로 출발하였다. 이번에는 지난 자매결연식때 500포 배송에 이어 서귀포시로 총442포의 아산 쌀이 배송되는데 아산 맑은쌀 20kg 340포, 10kg 57포와 둔포 갯벌쌀 20kg 45포가 배송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요구가 있을시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이관우 회장은 『 농업이 어려운 시점에서 고품질 아산쌀을 서귀포시로 보내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양 단체간의 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07.08.28 화요일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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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하수종말처리장 증설사업 준공식

    아산시는 2007. 8. 24.(금) 10 : 30 아산시 실옥동 283-5번지 환경사업소(아산 하수종말처리장내)에서 강희복 아산시장과 이기원 아산시 의회 의장 등 내빈과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 하수종말처리장 증설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그간 아산시는 환경분야의 적극적인 시정의지를 가지고 공중 보건위생의 향상 및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하여 타 도시 보다 빠른 1996. 11. 25일 일 일 시설용량 36천톤의 아산 하수종말처리장을 준공하여 동지역 인구 8만여명을 처리대상으로 하여 하수종말처리장을 운영하여 왔으며, 최근 아산만권 배후 신시가지 개발 등 개발여건에 따라 동지역의 급격한 인구 증가 및 신창면 지역의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도시의 건전한 발전을 이루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아산 하수종말처리시설 증설사업을 2004. 6. 1일 착공하여 처리장 시설용량 일 일 27천톤 증설과 중계펌프장 2개소 신설 및 차집관거 L=24.5km 매설을 2007년 7월까지 국비 22,915백만원, 도비 6,096백만원, 시비 17,224백만원 등 총사업비 46,235백만원 재원을 투자하여 2007. 7. 31일 사업 완료하고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기념사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은 “시·군 통합 및 아산만권 배후신시가지 개발 등 주변지역이 급격히 발전함에 따라 증가되는 하수를 완벽 처리 후 방류함으로써 곡교천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도시미관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살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고자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특단의 재원마련 조치를 취하여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주) 외 2개사에서 시공을 하고 (주)삼안 외 1개사에서 감리를 시행한 본 아산 하수종말처리사설 증설사업의 준공으로 아산시는 시가지 동지역, 송악면 및 신창면 지역 등 총 15만명의 발생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하수의 완벽한 처리로 환경적으로 건전하게 지속적으로 개발이 가능한 도시로서의 기반시설을 건설함으로써 앞으로의 도시발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7.08.24 금요일1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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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호 수변공원에 조롱박.수세미가 주렁주렁

    - 가을의 정취 듬뿍 느낄 산책코스를 소개 합니다. - 녹음이 짖어가는 8월 신정호 수변에는 조롱박과 수세미가 주렁주렁 매달려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변 조성과 시민들에 볼거리 제공을 위해 신정호 수변 120m구간에 터널을 조성 조롱박, 수세미를 각각 500본씩 식재하여 지금은 모두 영글어 신정호를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시원한 수변경관과 함께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 터널에는 이미 봄에 넝쿨장미가 식재 되어 장미로 덮인 경관을 보여준 바가 있으며 장미꽃이 지고난 후 공백기를 대비하여 조롱박과 수세미를 심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식재한 것이다.
    2007.08.24 금요일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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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양1동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회원 환경캠페인 실시

    - 노래하는 곳에 환경지킴이가 있습니다. 매월 1회 이상 캠페인 전개하기로- 온양1동(동장 김양헌)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회원(회장 강정자) 80여명이 2007년 8월 21일 온천동 일원에서 환경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면서 여러 문화적 혜택을 받고 있는 만큼 봉사를 통해 사회에 환원해야 생각으로 회원들의 성향과 여건에 맞는 사회봉사활동을 논의한 결과, 매월 환경캠페인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최근, 주민자치센터가 문화교실 운영으로 치중되고 있다는 일부의 우려 속에서 회원들 스스로 자신이 받은 혜택을 사회로 환원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주민자치센터의 존재이유를 새삼 깨닫게 하는 좋은 사례라 할 것이다.
    2007.08.24 금요일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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