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확대 실시 지역경쟁력 향상
다양한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아산시가 교육소외계층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문해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자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어릴 때 학교를 다닐 기회를 놓치고 글을 읽는데 어려움을 겪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교육을 제공하는 문해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문해교육은 시에서 강사를 파견 마을회관, 노인정, 아파트사무실 등, 학습할 수 있는 근린시설을 이용 교육이 진행된다.
본 수요조사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글자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각 읍면동 사무소(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고, 1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모집되면 시에서 강사를 파견 교육을 실시한다.(문의전화 540-2851)
시 관계자는 “아산시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 시스템인 『사이버 시민대학』 구축과 함께, 앞으로는 문해교육과 같은 기초교육부터 학점은행제를 통한 대학교육, 나아가 다양한 체험학습까지 광범위한 평생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시 주민자치과(041-540-2851)로 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