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서 위생상태 직접 확인하고 드세요~
음식점에서 위생상태 직접 확인하고 드세요~ - 음식점 주방공개로 손님 만족도 높여 아산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방문화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주방 내 CCTV 설치 사업인 '클린주방 운영사업'을 펼쳐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주방공개용 CCTV는 음식점에 있는 모니터를 통해 주방의 내부모습과 조리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음식 재료 보관에 영향을 미치는 식중독 지수는 물론, 메뉴 소개, 음식문화개선 홍보, 원산지 표시 등도 한눈에 볼 수 있어 손님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신뢰감을 높이며 영업주의 위생관리를 돕고 있다. 시는 음식점 영업주 중에서 자발적으로 주방 공개를 희망하는 2개소(붕어마을, 이태은의 자연)를 선정하여 올해 시범적으로 설치하였으며 '클린주방 운영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영업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방공개용 CCTV가 설치된 음식점을 이용해본 손님들은 한결 같이 높은 만족도를 표시하면서 개인적으로 평소 외식이 많아서 남은 음식을 재사용 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했었는데 다른 식당과 달리 주방모습을 CCTV로 직접 모니터 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주년 행사 개최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주년 행사 개최 - 체험교육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명화, 이하 급식지원센터)가 지난 12일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아산시보건소와 아산경찰서,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어린이집연합회, 농업기술센터, (학교법인)연세우유, 아산축산업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와 급식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들이 홍보 및 체험부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는데 부스별 내용을 보면 ▲위생존에서는 손 씻기, 구강 교육 ▲영양존에서는 건강간식체험(채소, 과일, 떡), 건강음료체험(매실, 유자, 오미자), 싱겁게 먹어요, 컬러푸드 부채 꾸미기, 소아비만교육, 체성분 측정 ▲안전존에서는 소화기사용법 체험, 심폐소생술 시연, 미아방지 지문 사전 등록 ▲놀이존에서는 버블버블쇼, 미니운동 체험, 포토존, 어린이급식소별 단체 사진 촬영 ▲이벤트존에서는 룰렛을 돌려라 이벤트 등이 진행돼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행사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전문가에 의한 철저한 급식시설 관리로 학부모의 신뢰를 확보하고 나아가 급식지원센터가 어린이들의 위생․영양을 책임지는 전문기관으로의 위생이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명화 센터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아산시 어린이들에게 더 좋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급식지원센터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의거 지난해 6월 아산시 염치읍에 설치된 이래 2014년 6월 현재 110개소 등록소에 4,300여 명의 어린이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공고
아산시 보건소(소장 허문욱)가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를 위해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고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의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실시하는 조사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모두 6명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 가능한 용모단정하고 심신이 건강한 20세 이상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자는 주민등록초본과 조사원 신청서(아산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등 서류를 작성해 아산시보건소 지역보건팀(041-537-3436)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합격자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조사는 조사원 선발 후 교육과정을 수료한 조사원이 아산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1:1 면접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역사정에 밝고 대인관계가 좋으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한편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기획하고 아산시 보건소에서 수행한다.아산시, 여름철 성수식품 수거․검사 실시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대형마트와 편의점,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김밥, 냉면, 콩국수, 빙수 등 여름철에 식중독을 발생 시킬 수 있는 식품을 수거해 대장균 및 살모넬라 등 미생물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결과 부적합 업체는 강력한 행정조치와 추가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해 위해요인을 개선조치 할 예정이다. 설종소 위생과장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취약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복잡한 민방위 훈련, 한번에 정리하자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짊어져야 하는 의무 중에 하나가 국방의 의무가 있다. 보통 20대에 국방의 의무가 끝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가 않다. 군 전역 후 다음 해부터 시작해 8년간 예비군 훈련을 이수해야 하며, 예비군 훈련 이수 후에는 다음해부터 민방위에 편입돼 민방위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민방위 교육도 연차에 따라 교육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혼란스러워하기 일쑤다. 민방위 훈련은 크게 편성 1~4년 차와 5년차 이상으로 나뉜다. 먼저 1~4년 차는 년 4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개인 앞으로 발송된 훈련통지서에 기재된 장소에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단 부득이한 사정으로 다른 지역에 있을 경우는 해당 지역에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민방위 5년 차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까지는 연 1시간의 비상소집훈련을 이수해야 하며 개인 앞으로 발송된 비상소집 통지서에 기재된 장소에서 비상소집훈련에 응소할 수 있다. 단 교육 당일 부득이하게 다른 지역에 있는 경우 해당 지역에서 비상소집훈련에 응소할 수 있다. 민방위 훈련 및 비상소집훈련에 응소 시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미응소 시에는 1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과태료의 유무를 떠나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