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영양플러스 사업 상반기 대상자 모집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는 시민들의 영양상태 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에게 일정 기간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 상태 개선 및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쌀, 우유, 검은콩, 미역, 당근, 감자, 김, 달걀, 참치통조림, 오렌지주스, 조제분유 총 11가지 식품을 영양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선정 기준은 관내 임신, 수유부, 영아, 50개월 이하의 유아, 의학적, 영양학적, 위험요인이 있는 자, 소득이 최저생계비 200% 미만인 가구다. 신청은 아산시보건소 가족보건팀(☎041-537-3421)을 통해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200명 내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1부,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국민기초생활수급증명서(해당자), 자동차보험증권(직장가입자), 건강보험증이다.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착한식품’ 희망의 꿈을 만들어간다.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순분)가 ‘착한식품’으로 저소득층에게 희망의 꿈을 만들어가고 있다. 식품건조사업인 ‘착한식품’은 생계가 어려운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2013년 9월 자활근로사업비 3천8백여만원을 투자해 식품건조사업단을 구성하고 시장조사, 제품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착한식품은 지역 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저렴한 가격과 안전한 먹을거리로 고구마말랭이, 감말랭이, 말린바나나 등 간식식품과 우엉차, 연근차, 검은콩차, 품해물다시팩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명절을 앞두고 견과류, 차류 선물세트를 준비 중이다. 특히 ‘착한식품’에서 판매된 수익은 저소득자활참여자들이 자활과 자립을 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착한식품’ 참여자 A씨는 ‘제품 생산과 판매를 통해 근로의지를 높이고 자립에 대한 새로운 삶의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입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착한식품(041-544-1841)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보건소,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아산시보건소, 보건복지부 ‘한의약공공보건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보건복지부 ‘한의약공공보건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2006년 한의약HUB보건소로 선정된 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방자원을 활용한 한의약건강증진 사업을 펼쳤으며 올해 한방중풍예방․한방육아․한방관절염예방 등 6종 한방교실을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해 호평을 얻었다. 특히 관내 13개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2,017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동의보감교실’을 운영해 한의약 기초상식, 한약제 체험, 체질별 관리법 등을 교육했으며 이외도 건강강좌, 웃음치료, 건강검진, 마음열기, 기공체조, 육아마사지 등을 운영해 시민들이 한방건강생활을 실천토록 했다는 평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4년에도 시민과 공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아산시 보건소, ‘어르신 불소도포 ․ 스케일링’ 호평
아산시보건소(허문욱 소장)는 ‘어르신 불소도포․스케일링사업’을 시행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관내 거주하는 만65세이상을 대상으로 무료 불소도포 ․ 스케일링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치석과 치태 제거로 잇몸질환 진행을 억제하고 불소도포로 치근면의 충치와 시린이를 예방했다. 이번 사업은 2010년 1,056명을 시작으로 2011년 880명, 2012년 1,045명, 2013년 1,132명을 시술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향상시켰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과치료와 관련된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보건교육을 함께 실시해 올바른 구강건강관리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오지․고령 지역 주민들로부터 인기 아산시보건소가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운영으로 강추위 겨울, 건강 오지․고령 지역 마을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1월~12월까지 영인면 신운리 등 18개 마을을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노인성질환 예방스트레칭,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등 유연성 향상과 관절 강화 운동으로 일상의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건강증진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웰빙식단전시 체험, 질병별 식이 체험 및 상담, 우울증 예방, 생명사랑 건강마을 프로그램을 운영, 한방 침 시술, 구강보건 상담, 치과 진료불소용액 도포 등 중점 건강관리를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체계적인 만성질환 관리로 합병증 예방사업에 주력해 호평을 얻었다. 이외도 관내 치과병원과 협약으로 건강소외지역을 직접방문해 간단한 치료 및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고 평생학습관과 연계해 매주 문해교실을 운영해 배움의 즐거움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체계적인 만성질환 관리로 건강 오지․고령지역 어르신들이 백세까지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