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아산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후 건강 회복과 신생아를 돌보는 정부 지원 바우처 서비스이다.지원 대상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출산 가정이며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새터민 ▲쌍생아이상 ▲결혼이민 산모 ▲미혼모 산모 출산 가정은 정해진 소득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지원 가능하다.올해부터는 이른둥이(미숙아) 출산 가정을 추가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신청 기한은 출산일 이후 기존 30일 이내에서 60일 이내로, 바우처 유효기간은 출산일로부터 기존 60일 이내에서 90일 이내로 확대하기로 했다.기존보다 대상자 및 신청 기한, 바우처 유효기간 확대로 이른둥이(미숙아) 출산 가정에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서비스 이용자들은 여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원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 및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출산 가정에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설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교통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25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30일까지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총 13개소, 1,163면으로 배방읍 장재리 제1, 4공영주차장, 배방읍 공수리 제2, 3공영주차장, 북수리 제1공영주차장, 온천동 제2, 3 공영주차장, 모종동 제1공영주차장, 온양온천역 제1~제4 공영주차장,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이며, 주차장별 상세 위치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또한, 아산시는 1월 유료화 예정이었던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 한들물빛도시 제1공영주차장, 탕정면 매곡리 제1공영주차장, 배방읍 공수리 제1공영주차장, 세교리 제1공영주차장을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3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무료 개방 기간 동안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주차장 이용객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보건소,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가자 모집
아산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모바일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활용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모집 기간은 2월 28일(금)까지이다.대상자는 19세 이상~65세 미만 아산시민 및 아산시 소재 직장인이며, 건강 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자이다.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이와 관련된 약을 복용 중인 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이영자)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일상속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041-537-3300, 3308)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설 명절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2일부터 27일까지(6일간)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단속 대상은 아산시 관내 게첩되는 모든 현수막이며, 특히 교차로, 가로수, 전봇대 등에 설치된 홍보 현수막을 집중 단속하여 행정조치(과태료 부과 등)를 단행할 예정이다.연휴에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단속을 하는 만큼, 명절맞이 경품행사 현수막, 아파트 분양광고, 헬스장 광고 등 법 위반 광고물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즉시 강제 철거할 예정이다.또한 아산시는 설 명절뿐만 아니라,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광고문화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아산시,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 준공, 198면 규모
아산시가 탕정 지중해마을에 19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주차타워)을 완공하여 17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8번길 70(명암리 946-2)에 위치한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5,766㎡, 지상4층5단, 주차공간 198면 규모로, 주차장 내에는 근린생활시설, 승강기, 화장실, 주차안내시스템, 경로당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주차장 운영은 당초 개방일부터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 2개월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4월 1일부터 유료 운영 시,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은 무료이며, 30분 초과 시에는 10분당 200원, 1시간 초과 시 10분당 300원, 1일 10,00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공영주차장 내 주차시설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1층 근린생활시설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위탁관리할 예정이다.아산시 관계자는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의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건립됐다”며, “지중해마을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마을 내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