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시정·행사

  • 박경귀 시장, 신품종 모내기 시연... “아산맑은쌀은 아산의 자랑”

    박경귀 아산시장이 모내기 시즌을 맞이해 17일 아산맑은쌀의 신품종인 해맑은벼·달맑은벼 이앙행사에 참여했다. 둔포면 신법리 들녘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장, 둔포·영인농협 조합장, 아산맑은쌀 계약재배 농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 시연에 참여하고, 신품종 대체 사업현황을 보고 받았다.아산시는 2020년부터 기존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원료곡인 삼광벼를 신품종 해맑은벼로, 2024년부터 청아벼를 달맑은벼로 대체하고 있다. 해맑은벼와 달맑은벼는 전국적으로 삼광벼 재배면적이 증가해 아산맑은쌀 브랜드 품종의 퀄리티가 평준화되고, 품종 차별화에 대한 농업인들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개발된 신품종이다. 도복에 강하고  박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아산맑은쌀은 아산의 자랑”이라면서 “신품종 해맑은벼와 달맑은벼가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이름을 더 드높이고, 국민의 사랑을 받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 대표 쌀 브랜드인 아산맑은쌀의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 변화하는 쌀 소비 트렌드를 연구하고, 농민들의 목소리에 계속 귀 기울이겠다”면서 대풍을 기원하고, 농민들과 관계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중만생종 해맑은벼와 조생종 달맑은벼는 품종 개발단계부터 수요자가 참여하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프로그램(SPP)’으로 개발된 신품종이다. 지난 2018년부터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과 아산시,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개발했다. 해맑은벼는 수량성은 564kg/10a으로 삼광벼와 비슷한 수준이면서 도복에는 다소 강한 특성이 있어 지역 농업인과 농협RPC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9년 품종개발 당시 농촌진흥청 수확후이용과에서 실시한 전국 소비자 밥맛평가단의 식미평가에서 삼광벼보다 식미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데 이어,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주최 제25회 전국 고품쌀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달맑은벼는 기존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추석 햅쌀용 원료곡인 청아벼보다 출수기가 7~10 내외 빠르다. 이른 추석이 오면 도정수율과 품질 문제가 제기됐던 청아벼보다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벼 키가 72cm로 작아 도복에 강하며, 조생종임에도 단백질 함량이 5.5%로 낮아 밥맛도 양호하다. 달맑은벼는 올해 처음으로 50㏊ 규모의 시범단지가 영인, 둔포지역에 조성되며, 오는 9월 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2024.05.20 월요일4
    자세히보기
  • 농업회사법인 ㈜금산, 아산시 취약계층 위해 돼지등뼈 10톤 후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6일 농업회사법인 ㈜금산(대표 한동옥)으로부터 4천만 원 상당의 돼지등뼈 10kg, 100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금산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후원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기초푸드뱅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한동옥 ㈜금산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 ㈜금산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아산시 역시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금산은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축산 가공업체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 5억 원 상당의 돼지등뼈와 갈매기살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2024.05.20 월요일16
    자세히보기
  • 박경귀 시장 “탄소중립은 시대적 과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설 것”

    박경귀 아산시장이 1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정책간담회에서 아산시 탄소중립 정책과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각 지역의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2016년 창립된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다. 전국 27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지방정부와 국회 협력을 통한 기후대응 강화와 회원도시 정책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임원 도시 단체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박 시장은 발표에서 “아산시는 산업화와 도시개발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라고 소개하고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고민에 공감하면서도 지역 발전 관점에서 기업 유치와 공장 증설 역시 추구해야 한다는 딜레마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도시개발과 탄소중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 ▲공공건물 제로에너지 건축물 축조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 ▲여유부지 태양광 보급 ▲지역축제 진행 시 셔틀버스 운행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아산시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이어 “수소 버스 운행, 수소차 충전소 확대 등 수소 에너지 보급을 위한 노력은 물론, 탄소중립 선도도시에 예비 선정된 탕정2지구는 지열에너지·태양광에너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부터 수소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를 적극 활용하는 탄소중립 실현 도시로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도시마다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단일 지방정부의 노력만으로 기후위기·탄소중립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면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여러 지방정부가 함께 관련 법안 마련을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 아산시 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미래도시를 목표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과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상설화 및 관련 법안 마련 등을 위해 국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024.05.16 목요일152
    자세히보기
  • ‘아산사랑회’ 아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4일 ‘아산사랑회’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260만 원을 기탁받았다.아산사랑회는 아산시 관내 주요 기관장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각 기관 간의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기부금 기탁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주민등록 거주지 제한으로 인해 관외 거주 회원 12명이 참여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소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고 고향의 의미를 회복하기 위한 제도다.기부활동 독려를 위해 기부 금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제공하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최대 500만 원까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하여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제공해 답례품도 선택할 수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를 위해 범기관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한 ‘아산사랑회’의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의미있게 보고 있다.아산시는 앞으로도 활발한 기부 독려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2024.05.16 목요일137
    자세히보기
  • 건강아산 … 시민과 함께하는 보건소

