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기초푸드뱅크, 신창면 희망복지추진단과 함께 기부식품 나눔행사 가져
- 신창면, 300여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 - 아산시는 희망복지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식품 나눔행사를 기초푸드뱅크, 신창면희망복지추진단과 함께 지난달 31일 신창면 소화마을아파트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소화마을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기초푸드뱅크가 협약식을 갖고 사할린한인 및 기초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300여 가정에 매월 1~3회 식품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희망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산시 기초푸드뱅크는, 저소득층 결식해소 등 민간사회안전망 역할수행을 위한 기부식품 제공사업기반조성 및 기부처 발굴, 나눔문화 확산으로 지역사회 식품나눔 네트워크 육성․추진하고 있다. 또한, 긴급구호 및 상담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발생시 기부식품으로 긴급지원을 하고 있으며, 기부자와 봉사자들에게는 보람과 자부심을 함양시키고 이용자에게는 안정적 삶 유지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구축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찾아가는 희망복지 행사에 신창면 희망복지추진단, 아산시기초푸드뱅크를 중심으로, 신창면 소화마을아파트관리사무소, 신창면, 기부업체, (주)한일이화 봉사팀 등이 참여했으며, 조기행 시의회 의장, 이기애 시의원, 김복영 사회복지과장, 김흥삼 신창면장, 이봉석 아산시기초푸드뱅크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뜻을 같이하고 취약 위기가정과 저소득층에 대한 민관협력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아산시 코아루에듀파크 평생학습마을 현판식 열려
- 평생학습마을 활성화 계기 마련 - 아산시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된 신창면 코아루에듀파크아파트에서 운영위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아루에듀파크 평생학습마을 현판식’이 열렸다. 현판은 ‘아산시 평생학습마을 코아루에듀파크’라는 문구가 새겨져 아파트 정문 근처에 세워졌다. 지난해 9월 1일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된 신창면 코아루에듀파크에서는 그동안 평생학습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하고, 평생학습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심관진)를 구성해 평생학습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아파트 내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마련한 평생학습마을학교에서는 지난해 독서지도사, 중국어, 종이접기, 바둑, 음악줄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작년 말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성과발표회에서 학습 결과를 뽐내기도 했다. 또한, 독서지도사 과정을 통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이 모여 평생학습동아리를 결성하고 계속 학습과 마을을 위한 배움 나눔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에도 계속해서 독서지도사, 영어, 중국어, 바둑 등 주민이 원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민요구조사를 통해 선정된 주제로 주민특강을 개최하는 등 마을을 풍성하게 만드는 많은 사업들을 평생학습마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 추진할 계획이다. 심관진 위원장은 “꿋꿋한 의지와 사명감으로 마을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평생학습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마을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이웃과 함께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는 동시에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표했다. 아산시평생학습관(관장 윤재원)은 금번 평생학습마을 현판식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인식을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며, 앞으로 배움을 통한 주민의 만남과 교류가 왕성한 아산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 좋은 이웃, 창립2주년 기념행사 ‘희망의 집짓기’
- 아산시 희망복지지원 사업 사례관리, 어려운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 - (사) 좋은 이웃(회장 김소당)이 5월 28일 창립 2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희망의 집짓기’를 실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희망의 집짓기’는 아산시 희망복지지원사업 사례관리 대상자 이○○ 아동 (음봉면)을 추천받아 500만원을 투입해 지붕보수, 집내부도배․장판, 집외부 벽수리, 수도 및 보일러, 가스 설비 교체, 전기설비 보수, 책상․의자 지원했다. 또한 아산폴리텍대학교, 아산시청, 아산비젼 봉사단이 공동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소당 회장은 “아산시와 연계해 희망복지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회원들이 창립2주년 기념행사 대신에 주거사각 지대를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팀원들도 땀과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봉사의 의지를 가지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원활동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복영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자원봉사단체들이 희망복지사업에 동참해 실질적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희망복지 사업을 통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연계해 나눔문화 확산과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홍보 캠페인
- 우리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 하고 싶어요 -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대경), (사)한국112무선봉사단(본부장 이의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단장 이의순)과 아산시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함께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지난 26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양온천역광장에서 개최했다. ※무선봉사단장과 환경감시단 단장은 동일인입니다. 이날 200명의 참여자들은 아산시내 일원에서 청소년을 선도보호하자는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자 및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원 11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 국회의원 표창 한국보, 박영미, 황성준 ▲아산시장 표창 강순이, 전경아 ▲아산경찰서장표창 김상식, 최규하 ▲아산교육장상 김영수, 송환미, 박해령(한올고2학년), 한소영(한올고2학년) 아산신정중학교 1학년 전홍준 학생은 “청소년인 우리들 스스로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의순 단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어른들이 유해 환경을 차단하고 밝은 사회를 구현해 청소년들이 바른 가치관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기성세대인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112무선봉사단은 올해로 14회째 매년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교통, 질서, 안전, 재난 재해 구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단체이다.온양4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고구마 식재
- 판매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로 기탁하기로- 아산시 온양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수경)는 지난 28일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식재 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는 이른 아침부터 주민자치위원, 군인 등 30여명이 참여해 실옥동 소재 2,300㎡[(구) 온양4동주민센터 옆] 밭에 12,000천 본의 고구마를 식재했다. 이날 식재한 고구마는 7월 중 분양, 10월 중 수확해 판매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할 예정이다. 김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고구마를 수확․판매하여 얻는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훈훈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온양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또한 권영관 온양4동장은 “동차원에서도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인 방안을 모색 하겠다” 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