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2024 #코로나 #노인 #2025

생활·건강

  • 아산시, 보행환경개선을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올해 하반기 탕정 미래초교·갈산초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한다.대각선 횡단보도는 기존 교차로에 X자형 횡단보도를 추가설치해 보행자가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을 대폭 감소시키며, 해당 교차로 내 차량과 보행자를 분리하여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설이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보행자가 많은 주거지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를 건너는 시간을 줄이고 보행신호 시 모든 방향의 차량이동이 동시 통제되므로 보행자의 만족도가 높고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대상지 전수조사 실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로와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5.07.08 화요일9
    자세히보기
  • 아산시, 여름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공사 현장 점검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일 인주 밀두지구와 신창 황산지구에서 추진 중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현장과 밀두천·황산천 하천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사전 예찰과 제방 붕괴 및 침수 피해 예상 시 주민 대피를 철저히 실행할 것을 당부했다.인주 밀두지구 급경사지 공사현장에서는 사면 안정화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본격적인 태풍 및 호우 시기 이전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아울러, 기상특보 발효 시 현장 상시 관리 및 사전 예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시민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리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7.08 화요일8
    자세히보기
  • 아산시 특별사법경찰, 염소고기 취급업소 법률 위반 행위 적발

    아산시(시장 오세현) 민생사법팀이 6월 관내 염소고기 취급업소를 단속하고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업소 1곳을 적발했다.시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영업자 등 준수사항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관리 여부 ▲원산지 및 표시 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무신고 영업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그 결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업소 1개소를 적발했으며,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장윤창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수요가 느는 염소 고기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단속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유통질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7 월요일38
    자세히보기
  • 아산시, ‘깨·깔·산·멋’ 불법광고물 대집행…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깨·깔·산·멋'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이번 정비는 5월 13일 사전 계도 및 안내문 배포(5월 15일~5월 27일)를 거쳐 6월 26일 오후 시간에 집중적으로 진행됐다.특히 동 지역의 (구)21번 국도변 구간인 신정삼거리에서 신창삼부르네상스 전, 동신사거리에서 남동교차로 일대를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지주간판 등 주요 광고물 정비를 진행했다.정비 결과, 불법 지주간판 27개, 에어라이트(입간판 포함) 18개, 현수막 3개 등 총 48건의 불법 광고물을 철거했다. 철거된 광고물은 당일 옥외광고물 창고로 이동 보관 조치됐으며, 제거된 불법광고물 목록은 작성 및 비치되어 열람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6월 30일부터 15일간 공고하며, 공고 이후 1개월 이내 반환 요청이 없는 경우 폐기 처분될 예정이다.장동근 클린도시과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정비는 '깨·깔·산·멋'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행복한 아산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2025년, 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앞으로도 정비 지역인 국도 21번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불법광고물 관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후에도 불법광고물 설치자를 확인하고 과태료를 부과하여 불법 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2025.07.07 월요일28
    자세히보기
  • 아산시, 주소정보 시설물 일제 정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도시미관 개선 및 효율적인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도로명판 209개소, 기초번호판 91개소를 정비한다.이번 정비는 훼손과 망실, 시인성 저하, 표기오류 등 다양한 문제를 점검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또, 시는 건물이 없는 장소에 전신주·가로등 등을 활용해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초번호판을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범죄취약지역, 여성 안심 귀갓길 등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길을 찾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해 나가겠다”며 “시설물의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도로명주소 사용자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7 월요일45
    자세히보기
  • 아산시, 피할 수 없는 더위 ‘물·그늘·휴식’으로 온열질환 예방해요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아산시 보건소는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지난해보다 5일 앞당긴 5월 15일부터 조기 운영 중이다.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급성 질환이다. 대표 증상은 열사병과 열탈진이며,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의식저하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방치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올해 6월 30일까지 아산시에서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4명이다. 모두 논밭, 운동장, 실외 작업장 등 야외 활동 중 발생했다. 같은 기간 충남에서는 지난해 20명에서 올해 22명으로 10% 증가했고, 전국은 381명에서 454명으로 19.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 2025.5.20.~6.30.)무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는 ‘물, 그늘, 휴식’ 등 기본 수칙만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고, 어지러움이나 두통 같은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멈추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날에는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 실외 활동을 피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챙 넓은 모자나 밝고 헐렁한 옷차림이 도움이 된다.건강 상태에 따라 더위에 더 취약할 수 있어, 심혈관질환·당뇨병·뇌졸중 등 만성질환자는 평소보다 활동 강도를 낮추고 무더위 노출을 피해야 한다. 어린이와 노약자는 밀폐된 차량이나 실내에 홀로 두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음주는 체온을 상승시키고, 커피나 탄산음료 등 카페인 음료는 탈수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온열질환이 의심될 경우, 환자를 즉시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풀어 체온을 낮춰야 한다. 물수건이나 얼음으로 몸을 닦고, 부채나 선풍기를 활용해 체온을 떨어뜨린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의료기관에 반드시 방문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119에 즉시 신고하고, 구급대 도착 전까지는 억지로 음료를 먹여선 안 된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온열질환은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예방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무더위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주기적인 휴식을 꼭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7.07 월요일23
    자세히보기
  • 아산시보건소, 시민 대상 불소양치용액 무료 배부

