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아산시 3~4세 보육료 지원 소득인정액 상향
= 충남 아산시는 3월부터 만 3~4세 보육료 지급을 위한 4인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지난해 480만원에서 524만원 이하인 가구로 9.1% 상향 조정된다고 6일 밝혔다. '소득인정액'이란 가구 월 소득에 토지, 주택, 금융재산, 자동차 등 보유 재산의 월소득 환산액을 합산해...3 ~ 4세 보육료 지원, 소득인정액 524만원으로 상향
아산시는 3월부터 만3~4세 보육료 지급을 위한 4인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524만원 이하인 가구로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만 3세~4세아 보육료 전액지원 대상 소득인정액 기준이 지난해 480만원에서 올해 524만원으로 9.1%가량 상향 조정된다. ‘소득인정액’이란 가구의 생활 수준을 형평성 있게 고려하기 위해 소득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가구 월 소득에 토지, 주택, 금융재산, 자동차 등 보유 재산의 월소득 환산액을 합산해 산정한다. 맞벌이 가구의 경우 소득인정액 계산 시 부부 합산소득의 25%를 감액해 혜택을 주는 한편, 다문화 가정에 대해서는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지원하게 되며, 0~2세(2009년 이후 생) 및 5세 아동(2006년 생)에 대해서는 2012년 3월부터 소득과 관계없이 보육료를 지원한다. 보육료 지원신청을 하려면 주소지의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www.bokjir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2012. 1기『찾아가는 맞춤형 여성교육』개강
- 아산시, 여성교육프로그램 큰 호응 - 아산시는 2012. 1기 찾아가는 맞춤형 여성교육을 3. 5 ~ 5. 11일까지 10주간 운영한다. 이는 지난 1월 신청․접수를 통해 9개 읍면동의 27개소 아파트, 22개 과목, 83개반, 수강생 1,724명을 확정하고 36명의 전문강사를 파견해 각 아파트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서 매주 2~3시간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그동안 맞춤형 여성교육은 총10기, 584개반, 11,656명이 교육에 참여해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 자아실현의 기회제공, 여성의 취업활성화 등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의 의식이 열리고 능력을 갖춘 여성이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능력개발, 의식함양, 평생학습분위기 조성 등의 여성 전문성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여성가족과 여성복지팀(☎540-2342)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시민복지체감도 강화
- 읍․면․동 복지인력 평균 3.9명으로 대폭 확대 -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복지정책강화로 복지예산 및 업무는 매년 증가되나,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는 낮은 수준으로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중앙정부는 시민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2014년까지 신규채용이나 복지업무로의 전환배치를 통해 복지담당공무원을 7천명으로 확충할 계획이며 아산시도 지난해 10월 시장주재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복지대상자 심사업무의 신속성과 자활여건개선을 위해 통합조사업무 강화와 읍면동의 복지인력 대폭 확대 및 초기일자리상담 담당자 지정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조직개편 시 복지관리팀을 신설했으며, 읍면동의 복지인력 강화를 위해 시간제 계약직복지사 8명을 선발해 3월 5일자로 읍면동으로 배치했다. 또한, 작년 12월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정규직 사회복지사 8명도 오는 4월중 읍면동에 우선 배치해 복지인력을 읍면동 평균 2.7명에서 3.9명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 복지협력팀을 희망복지지원팀으로 전환하고 숙련도가 높은 경력직 복지사를 배치해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하는 등 복지 체감도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복지인력확대와 전달체계를 개선하는 등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제발굴 워크숍 개최
- 아산시청 공무원, 여성복지정책을 위해 노력 - 2011년 12월 아산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이에 따른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모색하고자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제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팀장 및 사업담당공무원 총 250여 명이 참석해 아산시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으며, 여성일자리 종합서비스 등 70여개의 사업을 발굴하고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다. 향후 아산시는 모든 영역에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해 성 평등과 여성의 권익성장 및 안전을 구현함으로써 아산시를 여성친화도시의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