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아산 실개천 살리기 우수마을 견학
송악면 적지미, 영인면 배두실 마을 견학 아산시는 하천의 수질개선 및 녹색도시 건설을 위해 어릴 적 멱 감고 물고기 잡던 도랑을 맑고 깨끗한 실개천으로 가꾸어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공감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10개 마을에 대해 실개천살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마을과 도랑 특성을 고려해 여울 및 물길조성, 빨래터 복원 등 실개천 살리기로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가 점차 회복되고 수질 1급수에서만 사는 다슬기, 플라나리아가 서식하는 실개천으로 바뀌고 있어 지역주민 스스로가 친환경 녹색마을 만들기 공감대 형성 및 아름다운 실개천을 마을의 자랑거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난 14일 충북 증평군 덕상3리 실개천살리기 대상 마을 주민40여명이 아산시를 방문해 실개천 살리기 사업을 추진한 송악면 유곡2리(적지미마을), 영인면 상성리 (배두실 마을) 실개천을 둘러보고 각 마을 이장님들과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의식변화 및 실개천 복원을 통한 도랑 내 여울 및 물길조성, 빨래터 복원 등 “실개천 살리기” 사업의 필요성 및 성과에 대하여 서로 공감하고 주민들은 벤치마킹을 토대로 마을별 하천특성을 살려 실개천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시 관계자는 “소하천 유역을 중심으로 연차별 실개천 살리기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매년 10개소를 선정해 지역주민․기업체․민간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하는 주민참여형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아산시 적십자도고분회, 추석맞이 자연정화활동 실시
적십자도고분회(회장 윤계숙)는 추석명절을 맞아 회원 20여명과 함께 관내 도로변 잡초제거와 청소를 하는 등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추석명절을 맞아 도고지역을 찾는 손님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9월 12일과 15일 2일에 걸쳐 실시했다. 이영운 도고면장은 “우리 주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을 생활화해 어딜 가나 깨끗한 도고로 만들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종량제 봉투 사용으로 선진된 면민이 될 수 있도록 적십자 회원분들이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산시, 재산세 등 357억원 부과
주택분 49,795건 55억원, 토지분 68,491건 302억원 아산시는 2012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 및 토지] 357억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과 토지 등에 대한 재산세로 주택분은 49,795건 55억원이며 토지분은 68,491건에 302억 원이다. 이는 전년도 343억 원 대비 4.1%인 14억이 증가한 것으로 공시가격 및 신축건물 기준가액 인상, 신규아파트 신축과 분양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재산세액(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제외) 5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1회 과세되며 5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 2회에 걸쳐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10월 2일까지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국 금융기관 어디서나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과 최고 75%까지 (중)가산금을 납부하여야 하므로 모든 납세자는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당부했다. 아산시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위택스 (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인터넷뱅킹, 가상계좌의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자고지 신청 후 자동이체방법으로 납부를 할 경우 150원~300원의 세액 공제혜택이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에 접속하면 카드사별로 무이자 2~3월의 행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를 꼼꼼히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아산시, 신규 아파트 건설사업 활짝 !!
금년 들어 아산시는 전국적인 주택경기 침체여파 속에서도 아파트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08년 주택경기 침체 이후 멈췄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 및 공사가 5년만에 재개되는 셈이다. 금년 용화동 아이파크, 엘크루 아파트가 각각 4월과 6월에 분양을 시작하였고, 현재 지하층 공사 및 터파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삼성트라팰리스 2단계 858세대가 금년 말 사용검사를 예정으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에 법곡동 대보아파트 544세대, 모종1구역 주택개발사업 421세대, 8월에 음봉면 포스코2차 1,914세대가 사업승인 됐으며, 둔포 테크노밸리 이지 더원아파트 2개단지 1,013세대, 온천동 유신아파트 519세대, 권곡 충무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159세대가 사업승인 및 인가를 득하기 위해 업무 협의 중에 있다. 또한 모종풍기지구에 3개 단지 2,102세대가 경관심의를 마치고 사업승인 신청을 준비 중으로 타 자치단체와 달리 신규 주택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아산시는 신규 건설되는 주거단지가 주민생활 안전은 물론 물, 빛, 음악, 조경이 어우러진 공원 같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되어 고향처럼 편안하고 푸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단지별 특화를 사업승인 시 가장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더불어 아산시는 장기간 미착공 및 공사중단 주택사업장에 대하여도 사업추진계획서를 제출받아 사업추진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제출하지 못하거나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장과 도시미관 저해 및 시민의 안전에 위해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청문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취소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영인면 새마을지도자회·바르게살기추진위원회,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
- 꽃동산제초작업, 숨은자원찾기 운동, 대청소 실시 아산시 영인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장 윤기오, 부녀회장 김덕례) 70여명은 지난 7일 꽃동산제초작업과ꡐ숨은 자원 찾기 운동ꡑ행사를 가졌고 바르게살기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윤양노) 40여명의 회원들은 아산리, 상성리 주변의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 부녀회원 30여명은 아산2리 2개소, 구성리 1개소, 성내리 1개소의 총 4개소의 꽃동산을 정비작업을 실시했으며,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은 각 마을을 이동하며 모아둔 폐비닐과 농약병을 수거하는 ‘숨은자원찾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숨은자원찾기 운동을 통해 약 4.5t의 폐비닐과 1,000여개의 농약병을 수거했으며, 4개소의 꽃동산을 말끔하게 정비했다. 윤기오 협의회장은 “아름다운 영인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숨은자원찾기 운동을 통해 저탄소 녹색중심의 환경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 윤양노 추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흥묵 영인면장은 “추석을 맞아 아름다운 영인의 이미지 조성을 위해 애쓰는 새마을지도자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노고에 감사하며 더불어 지역에 숨은 자원을 새롭게 재생해 지역주민을 위한 더 나은 값어치로 창출 할 수 있는 뜻 깊은 운동으로 자리 잡도록 더욱더 노력하자”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