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0년 주민자치위원 리더십 교육 개최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에 근로자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 및 주민자치 활성화 전략”이란 주제를 가지고 박희선 열린사회시민연합 사무처장으로부터 강의와 함께 이어서 △주민자치위원회 온라인 카페활성화(서울 노원구 상계8동), △초록마을 도시농부 학교(진수시 금산면), △토곡영화마을(연제구 연산9동), △아줌마 지역잡지(줌마네), △명문거리 만들기(연산 사3동), △마을속 환경 지구환경속 마을을 생각하는 마을(광산구 첨단1동), △열린담장, 열린마음, 석수골 담장허물기사업(안산시 선부2동), △영구임대아파트지역의 돌봄공동체(광주 북구 두암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단체설립(제주시), 왕송호수살리기활동, 주민자치 인큐베이팅(의왕시 부곡동), 품앗이 축제(화성시 우정읍) 등 주민자치 활성화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도 이어졌다. 한편, 오늘 교육에 참석한 온양4동 주민자치위원은 “다른지역보다 잘 운영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늘 타지역의 우수사례들을 보니까 참으로 더 잘하는 곳이 많다면서 앞으로 벤치마킹하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바클레이즈와 함께하는 신나는 문화체험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문화체험을 희망하는 아동 20명과 지난 11월 13일 바클레이즈지원으로 신나는 문화체험을 실시하였습니다. 영화관람을 통해 그동안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쌓여있던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적 욕구를 해결할 수 있었고, 독립기념관 방문을 통해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과 다짐을 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날 활동에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학생으로 구성된 키다리봉사단이 1:1 멘토로 활동을 진행해주었으며, 서로 교감하고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놀토 문화체험이 필요한 아동에게 신나는 문화체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해준 바클레이즈와 아이들의 1:1멘토가 되어주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키다리봉사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아산시일자리지원센터, 고령자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아산시에 의하면 지난 16일 아산시일자리지원센터가 50세 이상 고령 구직자를 위해 개최한 “고령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120여명의 고령구직자가 참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아산시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령자 채용을 희망하는 관내 5개 기업을 초청 구직자와 현장면접을 실시하였으며, 면접에 앞서 취업특강을 실시 취업전략, 면접요령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구직자의 호응도를 높였다. 아산시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 구직자뿐 만 아니라 구직기회를 얻기 어렵고, 취업관련 정보 접근이 쉽지 않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취업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산품관원, 음식점에 원산지표시판 1000개 배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이하‘아산품관원’)는 음식점원산지표시판(게시판) 1000개를 제작하여 아산시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농산물명예감시원 등을 활용해 11월 18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배경은 일부 음식점에서 원산지표시를 잘못 표시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정확하게 표시하도록 계도하고 소비자에 대한 홍보를 하기 위해서 이다. 특히 배추김치의 경우, "배추김치 : 국내산 또는 중국산"으로 표시하는 경우가 많은 데 다음과 같이 정확하게 표시해야 한다. 국내산 배추를 사용하여 만든 배추김치는 "배추김치 : 배추 국내산"으로 표시해야하고, 중국산 배추로 국내에서 만든 배추김치는 "배추김치 : 배추 중국산"으로 표시해야하며, 중국산 배추김치를 수입한 경우는 "배추김치 : 중국산"으로 표시해야한다. 고춧가루, 젓갈, 등 모든 원료를 국내산으로 제조한 경우는 "배추김치(국내산)"으로 표시한다. 아울러 배추를 이용한 겉절이, 씻은김치, 보쌈김치 등도 원산지표시대상이다. 또 쇠고기의 경우, 수입산 쇠고기는 수입국가명만 표시하면 되지만, 국내산 쇠고기는 원산지와 식육의 종류(한우, 육우, 젖소)를 함께 표시해야 한다. 예를 들면, “갈비 : 국내산 한우”, “등심 : 국내산 육우”, “갈비탕 : 국내산 젖소”로 표시하며, 국내산과 수입산을 섞은 경우에는 “설렁탕 : (육수 : 국내산 한우, 쇠고기 : 호주산)”과 같이 표시해야 한다. 아산품관원의 황인석 소장은"음식점에서는 게시판 또는 메뉴판에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아 매출 증가로 이어지기를 희망하며 음식점원산지표시제가 조기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하고,'음식점업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음식점원산지표시제는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선택권보장 및 공정한 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이 제도는 2007년 1월 1일부터 300㎡이상 일반음식점의 쇠고기 구이용에 원산지표시가 의무화된 이후, 돼지고기, 닭고기, 쌀(밥류), 배추김치 등으로 점차 확대됐다. 올해 8월 11일부터는 그동안 100㎡이상인 음식점에만 적용하던 쌀과 배추김치의 원산지표시를 전국의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하고, 오리고기와 배달용 치킨, 식용소금 등도 원산지표시가 의무화됐다.염치읍 쌍죽2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아산시 염치읍에 따르면 쌍죽2리(이장 김영학) 마을회관 준공식이 이기철 도의원, 오안영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열렸다고 밝혔다. 쌍죽2리 마을은 현재 총 44세대, 77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전형적인 자연부락으로, 쌍죽2리 마을회관은 기존 협소한 노인정이 오랜 세월로 노후 되어 방풍, 보온 역할을 못하고 있는 등 주민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신축하게 되었다. 쌍죽2리 마을회관은 마을 수호신인 정자나무 부근의 쌍죽리 41-2번지에 대지 130평, 건축물 27평, 지상1층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며, 회관구조는 거실과 주방, 남·여 경로당으로 구분되어 있고 총 건립사업비는 1억2천9백만원이 소요되었다. 한편, 염치읍장(임창주)은 “마을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사랑방 역할은 물론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회관 신축을 축하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