    아산시보건소(소장 정갑희)는 보건소를 찾는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화장실과 계단 난간 등에 꽃과 그림을 설치하고, 안락한 음악을 들려주어 고혈압, 당뇨, 정신성 질환 등의 환자에게 집안같은 분위기를 제공함으로써 질병이 안정적으로 쾌유 할 수 있도록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를 찾는 지역주민에게 3년간 설문조사를 통하여 나타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올해에는 디지털 정보 시스템{자동응답(ARS), 자동통보(ACS, SMS)}을 구축하여 전화를 이용한 예방접종 및 검사결과, 보건정보제공, 질병양상, 치료안내 등 사전예고 시스템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보건의료정보(One Stop Service)서비스를 제공 지역주민의 건강욕구에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 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실에는 종합안내판을 설치 다양한 정보제공은 물론 내소객 호출 음향설치 등으로 보건소를 찾는 민원인이 정신적, 정서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아산시보건소가 전국 제일의 보건기관으로 거듭나고, 주민이 믿고 내집처럼 편한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시민과 함께 하는 보건소 상을 정립하고 있다.
    2005.03.18 금요일987
    자세히보기
  • 읍내자율방범대” 이웃사랑 실천 앞장 (미담사례)

    읍내자율방범대(대장 백종룡)는 지난 15일 관내 불우이웃들을 위해 쌀 32포대(20㎏)를 이장회의가 끝난 후 이장들에게 마을별로 1포대씩 전달했다. 그동안 읍내자율방범대는 읍내리 지역에 대한 방범활동과 쓰레기청소, 방역활동 등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앞장 서 오고 있으며 지역의 든든한 파수꾼으로써 확고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 읍내자율방범대의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열악한 재정형편에도 불구하고 마을 노래자랑과 자체 수익사업을 통해 마련된 기금을 가지고 하게 되어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편 읍내자율방범대장「백종룡」씨는 “갈수록 저소득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일일이 손길이 미치지 못해 안타깝지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회원 모두가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다고 말했다.
    2005.03.17 목요일1117
    자세히보기
  •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아산시는 오는 19일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256개 기관·단체 및 주민 10,000여명이 참여하여 새봄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시는 마을단위 생활주변 대청소, 다중이용공공시설물정비, 도시미관 저해 훼손된 각종 부착물 등 불법광고물 제거 등을 중점 정비할 방침이다. 시는 겨울동안 더렵혀진 우리 주변의 생활환경을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이후 하천, 저수지, 유원지, 도로변 등으로 확산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기존의 관행인 새마을 대청소 틀에서 탈피하여 내마을, 내아파트, 내직장, 내학교 등 전 시민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고 매월 둘째주 금요일을‘대청소의 날’로 지정 운영과 읍면동별, 기관, 단체, 학교, 기업체 등에 대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청결관리시스템을 구축 ‘책임분담제’를 실시 정착화할 방침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분위기 조성 및 살기좋은 스마트 도시건설과 관련 대청소에 다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5.03.17 목요일1016
    자세히보기
  • 충청남도 수영연맹회장 취임식 개최

    충청남도 수영연맹(회장 정재복)은 15일 온양프라자호텔(2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 김정인 충남체육회 사무처장 및 기관·단체장 및 수영 연맹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수영연맹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진행순서는 내빈소개, 유공자표창, 신임회장 소개, 취임사, 꽃다발전달식, 축사, 케잌절단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재복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제3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5, 은 6, 동 7, 제8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7, 은 1, 동 6개를 획득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금년 대회에서도 작년보다 한 계단 더 높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희복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영은 시민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아주 적합한 종목으로서 최근 수영인구의 저변확대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으며, 아울러 우리 아산지역은 전국규모의 수영대회가 매년 개최되는 곳으로서 수영발전은 물론 명실공이 수영의 메카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자”고 말했다.
    2005.03.16 수요일1747
    자세히보기
  •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아산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정경자)는 대의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각 단체간 연대를 통한 농업인의 권익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현안사업과 지역농업 특화사업 추진을 추진하고자 2005년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04년도 사업보고 및 평가와 사업결산에 이어 규약을 개정 신규단체로 쌀전업농회와 한살림회를 가입시켰으며 2005년도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임원을 선출하였다. 회장으로는 정경자 여성농업경영인회장이, 부회장은 각단체 회장, 사무국장으로는 장미진 여성농업경영인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정경자씨는 “2005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며 단체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이며 특히“제10회 농업인의날 행사(농축산물 한마당 축제)를 보다 체계적이고 준비성 있게 만들기 위한 실무팀 구성과 운영체계를 튼튼히하여 명실상부한 지역대표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며 각 단체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나가는데 모든 회원들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경영인회, 4-H회, 농촌지도자, 농민회, 쌀전업농회, 한살림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2005.03.16 수요일1170
    자세히보기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