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관련 기관·단체와 합동 거리캠페인
신창면 주민자치위원회, 관련 기관·단체와 합동 거리캠페인 펼쳐 아산시 신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광현)가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11일 읍내리 일원에서 관계기관 회원들과 함께 거리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답고 안전한 신창 만들기’를 목표로 산불예방과 교통안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등에 대해 신창면 주민자치위원과 신창면 직원, 신창면 파출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최광현 위원장은 “논·밭두렁의 소각과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로 소중한 산림자원과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주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최대진 신창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과 유해업소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이겠다.”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전국의 산악자전거인들 아산 신정호에서 봄 만끽
전국의 산악자전거인들 아산 신정호에서 봄 만끽 - 제13회 아산시 이충무공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열려 2014년 산악자전거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제13회 아산시 이충무공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한국산악자전거연맹(회장 김영갑)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산악자전거 선수와 동호인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일 아산시 광덕산에서 다운힐, 13일 신정호에서 송악 봉곡사를 거쳐 돌아오는 크로스컨트리로 나눠 치러졌다. 개회식에는 김영갑 회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 등이 참여해 출발 신호총을 발사하는 등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는 그랜드마스터 1부에 신은섭 씨, 그랜드마스터 2부에는 손영대 씨, 마스터 1부에 서상우 씨, 마스터 2부에 이윤배 씨, 베테랑 1부에 이민주 씨, 베테랑 2부에 김기황 씨, 중급 일반부에 이진호 씨, 초급남자 일반 1부에 이병우 씨, 초급남자 일반 2부에 서상식 씨, 시니어 부문 진문수 씨가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일반부에 유범진 씨, 여자 일반부에서는 유다정 씨, 중급 1부에 최지행 씨, 중급 2부에 서경석 씨, 남자고등부에 김종혁 학생, 여성 1부에선 성예진씨, 여성 2부에선 강이남 씨, 남자 대학부에서는 구남우 씨, 남자 고등부에는 김종혁 학생, 남자 중등부에는 김건진 학생, 남자 초등부에서는 윤준수 학생이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다. 연맹의 관계자는 “아산시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산악자전거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코스중의 하나다.”라며 “교통의 편리함과 자연 경관이 우수한 아산시에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리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활짝 웃는 수영시간
활짝 웃는 수영시간 - 아산시 초등학교 3학년 수영교실 운영 아산시가 지난 1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수영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또래 형성의 주요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영교실은 물을 매개로 친밀감과 돈독한 교우 관계 형성을 통해 따돌림과 학교폭력 예방을 꾀한다. 또한, 수영습득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 해소로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 나아가 수영 꿈나무 육성사업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영교실은 현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5개 초등학교(온양중앙초교, 온양신정초교, 금곡초교, 둔포초교, 아산남성초교)의 3학년 전 학생 44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시범 운영되나 앞으로 수영장 여건과 예산이 확보되면 관내 전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영교실은 교과 위주의 획일적인 교육을 탈피한 체험활동형 현장 수업으로 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교육의 역할 증대와 교육행정의 보편적 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꿈나무 쑥!쑥! 건강교실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가 취학 전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꿈나무 쑥!쑥! 건강교실’을 내달 30일까지 운영한다. ‘꿈나무 쑥!쑥! 건강교실’은 어린이 건강생활실천 사업의 하나로 어린이들이 흡연, 비만, 운동부족, 영양 불균형, 구강질환 등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해 어린이 스스로 건강을 해치는 위해 요인을 인지하고 판단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배방 관내 보육기관의 미취학 어린이로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와 보육기관이 일정을 협의해 보육기관으로 출장 방문해서 교육이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고 듣고 즐기는 과정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제9회 유아건강인형극 공연 성황리에 마쳐
아산시 보건소(소장 허문욱)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습관 형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9회 유아건강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9일 여성회관에서 총 2회에 걸쳐 실시한 이번 인형극은 관내의 유아 1,0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제9회 유아건강인형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건강이 노노와 뭉치 도깨비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하는 안전과 건강에 대한 내용인 음주와 흡연에 대한 폐해,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성장발육이 왕성하고 평생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생활실천교육과 안전교육을 통해 평생의 건강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