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뚜껑모아 환경보호와 이웃 사랑 실천
아산시에 의하면 온양1동새마을협의회와 온양4동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0일 아산시새마을회관에서 병뚜껑모으기 발대식 및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병뚜껑 모으기 사업전개는 음료수나 주류등의 병뚜껑을 수거 재활용함으로써 환경과 경제를 고려하는 사업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식당이나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병뚜껑을 수거 재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병뚜껑모으기는 주식회사 진로와 하이트가 함께 참여하기로 협약식을 맺고 매월 쌀 200킬로그램을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기증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새마을회장(조영구)를 비롯한 회원단체장과 새마을 남녀지도자 40여명과 주식회사 진로와 하이트의 천안지점장들 및 직원들이 함께 협약식을 갖고 병뚜껑을 함부로 버리지 말것을 당부하는 의미에서 시내 가두캠페인을 벌였다.남아공 월드컵, 16강을 위한 뜨거운 함성!
전날, 아니 오전만해도 날씨의 장난으로 신정호 응원이 다소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돌았다. 하지만 운영측에서 확고한 신념(?) 아래 "비가와도 신정호 응원전을 진행합니다."라는 답변을 들었을때, 오히려 더욱 응원의 의지가 더 커졌다. 경기시작 1시간전에도 이미 많은 시민들이 신정호로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이미 차량통제가 이루어 졌고, 신정호 주변은 엄청난 차량들이 순식간에 몰려들었다. 시민들은 빨간티와 응원도구들을 가지고 신정호로 집결, 모두 붉은 악마가 되길 주저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박지성 골~" 장내에 해설자의 멘트가 끝나기도 전에 신정호에 모인 5,000여명은 뜨거운 함성을 질렀다! 언제 이러한 함성을 질러 보았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날은 어떠한 이견도 없이 아산시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나라 태극전사들을 응원하였다. 남녀노소 그곳에선 모두가 한 가족이 되었다. 6월 17일 아르헨티나전에서도 모든 아산시민이 하나가 되어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고 우리나라가 16강 진출을 더욱 밝게하는 승리의 밤이 되길 기원해본다. [17일 경기 응원 안내] 장소 : 신정호 일시 : 6월 17일 오후6시 50분 아르헨티나전 내용 : 연예인출연, 치어리더, 전통공연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드디어 개관
-아산시 청소년을 위한 인성교육, 특성화교육의 장 마련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Smart아산, Smart청소년” 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권곡동 448번지 일원에 웅장함을 드러냈다. 총 공사비 232억원을 투입 2008년 11월부터 공사를 착공 2010년 5월에 준공하여 오는 15일 개관을 하게 된다. 사업규모로는 부지면적 71,952㎡에 연면적 7,251㎡로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건립되었으며 주요시설로는 청소년 특성화 강의실, 방과후 아카데미실, 실내체육관, 천문대, 어린이 도서관, 다목적운동장, 야외무대, 주차장등이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잔디 운동장, 생태공원, 분수시설등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춤으로서 아산시의 명실상부한 교육.문화의 요람으로 탄생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은 아산시 주최, 순천향대학교 주관으로 열리며 강희복아산시장, 이명수국회의원, 양정식경찰서장, 도의원, 시의원과 각급 기관장 및 단체장,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 행사로는 1부에는 식전행사로 아츠예술단과 7월의 아침 공연이 있으며 2부 본행사에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커팅식, 시설참관등과 3부 식후행사로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단체의 공연이 있다. 시는 청소년 육성 및 보호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순천향대학과 위탁계약을 체결 상호 협력을 통하여 인성교육, 조기잠재력 개발 및 특기적성교육, 영재교육, 진로지도 등 활력 있는 수련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아산시 청소년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학생4-H회원 도시문화체험활동 인기 만점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한국4-H본부 및 서울시내 일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4-H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도시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도시청소년에 비해 문화적, 교육적으로 소외된 4-H농촌청소년들에게 교육적 체험활동(Learn by Doing)인 도시문화체험학습을 통해 도·농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생활의 현장을 체험하게 함으로서 우리사회와 직업에 대한 이해와 도전정신을 키우며, 진로설계 및 자기발전의 계기를 심어주고자 실시되었다. 4-H회원은 대학가, 서대문형무소, 이태원, 인사동 등지에서 조별 공동과제를 해결하며, 공동체의식 및 문제해결능력 등을 배양하였으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대학로의 문화공연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4-H담당자는 “요즘 청소년들은 자기중심적인 사고에 빠져있기 때문에 이러한 도시생활현장체험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우리사회의 이해와 공동체의식 및 미래에 대한 도전정신을 배양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4-H회원들에게 자기발전의 계기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사랑의 슬러쉬 한컵 어떠세요?
“슬러쉬 한 컵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의 슬러쉬 한 컵 어떠세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 18대 총학생회 “새로고침” 회장단은 교내 슬러쉬 판매를 통하여 본교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의 슬러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새로고침” 회장단이 자발적으로 개최한 것으로, 회장단원들은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슬러쉬 판매에 앞장섰다. 제 18대 총학생회장 김선정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이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며 슬러쉬 판매와 같은 작은 실천으로도 쉽게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번 계기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그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 슬러쉬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변종걸)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