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독서경진대회 아산시 예선대회 개최
아산시 새마을문고아산시지부(회장 정만진)는 ‘대통령기 제24회 독서경진대회 아산시예선’시상식을 지난달 30일 새마을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최우수도서관상에는 아산시새마을회(회장 정만진)에서 설립한 온양1동 대아아파트 작은도서관이 선정되었고 온양온천초등학교 2학년 황수빈 외 25명이 아산시새마을회장상과 독서문화운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설립한 새마을문고(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다독자상은 송악초등학교 1학년 라삐드 학생 외 9명에게 표창하고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독서의 생활화를 통해 건전한 국민정신을 함양하고 인간성 회복운동에 앞장서 인간의 존엄성의 확인과 건강한 사회구현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양질의 독서를 권장하고 독후감을 쓰게 하는 등 자기관리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소중한 우리농촌 문화체험 행사 실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구)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자모회원 및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함께 어울림 속에서 농업·농촌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조화로 도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농촌 체험 학습장으로 발돋움 하는 영인면 신봉리 내이랑 마을에서 도농교류 체험을 했다. 도시 소비자를 우리 농촌 속으로 끌어들여 교류를 실시함으로써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알리고 생산된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함은 물론 관광 수입을 올리고 도시민에게 휴양과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옛날부터 이 마을에서 만들어 먹던 수수도가니떡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고 배추 담그기와 반짝시장을 운영하는 등 전통적인 우리 농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 자모는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소중한 농촌 체험을 하였으며 농촌 현실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미담사례
- 삼성엔지니어링, 관내 미래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전달 - 아산하수종말처리장 증설공사 시공업체인 삼성엔지니어링(건설 본부장 강창열)에서는 지난 26일 오전 9시 40분 시장실에서 미래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향교유림 전통문화」합동 기로연 개최
온양·아산·신창향교에서는 합동으로 29일 10시 30분 온양그랜드파크 호텔에서 관내 거주 70세 이상의 원로와 유림, 주요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유림 전통문화 시연인 제4회 합동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지방 유림 및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수 기회를 넓히고 경노효친 사상 등 미풍양속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전승시키기 위한 향교유림전통문화 시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합동 기로연 행사는 문화관광부와 아산시의 후원으로 관내 3개 향교중 온양향교(전교 권태신)의 주관으로 각 향교에서 엄선된 10명에 대한 효행 및 선행 표창과 특별 초청 강연에 이어 사물놀이, 합창, 학생들의 무용 등 다양한 위안 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로연이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알려져 있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축사에서“현대의 젊은 세대에 와서는 전통윤리와 도덕이 나날이 퇴색되어가고 있음을 볼 때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이런 시기에 윤리도덕 선양에 주도적 역할을 해 오신 원로 유림 여러분들의 오늘 이 자리는 매우 뜻 깊은 자리”라고 말했다.‘성매매 없는 사회 만들기’워크숍 개최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소장 전희재)에서는 여성부 지원사업으로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 온양관광호텔에서 여성장애인, 장애인단체 임원 및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 없는 사회 만들기’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김경희 교수의‘행복한 삶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자존감이 있는 사람, 모든 존재와 조화를 이루는 사람, 자신의 소명을 알아 최선을 다하여 자아성취감을 갖는 사람이 행복할 수 있다는 유익한 강의와 상담소에서 마련한 인형극은 가정에서 어머니가 자녀에게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성교육 자료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 현재 성매매는 연간 경제규모가 24조원이나 되며, 성매매에 종사하는 여성이 33만명으로 국내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성 산업의 비중이 농림, 어업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장은 “여성장애인이든 비여성 장애인이든 차별 받지 않는 사회와 여성인권이 존중되는 사회, 여성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권리를 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충남지체장애인 이건휘 협회장은 “성매매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 가야 할 문제이며 여성장애인에 대한 지원시스템의 확보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