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5인, 농업연수 수료식 가져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농업연수를 실시하고 있는 지난 7월 입국한 아프리카 출신(탄자니아1, 콩고2, 르완다2) 농업연수생들은 지난 3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수료증을 수여함으로써 4개월 간의 농업연수를 모두 마쳤다. 벼농사, 농기계 실습, 축산 등 다양한 농업기술과 문화체험을 바탕으로 연수기간 동안 배운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0월 21일 과제발표회를 가진 바 있으며, 이들은 벼농사, 농기계 실습, 과수·채소, 축산 등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 전반에 관한 기술과 노하우를 익히고 직접 현장에서 실습함은 물론, 그 과정을 낱낱이 촬영·기록할 뿐 아니라 아산의 유수한 문화 유적지를 시작으로 서울, 인천, 대전, 경주, 속초 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한편 한 연수생은 “연수 관련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료 후 자국으로 돌아가 아산의 발전된 농업기술을 보급·전수하겠다.”며 수료식 소감을 덧붙였다.세계속의 녹색첨단도시를 위한 나무심기행사 실시
아산시 영인면(면장 김일환)에서는 저탄소 녹색도시를 위한「나무심기행사」를 오는 11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나무는 면에서 직접 구입하고, 심기는 관내 주민 및 기관, 단체 등 각계각층이 역할 분담하여 참여하는 민간운동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먼저 2일 오전 9시에는 노인일자리 창출과 연계하여 영인면 노인회(회장 김성우)주관으로 마을별 매실나무 500주를 심고, 비료주기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5일에는 관내주민 및 기관·단체 등이 마을, 도로변 등 주요생활권 지역경관 조성을 위하여 왕벚나무 350주를 심을 계획이다. 이번 영인면「나무심기행사」추진에는 200여명의 지역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무를 소중히 인식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푸르고 생동감 넘치는 세계속의 녹색첨단도시 푸른 영인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와 장충단제 거행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부(지부장 한경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위령제와 장충단제를 30일 오전 11시 남산 자유수호위령탑에서 거행했다. 광복이후 현재까지 북한공산집단에 의해 희생된 호국 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이번 합동위령제(176인)와 장충단제(학생,교사 6인)는 유가족과 기관·단체장, 민간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경봉독, 기도, 독경 등 종교의식을 비롯하여 한경수 지부장 추념사, 강희복 아산시장 추도사, 장미숙 시인의 추도시 낭독, 김완규·강태봉·유근희 유족대표의 유족헌사, 일반인 헌화 및 분양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최되는 자유수호 합동위령제는 지난 68년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당시 이승복 어린이가 무장공비에 의해 희생된 10월30일을 전후하여 전국 60개 지역에서 일제히 거행되고 있다. 또한 장충단 추도식은 6.25당시 태극연맹이라는 비밀단체를 조직하여 공산주의와 항쟁하다 마침내 참혹한 죽음을 당한 교사,학생 6인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제로서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의 수호자로서 세계만방에 널리 알려질 수 있었던 것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고귀한 나라 사랑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그분들이 보여주신 투철한 애국애족 정신을 거울삼아 정신적 지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따뜻한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사랑의 목욕봉사
음봉면(면장 이병택)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오전10시에 아산온천 대욕장에서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모시고 상반기에 이어『사랑의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형형색색으로 가을의 향기를 뿜어내는 아산온천 국화꽃을 둘러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목욕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또는 혼자 사시는 외로운 어르신들을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아산온천 대욕장으로 모시고 와서 함께 목욕을 하고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는 활동으로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과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이웃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나누었다. 한철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음봉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사랑의 반찬나누기, 목욕봉사, 겨울철 김장나누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하고 확대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충남쌀 소비자와 생산자의 만남행사 개최
아산들녘별 최적경영체(대표 한기홍)는 10월 19일 오후 3시 대전역 광장에서 충남쌀 및 아산맑은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쌀 소비자와 생산자의 만남 행사를 개최하고 20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오후1시30부터 3시까지 백설기 떡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풍년농사 및 도시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의 장을 마련하고 우리쌀 홍보를 위해 들녘별 최정경영체 전국협의회 주관으로 전국 주요 8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행사로 충남에서는 아산들녘별 최적경영체 주관으로 개최된것이다. 아산들녘별 최적경영체와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충남쌀(아산맑은쌀) 홍보와 감사의 떡 전달을 위해 2009년산 햅쌀로 만든 백설기 9,000상자(햅쌀 18가마)와 홍보스티커 12,000매 등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본 행사를 계기로 최근 풍작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상실감을 해소하고, 도시소비자들에게 충남쌀(아산맑은쌀)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쌀 소비자와 생산자의 만남행사 참가계획 풍년농사 및 도시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전달 및 충남쌀(아산맑은쌀) 홍보 □ 행사개요 ○ 일 시 : 2009. 10.19~20 13:30 ~ 15:00 ○ 장 소 : 대전역 광장(19일), 온양온천역광장 (20일) ○ 주 관 : 아산 들녘별 최적경영체 (대표 한기홍) ○ 협 조 : 충남도, 아산시 ○ 내 용 : 금년 수확 햅쌀 활용 소비자에게 감사떡(백설기) 전달 □ 참가계획 ○ 참가인원 : 14명 - 농업기술센터 : 4명 (식량작물팀) - 최적경영체 임원 부부 : 8명 (한기홍, 정동구, 이상의, 한기풍) - 둔포농협 RPC 담당과장외 : 2명 (임상희, 한순영) ○ 준비사항 - 백설기떡 : 18가마 (9,000개) - 포장상자 : 9,000개 (10cm×10cm×10cm) - 스 티 커 : 2종, 12,000매 - 어깨띠 : 10개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최고품질 아산맑은쌀 !!』 - 배 너 : 2개 (전국 최고브랜드 아산맑은쌀)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