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 어울림문화센터…1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부분은 시낭송, 오일파스텔, 인물화 등 총 10개 과정으로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 기간은 1월부터 3월까지다.수강신청 관련 문의는 배방어울림문화센터 전화(548-5558) 또는 포스터 QR코드로 가능하다.아산시, 탕정면에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개소
아산시가 탕정면에 초등학생 아이들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을 개소하고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지출 등으로 인한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마련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은 아산시 최대 규모인 60명 정원으로 준비됐다. 이용은 소득에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아동에 대한 돌봄과 더불어 놀이체육, 독서, 생활과학,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학기 중에는 방과후부터 저녁 7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최근 인구 쏠림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탕정지역 초등학생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은 초등돌봄 수요가 많은 탕정지역에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7개소로 도고, 신창, 용화, 배방(2개소), 음봉, 탕정에 있으며 2025년에도 3개소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아산시, 2025년 상반기 어르신 효도우대권 집중배부 시작
아산시가 2025년 상반기 어르신 효도우대권 집중배부를 1월 2일부터 시작한다. 지급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어르신이며, 1인 10매를 지급한다. 1매당 단가는 4,000원이다.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으며, 가족이 대리 수령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지급 대상자의 신분증 및 도장을 지참해야 한다.1월 집중배부 기간 이후에도 연중 수령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김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우리 시의 대표 노인 복지정책인 어르신 효도우대권 지원 사업을 통해 2025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2011년 「아산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관내 목욕 및 이·미용업소에서 사용 가능한 ‘어르신 효도우대권’을 지원하고 있다.아산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 완료
아산시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 동안 진행된다.시는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총 219명의 장애인을 선발했으며, 이들 중 일반형 근무자 90명은 시청 및 산하 공공기관과 지역 공공시설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복지일자리 참여자 129명은 복지관, 장애인단체, 우체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계도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참여자들은 역량과 관심사를 고려한 각 기관에 배치되며, 장애인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통해 아산시는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내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경로장애인과 김은성 과장은 “장애인 고용은 단순히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라는 의미를 갖는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아산시, 6개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완료…어르신 만족도 증가
아산시가 올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해 6개소 경로당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지난 4월 설계를 시작해 이번 12월에 완료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억 9,790만 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을 통해 경로당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여가환경을 제공하게 됐다.주요 리모델링 사항은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시설 설치 △고성능 창호교체 △쿨루프 시공 △LED 조명 설치 등이며, 관련 부대공사도 진행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뒷받침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6개소 경로당을 이용 중인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2025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로당 6개소에 대해 12억 9,727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김갑희 봉재1리 노인회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경로당이 더욱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변화되어 회원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의 이용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에너지사용료 및 유지관리비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