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를 대형 마트에 공급하면 인지도 높아져 농가소득 안정 기여
이정희아산시 농업기술센터마케팅 팀장7월 12일은 아산시 농정분야의 새로운 역사가 이뤄진 날이었다. 아산시와 이마트 경기충청권역(담당)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날이었다. 언론에도 수 차례 보도됐듯이 유통업자들이 농산물을 대형마트에 입점시키기란 하늘에 별 따기만큼 어렵다고...아산시, 동남아시아 농업 연수생 20명 농업기술센터 방문
- 주요현황, 농업기술추진방향 청취 - 동남아시아 농업연구, 지도행정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된 원예작물 수확후 관리기술 연수단이 선진농업현장 시찰을 위하여 지난 12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이들 동남아시아농업연수생들은 농촌진흥청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 협력한 원예 수확 후 관리기술 교육과정에 참가한 교육생들로 한국의 원예작물 재배현황과 수확 후 관리시설 및 지도현장을 방문하고 자국의 열약한 농업문제 해결을 위해 방문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한 연수생 일행은 아산시홍보영상 청취 후 농업기술센터 주요현황과 농업기술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친환경축산관리실, 품질 분석실, 농기계대여은행 등 과학영농시설과 시험온실 등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유재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센터도 2008년도부터 매년 국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농업개발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11개국 55명을 교육을 했다. 이러한 국제원조사업을 통해 아산시 농업인뿐만 아니라 대외원조협력기관으로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아산시 친환경농업단지서 귀농·귀촌 교육 실시
다라미 자운영마을에서 열린 귀농·귀촌 현장교육 모습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 친환경농업단지인 다라미 자운영마을에서 서울지역 귀농·귀촌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 선배들의 귀농 사례 소개와 귀농 첫걸음의...아산시 인주면 공무원 , 태풍피해 농가 일손돕기지원
아산시 인주면(면장 김민우)은 지난 7일 면사무소 공무원 10여명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배 과수농가(정재만․인주면 문방4리)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태풍피해로 과수원에서 추석을 앞두고 출하 예정이던 많은 과일이 낙과되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지원고자 직원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낙과를 줍고, 과수원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정재만씨는 “태풍피해로 배 과수원(2ha)의 30%이상이 낙과 피해를 입어 정성스럽게 기른 배가 널브러져 낙심이 컸으나, 인주면사무소 직원들의 도움으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아산시 둔포면, 민·관·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육군 3585부대 2대대 장병들, 농가의 아들 되다. 둔포면사무소(면장 이상득) 공무원과 육군3585부대 2대대(대대장 안중태), 한화테크엠(주),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 둔포적십자봉사회(회장 이영경) 회원 등 150여명은 지난달 30일부터 7일간 태풍 ‘볼라벤’ 및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둔포면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태풍피해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고자 민관군이 한뜻이 되어 낙과를 줍고, 부러진 가지를 정리하느라 연일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안중태 3585부대 2대대장은 둔포면 예비군중대장과 함께 장병 50명을 직접 지휘하며, 우천으로 작업을 마치지 못한 농가를 당초 일정을 다음날까지 연장해 작업을 마무리하는 등 주민들이 어려울 때 발 벗고 나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보여줬다. 과수농가가 많은 둔포지역은 이번 태풍으로 과수원 대부분이 심각한 낙과 피해를 입었으나 민관군의 도움으로 큰 힘을 얻고 있다. 금번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공무원 A씨는 “생각보다 농가의 피해가 훨씬 심각하다. 날씨가 무덥고 땅이 질어 힘이 들지만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