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재산할 사업소세 자진신고 납부
아산시 관내에서 사업소 또는 사무소(연면적이 330㎡ 초과)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주는 오는 31일까지 재산할 사업소세(㎡당 250원)를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신고기한내 납부하지 아니하거나 부족하게 납부하는 경우 신고불성실가산세(20%)와 납부불성실가산세(1일 3/10,000)를 추가로 부담하여야 한다. 이와 관련 아산시(세무과)에서는 납세편의와 가산세등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1700여 관내 사업장에 신고납부 안내문을 우편발송 하였으며 신고대상 사업주는 신고서 및 납부고지서를 직접 작성하여 고지서는 금융기관에 납부하고 신고서는 우편 또는 FAX로 아산시청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방세 전자납부시스템(WETAX)를 이용하는 경우 http://www.wetax.go.kr/에 접속후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우편물을 받지 못한 사업주도 반드시 기한내 신고 납부하여야 가산세등 추가적 불이익을 면할 수 있다.고품질 쌀 재배기술, 현장에서 보면서 배운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3기 아산시농민대학 고품질 쌀 생산 반 재학생 32명을 대상으로 타 지역 우수브랜드 재배단지 견학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정보습득 및 식량작물 이용가치의 다양성 교육을 위하여 1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교육은 『청원 생명쌀 재배단지와 청주 직파재배단지에서 재배방법, 유통과정, 등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한 뒤 대전 (주)선양 공장을 방문하여 쌀, 보리 등을 이용한 주류가공제품 공정과정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했던 재학생은 『 벼농사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농민대학 쌀 과정에 등록하여 종자소독부터 초기관리까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오늘처럼 다른 지역 재배단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하반기 교육도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농민대학 고품질 쌀 과정은 지난 3월20일부터 매달 2회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배이론, 가공, 마케팅, 정보화 과정 등 다양하게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어 재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금연사업사례 발표 최우수상 수상
아산시 탕정보건지소장(공중보건의사 안상현)은 2009년 대한금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1개 대학의 집단 금연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사례발표로 자유연제 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아산시 보건소 금연사업를 홍보했다. 아산시 보건소는 ‘03년부터 금연상담실을 운영, 금연희망자 11,000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6개월 금연성공률이 ’06년 24.9%, ‘07년 28%, ’08년 48.1%로 아산시 흡연율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20여개 사업장과 연계한 직장 금연사업은 직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여 직장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흡연을 경험한 아동의 비율이 높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잠재 흡연인구 감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보건소는 앞으로도 흡연환경조사 및 이동금연클리닉, 청소년 금연교실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핫뉴스> 달라지는 시정
1. 전통재래시장에 쇼핑카트 등장, 지상파 방송 관심집중6월부터 전통재래시장 장보기가 편해졌다. 시와 온양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온양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쇼핑카트 30대를 구입했다. 구 경찰서골목부근에 보관소가 설치되어있어 차량주차 후 카트를 이용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상인의 친절, 상품의 질향상, 신뢰구축등을 통해 많은 단골고객을 확보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이 점차증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하게 다니세요- 7개소 유치원에 교통안전시설 설치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10억 2천만원을 투입하여 실옥동에 소재한 하늘어린이집외 7개소에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였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학부모와 어린이집 원장등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안전휀스. 미끄럼 방지, 교통안전표지판등을 설치하였으며 어린이의 시선에서 개선, 보완을 통해 준공을 마쳤다.교통안전표지판, 안전휀스 등이 설치되면 사고에 노출되어 있었던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시는 7천만원을 투입하여 충무초등학교와 동신초등학교에 방범용 CCTV를 7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공사는 7월 시작하여 9월 완공될 예정이며 완공되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기여할 것이다. 이성연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 자라나는 새싹인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계속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고 말하며 "운전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속도를 줄여 주의하여 운전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3. 씽씽 자전거가 달린다.- 아산시 관내 학교에 교육용 자전거 지원 시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온양온천초등학교, 용화중학교등 총 19개의 학교에 258대의 교육용 자전거를 지원하였다. 자전거는 각 학교에 골고루 분배되어 체육시간 및 여가시간에 자건거 타기 교육과 체력증진을 위해 쓰여진다.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은 19%(3,712명), 중학생은 24%(1,833명)이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줄 수 있어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과 건강한 미래육성을 위해 내년부터 나머지 학교에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쾌적한 도시 조성과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위한 자전거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곡교천,신정호 등 시민이 씽씽 달릴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우리아이 건강, 아빠엄마와 함께 노력해요
아산시 보건소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 영유아를 위한 신체부위별 마사지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도 영유아에게 마사지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신체 발달을 촉진시키고자 영유아 성장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2일부터 8월28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10:30~11:30이며 장소는 아산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대상자는 생후 2개월에서 12개월까지의 영유아와 부모로서 제한인원은 7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내용은 영유아 성장마사지의 이해, 영유아 성장 마사지 기본동작 및 영유아를 위한 신체 부위별 마사지 등이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육아교실을 통하여 육아에 대한 잘못된 민간지식의 교정은 물론 한의학적 육아법을 소개하여 육아에 대한 한방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영유아의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전달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아산시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유선(의무과 진료팀, 한방건강증진실)으로 가능하며 문의할 사항이 있으면 전화 537-3439,3445,3407로 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