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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복지체감도 강화

2012.03.06 최종수정 2,129

 - 읍․면․동 복지인력 평균 3.9명으로 대폭 확대 -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복지정책강화로 복지예산 및 업무는 매년 증가되나,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는 낮은 수준으로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중앙정부는 시민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2014년까지 신규채용이나 복지업무로의 전환배치를 통해 복지담당공무원을 7천명으로 확충할 계획이며


  아산시도 지난해 10월 시장주재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복지대상자 심사업무의 신속성과 자활여건개선을 위해 통합조사업무 강화와 읍면동의 복지인력 대폭 확대 및 초기일자리상담 담당자 지정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조직개편 시 복지관리팀을 신설했으며, 읍면동의 복지인력 강화를 위해 시간제 계약직복지사 8명을 선발해 3월 5일자로 읍면동으로 배치했다.


  또한, 작년 12월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정규직 사회복지사 8명도 오는 4월중 읍면동에 우선 배치해 복지인력을 읍면동 평균 2.7명에서 3.9명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 복지협력팀을 희망복지지원팀으로 전환하고 숙련도가 높은 경력직 복지사를 배치해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하는 등 복지 체감도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복지인력확대와 전달체계를 개선하는 등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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