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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 새마을지도자, 훈훈한 이웃사랑의 봉사활동

2010.09.17 최종수정 333


  배방읍 (읍장 최승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성만)는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천 및 연고가 없는 분묘 벌초 활동을 벌였다.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지난 4일 배방읍 공수리 소재에서 혼자 사는 장간난(89) 할머니집의 지붕, 출입문, 천장 등을 안전하게 고쳐주고 보일러를 설치하여 주었으며, 지난 14일에는 연고가 없는 분묘와 연고가 있어도 관리가 소홀한 분묘 벌초와 주변정리를 했다.


  홍성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연분묘 벌초 사업은 명절을 전후로 배방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0년이상 벌여온 사업이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하며 알게 된 장 할머니를 위하여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집 고쳐주기를 실천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소리 없는 봉사활동을 계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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