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장영실과학관, 개관 11주년 기념행사 개최
아산 장영실과학관이 오는 24일 장영실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과 과학공작실에서 ‘개관 1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장영실과학관 개관 11주년 기념행사에는 ▲4D프레임 작품 전시회 ▲무료 과학체험교실 ▲4D프레임 메카트로닉스 체험존 ▲행운의 추첨함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4D프레임 작품 전시회에서는 4D프레임과 슈퍼프레임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고, 무료 과학체험교실에서는 3D펜 클래스와 4D프레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체험신청은 시간대별로 현장에서만 가능하다.또 4D프레임 메카트로닉스 체험존에서는 메카트로닉스를 직접 조종해 보는 재미와 함께 행운의 추첨함 이벤트에서 추첨을 통해 다채로운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장영실과학관 관계자는 “장영실과학관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이 다양한 개관 11주년 기념행사 프로그램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 위탁으로 선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장영실과학관은 지난 2011년 7월 22일 개관했다. 11년 동안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과학교육도시 아산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 1층 어린이 과학놀이터 재개관 이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아산시민참여학교, 2022년 활동의 중간평가회 가져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9일 학부모교사, 선문대, 시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민참여학교 워크숍 및 중간평가회를 열었다.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아산시민참여학교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학부모교사의 안내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지역 탐방처를 체험하는 지역특화형 교육프로그램이다.올해 상반기 시민참여학교에는 모니터링단을 포함한 43명의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교사가 참여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특수학급 87학급 2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탐방처 수업을 진행했다.탐방처 수업을 진행하는 탐방기관은 지난해 7개 VR 가상 체험 교육과정에 올해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아산항일유적지 프로그램이 추가 개발돼 총 9개소가 운영됐다.특히 지역 탐방처 현장 체험을 운영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부터 VR 및 가상체험 교육앱을 개발 도입해 현장 체험을 대체하는 교육방식의 전환을 이끌었던 시는, 가상현실을 이용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공간과 날씨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아동들의 참여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지역탐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참여한 학부모교사들도 변화된 디지털 교육환경에 맞춰 코로나19가 끝나더라도 가상 체험을 활용한 지역탐방 교육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많은 공감을 표하고 있다.남부현 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장은 “교육공동체 일원으로 함께 배우며 교육 나눔을 실천하는 학부모 교사님들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에 교육의 가치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아산시민참여학교가 학부모교사의 교육 참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역량을 키우는 시민사관학교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참여학교가 지역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충남 지자체 최초 ‘1부서 1성평등지킴이’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충남 지자체 최초로 ‘1부서 1성평등지킴이’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는 6월 30일 성평등 지킴이 54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및 성평등 지킴이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강사로 나서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성평등 조직문화 사례를 소개하며 아산시 조직에 맞는 성평등 문화개선을 제안했다.다소 무거운 주제였으나 흥미로운 교육 구성과 위트있는 진행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성평등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관심과 호응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5월 부서별 부서장과 팀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성평등 지킴이는 1년간 부서의 특성을 살린 시책을 발굴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부서장을 포함한 성평등 지킴이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1년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연말에 우수부서를 포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아산시, ‘6월 문화의 날’ 매마수 학교로 찾아가는 한복교육 실시
아산시가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사업 중 하나인 학교로 찾아가는 한복교육 <색동 저고리>가 6월 문화의 날인 지난 6월 29일 송남초등학교에서 실시됐다.학교로 찾아가는 한복교육 <색동 저고리>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맞추어 예술강사가 직접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한복 바로입기, 한복 입고 절하기, 한복 입고 소고춤 배우기 등을 가르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문화의날에는 송악면에 위치한 반딧불이 지역아동센터에서 시작하였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 지역연계 협력의 올바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한복문화 지역거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아산시 주관으로 지역의 고유 문화관광자원과 한복문화를 연계해 지역만의 특색 있는 한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 사업이다.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외암마을 저잣거리에서 한복상설체험관을 운영(금,토,일요일)과 오는 27일에는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와 <전통 한복과 중국복식 비교! 인문학 특강>을 준비하고 있고 10월에는 한복문화주간에 맞추어 외암마을을 배경으로 <한복패션쇼>, 현충사에서는 <무관복식>을 선보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한복이 21세기 한류의 중심으로 주목받는 상황에 발맞추어 아산시민들이 일상에서, 더 나아가 일생동안 한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복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힐링을 주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부모와 아이 모두 즐거운 공동육아나눔터로 오세요
아산시에 따르면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중심 양육환경 조성하기 위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아산시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공간제공과 함께 품앗이 활동 지원, 아이의 신체 및 정서 발달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특히 7월에 개강하는 2기 상시프로그램에서는 오감놀이, 전래놀이, 유아체육, 레코코딩 등을 진행한다. 특히, 레고코딩의 경우 배방 어울림센터에서 진행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자녀 돌봄 품앗이는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을 함께하며 양육 부담을 덜고 서로의 품을 나누어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활동으로 품앗이 그룹 활동 시 월 3만원의 활동비와 교육활동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이 시민들의 육아 부담 경감에 일조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돌봄 품앗이 지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하반기 배방 꿈비채 공동육아나눔터의 개소를 앞두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아산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산시 시민로 467-15 아산시 가족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가족센터 (041-548-9772, 내선1) 공동육아나눔터에 문의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