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농기센터, 주말농장 신청 열기 뜨거워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주말농장 무료회원모집 신청접수를 지난 3월 2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결과 총 23개소 2,017가구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주말농장을 신청한 20개소 1,587가구에 비하면 약 27%늘어난 수치다. 또한 ▲배방 자이1차아파트 후문 ▲모종동 소방서뒤 한성아파트 후문 ▲방축동 샘터 등은 신청 당일 조기 마감 되는 등 아산시민들의 주말농장 신청 열기가 뜨거웠다. 농업기술센터 주말농장담당자는 최근 심각한 경제난과 더불어 주5일 근무가 확산되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도시화로 인해 시민들의 여가생활 패턴이 주민간 친밀도를 높여 나가며, 농사체험을 통한 정서함양을 할 수 있는 주말농장으로 관심이 쏠리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민들의 주말농장 인기에 힘입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주말농장 3개소를 추가로 모집하기 위해 추경예산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예산확보시 주말농장 3개소가 추가로 모집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농장 회원으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4월 중순부터 분양할 계획이며, 분양 이후에는 각자 희망 작목을 선정하여 자율적으로 운영하면 된다. ※문의 : 축산기술팀 ☎041-537-3843“실버세대와 함께하는 짚풀문화” 책자 발간
조상의 지혜를 되살린 짚풀공예품이 한 권의 책으로 엮어졌다. 온양문화원(원장 김시겸)은 짚풀을 소재로 한 “실버세대와 함께하는 짚풀문화”를 발간했다. ‘짚풀문화’에는 회원작품과 짚풀공예교실 활동사진, 지역 및 전국축제 체험과 견학 등 1년간의 활동상황이 그려졌다. 특히 회원작품에는 그동안 수강한 어르신들이 직접 짚풀을 엮어서 만든 작품 40여점이 소개돼 관심이 쏠린다. 짚신, 맷방석, 둥구미, 씨오쟁이, 주저리, 삼태기, 여치집 등 전통미를 살린 공예품에서 개집, 거미줄, 문어 등 현대미를 가미한 작품이 사진으로 소개돼 있다. 여기에 짚과 밀접한 인간의 생활상을 그린 사진으로 보는 짚과 생활은 짚의 쓰임새에 대한 조상의 지혜를 담고 있어서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한다. 이번 짚풀문화 책자 발간은 아산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지난해 6월 온양문화원이 주관한 실버문화학교 짚풀공예교실을 운영한 것이 계기가 됐다.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시행하는 땡땡땡 실버문화학교로 운영한 짚풀공예가 아산시전국짚풀공모전에서 대상 및 은상, 동상에 입상하고 전국실버축제에서 단체우수상을 수상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얻은 자신감과 이어서 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책을 펴내기까지 어르신들의 짚풀공예에 대한 애정이 담겨져 있다. 김시겸 문화원장은 “우리 문화유산의 일부분인 짚풀문화를 작품집으로 발간하면서 어르신들의 땀으로 만들어 낸 창작품이라는 점에 큰 의미를 두며, 이를 계기로 온양문화원만의 특화사업으로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온양문화원이 발간한 ‘짚풀문화’ 책자는 필요한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문의는 041-545-2222반가운 손님에게 환한 웃음! 최상의 서비스를!!
아산시는 2009년 3월 12일(목) 14시부터 시청대강당에서 관내 숙박업 및 목욕업 경영자에 대하여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위생교육은 아산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 말 수도권전철이 개통되면서 전철을 이용하여 찾아오는 사람이 급증함에 따라 관광객에게 숙박시설 및 목욕시설에 대하여 최상의 청결상태 및 서비스를 통하여 ‘다시 찾는 아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금번 교육은 아산시장의 특강을 비롯하여 대한 숙박업중앙회 회장. 선문대 교양학부 교수등이 관광객에 대한 공중위생 분야에 대한 업소의 대처방안 및 봉사 서비스 등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다. 시관계자는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이 수도권전철이후 지속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위생교육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아산시를 찾는 사람들이 편히 쉬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성공적인 축제! 자원봉사의 힘으로!!
아산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효정신과 위업을 선양하고 체험과 느낌으로 참 교실의 산실이 되어온 아산성웅이순신 축제가 4.28일부터 5. 3일까지 6일동안 현충사 및 곡교천 일원에서 개최하게 됨에 따라 행사안내 등 6개분야 연인원 2,500명의 자원봉사자를 3.10일부터 3월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축제의 자원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봉사자는 아산시청 홈페이지 및 아산시 자원봉사센터홈페이지로 접속하거나 아산시청 주민자치과, 각 읍면동사무소, 아산시자원봉사센터(☎국번없이1365)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자는 봉사 활동전에 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을 이수 후 행사장에 배치되어 희망분야에 1일에서 6일간 근무하게 되며, 봉사기간 동안 자원봉사 실비 지원은 물론 참여하는 모든 봉사자에게 상해보험에 가입시켜 위험으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최대한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전시민이 신나게 참여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창출해 “스마트 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동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여 이순신 축제현장으로 찾아오는 중ㆍ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축제체험은 물론 주변 환경정리, 각종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우리 고장의 우수문화를 체험하고, 축제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제48회 성웅이순신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되도록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 http://www.asan.go.kr/, http://nanum.asan.go.kr)건강과 휴식은“이순신 종합운동장”과 함께!!
아산시는 봄을 맞아 동절기 오후 6시까지 개방했던 이순신 종합운동장 트랙을 3월은 오후9시까지, 4월부터 10월은 오후10시까지 개방시간을 연장 운영키로 하여 푸른 잔디와 어울어진 자연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운동장 동편과 서편에 윗몸일으키기, 온몸허리돌리기등 야외운동기구 16점을 새로이 설치하여 평일 및 주말에 운동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4월부터 그동안 시민생활관에서 운영중인 건강스포츠교실(헬스·에어로빅·댄스스포츠)가 이순신 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하여 아산시민의 여가활용과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물의 보강으로 이순신 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