    아산시보건소(소장 최원경)가 시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 중인 불소양치용액 무료 배부 사업이 시민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불소양치용액은 충치 예방과 시린 이 증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아동청소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다. 하루 1회, 10ml 용액으로 1분간 가글한 뒤 30분 동안 음식물 섭취를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이에 시는 연중 ‘시민 불소양치 사업’을 운영하며, 누구나 자율적으로 불소양치용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약 5만 명의 시민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불소분배기는 아산시보건소 본소를 포함한 보건지소 9곳, 복지관 2곳, 초등학교 1곳, 생활지원센터 1곳 등 총 13개소에 설치돼 있다. 시민 누구나 페트병을 지참하고 지정된 배부처를 방문하면 된다. 이영자 아산시 건강증진과장은 “불소양치는 경제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구강 건강 관리법”이라며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문의는 아산시보건소 구강보건팀(☎041-537-3302)으로 하면 된다.
    2025.06.30 월요일134
    자세히보기
  • 아산시, 사물주소판 인증사진 이벤트 진행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사물주소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시는 사물주소판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실생활 활용도를 증진하기 위해 ‘사물주소판 인증샷 이벤트’를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버스정류장, 공원, 산책로, 공공시설물 등에 부여된 고유 주소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에 큰 역할을 한다.이벤트는 1차(6월 30일~7월 4일), 2차(7월 7일~11일), 3차(7월 14일~18일)로 나눠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아산시 내 사물주소판을 찾아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총 30명을 추첨해 도로명주소 홍보물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주소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사물주소판의 역할을 쉽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 속 주소 활용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30 월요일111
    자세히보기
  • 아산시, 장애인콜택시 36대로 증차… 교통약자 이동지원 확대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시는 중증장애인,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과 임산부 100원 행복택시, 교통약자택시를 운영하며 교통복지를 실현 중이다.현재 장애인콜택시 34대와 임산부·교통약자택시 50대를 운행 중이며, 등록자 5,300여 명에게 연간 7만5천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수요 증가에 대응해 차량 증차와 운전원 교육도 지속 추진 중이다.특별교통수단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휠체어 이용 중증장애인이 우선 이용 대상이다. 아산시 관내는 물론 충남 전역과 경기 평택, 서울 소재 상급병원까지 운행한다. 연중 24시간(일부 지역 제외) 운영되며, 현재 34대 차량은 올해 말까지 36대로 확대될 예정이다.교통약자택시는 임산부와 비휠체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행된다. 특히, 임산부 100원 택시는 산부인과나 보건소 이용 시 월 4회까지 100원에 이용 가능하며, 올해 1월부터 대상자를 ‘출산 1년 이내 여성’까지 확대하면서 등록자 수가 약 40% 증가했다.시는 2023년 2월 해당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차량을 지속 증차해 왔으며, 이용 수요에 맞춰 2026년까지 총 55대까지 확대할 방침이다.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복지정책”이라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차량 확충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교통약자 차량 이용을 위해서는 먼저 아산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41-546-1503)에 등록해야 하며, 이후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1644-5588)를 통해 배차 신청이 가능하다.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에 시정 홍보물을 부착, 관외 이동 시에도 시정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2025.06.30 월요일110
    자세히보기

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