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치매환자관리사업 및 조기검진 실시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에서는 인구 고령화에 대비 날로 늘어나고 있는 치매환자에 대한 관리사업으로 치매조기검진을 60세이상 아산시에 거주하는 3,000여명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진은 경로당, 복지관등을 방문하여 실시하며 보건소 정신보건센터를 방문하면 검진을 언제든지 받으실 수 있다. 1차 검사결과 이상자는 진단검사를 거점병원에 의뢰하여 실시하고 치매로 판명되면 등록하여 위생용품공급 약제비지원(월 30,000원이내)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하여 보호자의 애환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이상 어르신의 8.6%에서 치매 유병율을 보이는 만큼 의료비 및, 가족의 부양 부담감등 사회적 비용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노인의 유기 또는 빈번한 노인자살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조기 검진하여 예방하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대책이라고 밝혔다. 또한, 치매는 조기에 발견 지속적인 관리를 받으면 어느 정도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모두 조기검진을 받으시기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팀(041-537-3453)으로 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아산시보건소, 2010년 한방육아교실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는 전문 강사와 함께 영아를 위한 신체부위별 마사지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도 영유아에게 마사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성장과 신체 발달을 촉진시키고 모아 애착관계 증진을 도모하고자 오는 3월 5일부터 한방육아교실에서 영아 경혈마사지법을 교육한다. 제1기는 3월5일부터 4월30일. 제2기는 5월7일부터 7월9일, 제3기는 8월20일부터 10월15일까지 매주금요일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아산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한다. 대상은 생후 2개월에서 12개월 영아 및 부모 100명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접수방법은 방문이나 유선접수가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한방육아법 교육, 경혈마사지의 이해, 경혈마사지 기본동작, 신체 부위별 경혈마사지 교육 등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육아교실을 통해 육아에 대한 잘못된 민간지식을 교정함은 물론 경혈 마사지로 영아의 성장과 신체 발달을 촉진시키고, 건강 체질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537-3445 · 3407)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보건소, 불소용액양치사업 확대
아산시 보건소(소장 정재천)는 올바른 칫솔질에 의해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을 예방하는 한편 불소용액으로 양치함으로써 치아우식증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코자 매주화요일 불소용액양치용액을 무료로 공급한다. 그동안 초등학교에서만 실시하던 불소용액 양치를 전 시민에게 확대하며 사용방법은 칫솔질을 깨끗이 하고 10cc(불소병 용액뚜껑에 표기)정도의 불소용액을 작은 양치컵에 따라 1분가량 입안에 머금은 후 뱉는 방법으로 불소용액 양치후에는 30분가량 음식을 먹거나 물로 입안을 헹구지 않아야 하며, 주로 저녁에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불소는 0.05%의 NaF(불화나트륨)용액으로 매일 실시 어린이에게는 충치예방을, 성인이나 노인분들에게는 시린이를 완화시킬 수 있다. 불소용액양치에 대해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아산시 보건소 ☎ 537-3303로 하면 된다.아산시,“아산맑은쌀 전용음식점”지정
아산시는 시 대표브랜드인 아산맑은쌀의 소비촉진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아산맑은쌀을 사용하는 음식점 30개소를 아산맑은쌀 전용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아산맑은쌀 전용음식점을 지정하려 해도 사용하는 음식점이 없어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음식점 영업주들은 맑은쌀 품질이 좋은줄 알면서도 일반쌀과의 가격차이가 큰 이유로 사용을 회피해왔다. 아산시는 일반쌀과의 가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RPC(미곡종합처리장) 3개사 대표로 협의체를 구성 · 운영하면서 음식점 전용 맑은쌀 포장재(30kg)를 개발하여 쌀 가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하여 음식점까지 직접 배달하는 등 공급방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관내 5,000여 음식점 및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은 결과 음식점 업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신청자 중 맑은쌀만을 전용하는 업소 30개소를 지난 8일 『아산맑은쌀 전용음식점』으로 지정했다. 식품위생팀장(김기봉)은 아산맑은쌀 전용음식점은 지정서 및 지정표지판을 제작 시하고 시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발간 전국에 홍보해주며 1년 동안 모니터링을 실시 성실하게 맑은쌀을 사용하고 밥맛을 좋게하는 등 향토 색음식을 개발연구 및 음식문화개선에 선도적인 업소를 선발하여 주방용기 등 물품을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편, 경기도 여주나 이천보다 밥맛이 좋고 손님이 붐비는 아산시 대표 쌀밥집으로 특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맑은쌀 전용음식점”으로 지정되려면 아산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로서 민원위생과에 지정 신청하고 성실하게 맑은쌀을 사용하면 지정받을 수 있다.온양2동 사랑나눔회, 설 명절 사랑의 위문품 전달
온양2동(동장 안병갑)에 의하면 온양2동 사랑나눔회(위원장 홍선복)은 지난 12일 설명절을 맞이 어려운 이웃 26가구에 사랑의 쌀(26포)과 귤(26박스) 및 라면(26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온양2동 사랑나눔회는 기존의 사회안전망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2009년 4월 발대식을 가져 1인 1구좌(2,000원) 이상을 기준으로 하여 현재 10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온양2동 사랑나눔회 홍선복위원장은 “온양2동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아름다운 나눔이란 이름으로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