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면 “찾아가는 봉사활동” 전개
아산시 탕정면(면장 오종환)은 지난 15일 희망복지지원추진단(단장 윤태균)과 삼성디스플레이 LCD사업부 아산캠퍼스 임직원 봉사팀과 수년간 청소하지 않고 생활하며 거주한 매곡리 이OO (72세)가정을 방문해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 무료임대 집에서 독거노인으로 큰 개와 방안에서 같이 거주하며 청소 및 세탁 등을 하지 않아 위생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봉사단원들이 청소용품 등을 직접 가져와 방청소, 주방청소, 집주변 잡풀정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동방문팀의 홍종임(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보미)씨가 사례관리로 발굴해 접하게 됐으며, 회의결과 집청소서비스를 신속하게 실시하게 됐다. 오종환 면장은 “주변에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가정을 발굴해 ‘따뜻한 복지 찾아가는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9월 전문농업기술교육, 대파·마늘 교육과정 인기~!
- 농업인, 귀농인 교육생 몰려~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에서 농가소득 향상 및 새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문농업기술교육과정 중 지난 14일 실시한 대파, 마늘 과정이 교육생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대파와 마늘 재배 주산단지는 아니지만 양념채소류의 안정적 재배를 위해 계획하게 됐으며 농업인들의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만큼 당초 30명 선발이었으나 교육생이 몰려 50명으로 확대 편성하게 됐다. 교육내용은 대파, 마늘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 기술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 및 귀농인들이 농업현장에서 그동안 궁금한 사항을 질의 응답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자에 따르면 “매월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전문농업기술교육을 추진 중이며, 어려운 농업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차별화된 교육으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친환경농업기초, 고구마․감자, 농산물 마케팅 과정에도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아산시 둔포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을 전하다.
둔포면 장애인시설 ‘사랑의 집 에덴’ 봉사활동 아산시 둔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상길)는 지난 12일 둔포면 신남리에 위치한 ‘사랑의 집 에덴’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생활용품과 의료용품을 준비했으며, 석차근 위원은 생필품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주민자치위원 15여명과 공무원 6명이 참여해 배추심기, 쪽파심기 등 시설에서 직접 채소를 가꾸어 건강한 식재료로 쓸 수 있도록 텃 밭가꾸기 등의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사랑의 집 에덴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 심상길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심은 배추, 쪽파 등이 잘 자라 겨우내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되어 식탁에 올라, 먹는 사람들이 행복해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을 주변에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아산시, 장애인 고용문제 해결에 앞장
- 지적장애인직업맞춤형과정 교육 실시 아산시는 장애인 취업활동 지원으로 고용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 고용업체의 인식개선으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과 공동으로 시에 거주하는 등록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지적장애인직업맞춤형과정’교육을 진행 중이다. ‘장애인취업활동지원Wing-Wing프로젝트Ⅱ’란 명칭으로 실시하는 지적장애인직업맞춤형과정은 지난 8월29일부터 9월28일 까지 1개월간 과정으로 진행하며 취업전교육은 8월 29일부터 9월3일까지 취업전교육 3일과 부모교육 1일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현장실습은 지난 9월 4일부터 9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고용에 관심이 있는 몇몇 업체는 현장실습을 통한 장애인고용에 매우 적극적이었으며, 특히 삼성협력업체인 한 구인업체는 교육과정 개강식에 참여하여 모의면접을 갖는 등 매칭에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아산시, 사회적기업가·마을기업가 양성과정 개강
- 지역공동체를 이끌 기업가 양성 - 아산시가 ‘아산시 사회적기업가․마을기업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11일개강식을 가졌다. 아산시와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 선정대학인 공주대학교,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협력해 운영하는 과정으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 20명이 참여해 늦은 시간임에도 시종 열띤 학습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산시 사회적기업가․마을기업가 양성과정’은 기본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오는 10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과정으로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사회적 경제의 이해’와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의 창업아이템 선정 및 창업 전략’ 등 실무분야를 교육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윤재원 아산시평생학습관장은 강의에 앞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갖고 참여해주시는 수강생 분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마지막 8강까지 이수해 지역공동체를 이끌 기업가로 성장하길 기원했다. 또한, 자리에 함께한 장치원 경제과 고용지원팀장은 9월부터 10월까지 아산시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12년 아산시 신규진입 사회적기업 공모사업’과 올해 진행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부지원책을 설명했으며, 12월 1일 시행될 ‘협동조합기본법’ 이해를 위한 특강에 대한 계획과 함께 수강생 분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아산시는 본 과정이 아산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활성화에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관련 문의사항은 아산시평생학습관(☏041-537-3907)으로 연락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