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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일 환경녹지국 정기 시정브리핑

기사입력 2021.03.03 11:18:48 최종수정 513


- 파란 하늘과 산불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아산 -

 

안녕하십니까! 아산시 환경녹지국장 김문수입니다.

 

날씨가 화창해 지는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지만, 우리 모두는 매일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기에 미세먼지에 대한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산불 없는 안전한 아산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때 입니다.

 

존경하는 34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아산시는 충남 서북부에 위치해 중국발 미세먼지와 서해안 화력발전소 등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평균보다 높은 편입니다. ‘20년도에는 ‘19년 대비 미세먼지 감축노력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

침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약 21% 감소되기도 했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지난 한해 아산시는 충남 서북부에 위치한 아산·천안·서산·당진 4개 지자체가 미세먼지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행정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오세현 아산시장이 초대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미세먼지 공동관리를 위하여 인벤토리도 공동구축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수소경제시대에 발 빠르게 대처해 충청·경기권 최초 수소시내버스를 도입하여 달리는

공기청정기인 수소버스가 도로를 누비고 있으며, 수소차량 충전을 위한 버스·승용 동시 수소충전소도

충청·경기권 최초로 초사동 공영차고지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린모빌리티 보급확대 정책으로 친환경차인 전기·수소차‘19년 대비 86% 증가한 491대를 보급했으며, 5등급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유도 등으로 ‘19년 대비 노후경유차가 33% 감소됐습니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50만그루 나무심기 목표도 135만그루를 식재하여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의 성과와 함께 이 외에도 많은 미세먼지 저감노력으로 전국에서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맑고 깨끗한 공기,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아산이라는 비전을 갖고 5개 부문, 36개 사업으로

전년대비 24% 증가한 약 3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 정책기반 부문에서는 충남 서북부 미세먼지 대응 행정협의회에서 미세먼지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충남환경녹색지원센터 지원으로 행정협의회 운영방향 설정을 위한 운영방안 연구도 진행하며, 도시대기측정망 1개소 추가 설치로 총 7개소를 운영하여 촘촘한 대기질 정보를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미세먼지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한 행동매뉴얼을 보완하고,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하여 강화된 오염물질 저감조치를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도로수송 부문에서는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수소자동차 민간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

나가겠습니다.

전기 버스·승용·화물·이륜차 687대를 보급하고, 수소 버스·승용차 61대를 보급토록 하겠습니다.

관용차 또한 저공해 자동차로 의무구매하고 기관장 차량 교체시는 전기·수소차로 전환토록 하겠습니다. 친환경차의 보급확대 필수조건인 충전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고, 특히 수소충전소를 배방·탕정지역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6월경에는 인주지역에 하이넷 민간 수소충전소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수소차 보급은 더욱 확대되리라 판단됩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조기폐차 2,350, 매연저감장치 부착 711, 건설기계 엔진교체 30,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 39, 노후경유차 1LPG트럭 신차 70, 전기굴착기 보급 3대 등을

지원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에 대해 운행제한 조치와 공사금액

100억 원 이상인 관급 공사장에 대해 저공해 미조치 건설기계 사용제에 따른 점검을 실시하고,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및 동양고속터미널에 대해서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대한 점검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운행차 배출가스에 대한 단속과 병행하여 방문 무상점검 서비스도 시행하겠으며,

노인복지관과 협약을 통한 노인 공익활동으로 전기차 충전구역에 대한 현장관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산업 부문에서는 주유소 35개소에 대하여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지원 사업과 소규모 사업장

20개소에 대한 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45개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산업체 환경관리자에 대한 미세먼지 교육 및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단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생활 부문에서는 235개소에 대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10대에 대한 화목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고, 노면청소차 5대를 운영하여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살수차를 임차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운영토록 하겠으며, 생활폐기물에 대한 불법소각도 지속적으로 단속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50만그루 나무심기 목표를 200만그루로 상향하여 식재하고,

배방읍 공수리 폐철도 부지에 미세먼지 안심녹지 조성사업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취약계층 보호 및 정보 제공을 위하여 모종동 일원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원사업

관내 어린이집 383개소에 대한 미세먼지 알림판 설치 지원을 실시하고, 미세먼지 신호등2개소를

추가 설치토록 하겠습니다.

 

말씀드린 5개 부문의 사업 등을 통해 점진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달성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도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여 후손들에게 파란하늘을 항상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34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산불은 한번 발생했다하면 대형화 되고 순식간에 인명과 재산을 모두 앗아가는 매우 무서운 사회재난입니다.

 

매년 정부와 자치단체에서는 이러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일부 사람들의 안이한 생각과

행동으로 인하여 회복할 수 없는 산불 피해를 반복하고 있고, 그 피해를 복구하는 데에는 수십 년이

소요되는 등 엄청난 사회·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산시에서는 지난 2000년에 영인산 대형산불이 발생해 약 50ha의 산림이 소실되어 아직까지도 그때의

상흔이 남아있습니다. 또한 가깝게는 201944설화산 중턱에서 산불이 발생해 수려한 산림이

소실되었던 아픈 기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이러한 아픔을 교훈삼아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산불전문진화대,

감시원 등 산불방지 인력 운영과 유관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노력한 결과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1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그 피해는 약 0.1ha로 미미하였습니다.

산림청 자료에 의하면 이번년도에도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가뭄일수의 증가와 강수량 부족으로 산불이

대형화될 개연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각별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아산시에서는 먼저 산불방지 단계별 대비태세 확립 위해 선제적 산불대응체계를 가동하겠습니다. 21일부터 5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청과 14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산불방지 일선에서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7, 산불감시원 122은 전년도 보다 20명 증원되어

각 읍면동의 산불취약지역 408개소에 집중배치 되었으며, 산불진화장비 사전점검 및 정비로 신속한

출동태세를 완비하였습니다.

 

기상상황에 맞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별 조치기준에 따라 상황을 전파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발생 시 신속한 통합지휘본부설치운영,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무각본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산불현장 통합지휘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맞춤형 산불예방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최근 10여년간 충남도 내 산불발생 원인을 분석해 보면

입산자 실화46%, 소각산불 22%가 전체의 68%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입산자 실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폐쇄구간을 설정·운영하여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아울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과 관련하여 매년 관행적으로 실시해 오던 논·밭두렁 등 소각을 전면금지하고 파쇄사업으로 전환하여 농산촌 소각산불을 근절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읍면동에 28대의 트렉터 부착용 파쇄기를 배부하여 마을공동 파쇄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농업환경산림 부서간 불법소각행위 합동단속반을 편성·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산불위험이 최고조에 이르는 식목일, 청명·한식일을 전후로는 아산시 전직원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는 등 산불방지특별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마을별 책임분담제를 운영하여 소각산불을 근절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산불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 메뉴얼 재정비유관기관 및 관계부서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상황 발생시에는 산림청 헬기 7대와 충남도 임차헬기 3 등을 신속투입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전진배치하겠으며, 산불발생 규모에 따라 아산시 본청 직원들로 편성된 지상진화대 605명을 투입하고

소방서·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통합지휘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산불을 발생하게 한 가해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검거하여 그 책임을 묻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단 한건의 산불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아산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드리면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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