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내이랑농촌체험마을, 제11회 대보름 행사 개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오는 27일 영인면 신봉2리에 위치한 내이랑농촌체험마을(위원장 박흥순)에서 아산시민 및 마을 방문 체험객을 대상으로 제11회 달맞이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내이랑마을 달맞이 축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우리농산물로 만든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해오던 것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이번 달맞이 축제에서는 순두부체험, 인절미 만들기, 고리 및 투호던지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루떡, 인절미, 막걸리 등 다양한 먹을거리도 준비된다. 또한 전통혼례, 쥐불놀이,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우리나라 전통의식 행사와 놀이체험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박흥순 내이랑 마을 위원장은 “각종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 등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 축제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경인년 새해 소원도 빌고, 옛 추억을 생각하며 전통음식도 나누어먹는 이번 정월대보름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달맞이 축제는 27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자랑스런 음봉인이 되겠습니다.”
아산시 음봉면에 의하면 『의당장학회』(한양대 김동국교수)는 지난 23(화) 오전 11시 음봉면사무소에서(면장 이병택) 장학생 및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장학금(568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의당장학회』는 의당 김기홍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후손인 김동국박사(한양대학교 과학기술대학 교수)가 지난 1988년부터 음봉면 출신 학생 3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여 현재까지 26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의당 김기홍박사는 1921년 2월 17일 함경북도 명천군 서면 우동 263번지에서 출생하여 대한헌혈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의학계에 큰 업적을 남기신 분으로 1986년 2월 15일 타계하여 음봉면 신수리에 안장되었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음봉면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중학교 졸업생 중, 봉사정신과 학구열이 투철하고 지역을 사랑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자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음봉면장이 선발하며,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교 졸업까지 수업료 전액을 분기별로 지급 받는다. 올해는 기존 수혜자 임정연(특별장학생, 전북대학교입학), 정영주(온양한올고 3년), 임혜미(온양여고 2년)학생 외 음봉중학교를 졸업한 방의영(북일여고 1년) 학생이 신규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의당 선생님께서 장학회를 설립하신 뜻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음봉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동국박사(한양대 과학기술대학 교수)는 장학금 전달식후 실시된 간담회에서 “여러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미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아산, 고품질 고구마 생산기술 교육 인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 의하면 지난 24일 고품질 고구마 생산기술교육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와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자 고구마재배 농가 및 교육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고구마 생산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심형권 연구사를 초빙 고구마 품종선택, 안전 생산기술 및 병해충 방제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전북 무안고구마클러스터 단장의 고구마생산 사례교육 등이 진행 되었다. 한 교육생은 “고구마는 재배가 손쉽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로만 알고 있었는데, 다양한 기능성을 갖추고 있고 유통 및 활용방법에 따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작물임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 및 실습시간이 짧아 아쉬운 점이 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을 발굴 육성하고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자 작년부터 다양한 작목별 상설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같은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건축물 등기변경은 시청에 맡기세요
아산시는 건축물 대장의 기재내용 변경이 있을 경우 건물주를 대신해 등기업무를 처리해주는 ‘건축물 등기업무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 서비스는 건축물 대장의 기재내용이 변경되는 경우 등기절차가 복잡해 아직도 법무사에게 위탁하는 경우가 많으나, 시에서 건축물 등기 촉탁을 대행할 경우 민원인은 등기 신청하는 시간이 평균 2~3시간이 줄어들고, 등기촉탁을 위한 제반 경비도 약 5~10만원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해에 건축물대장의 기재변경 처리건수가 약 1,300건임을 볼 때 이를 비용으로 환산한 6,500만원의 비용절감과 등기소 방문시간 절약 등 민원인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었다.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는 건당 등록세 3,600원(세무과)과 등기수수료(수입증지 3,000원(구입처:농협시금고)만 민원인이 부담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등기촉탁 서비스 대상은 사용승인된 건축물의 지번이나 면적, 구조, 용도 등의 기재내용이 변경될 경우나 건축물이 철거 · 멸실 되는 경우이며, 사용승인신청서 및 건축물대장 말소신청서에 등기촉탁 희망 여부를 표시하면 사용승인통보시 등기촉탁에 필요한 서류를 안내 받게 되며 신규로 사용승인을 얻는 경우나 소유권 보존에 대한 등기는 서비스에서 제외된다.온양전통시장, 상징탑 설치
아산시는 온양전통시장에 상징탑을 설치 볼거리제공으로 관광객 고객유치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상징탑은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 작년 10월에 착공하여 온양전통시장과 온궁로 문화의거리 양쪽 입구에 높이 9m 넓이 10m 로 온천관광지를 형상화하고 한국전통가옥 처마와 태극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온양전통시장 시민문화복지센터 입구, 시민약국 입구, 온궁로 상점가 관광호텔쪽 비비안상가 입구 총 3곳은 설치완료 하였으며 1개는 성보약국 부근에 조속한 시일내 설치할 계획이다. 온양전통시장에 설치된 상징탑은 온양온천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온양전통시장과 온궁로 상점가를 알리는 역할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징적 이미지 창조를 시도하게 되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양전통시장과 온궁로 상점가에 고객을 유치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시도된 조형물이다 시 관계자는 2008년도에도 안내간판을 5개 설치하여 좋은 호흥을 얻은바 있으며 이번 상징탑 설치로 고객유치가 탄력을 받아 매출증대와 더불어 경쟁력 있는 온양전통시장과 온궁로 상점가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