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구)에서는 9일 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한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생활개선실적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 가꾸기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의 지혜 및 정보를 공유하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재발견함으로써 농촌생활의 활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회원으로 민명안, 임순례, 주운희 등과 가정원예연구회가 우수단체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생활개선회 및 연구회 운영에 대한 사례발표, 문학작품 발표, 연구회 및 여성기능개발교육 이수 작품발표 및 전시, 한마음 화합의 시간 및 어울마당 경진, 사랑의 쌀 및 성금 모으기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한편 콤비마케팅연구원 김광호 원장을 초빙하여 ‘여성지도자의 리더쉽과 앞서가는 여성’이라는 주제로 여성이 농촌에서 주도적인 역할과 참여를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