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13회 충청남도 농업경영인대회 개최
8. 1 ~ 8. 3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결의 다진다. 충남 농업인의 축제 한마당인 ‘제13회 충청남도 농업경영인대회’가 오는 8월 1일 아산시 곡교천 시민체육공원에서 성대한 막이 오른다. 이번 대회는 FTA 체결에 따른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주체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업경영인과 가족 상호간 화합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결의를 통해 핵심적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농업의희망, 미래 농업의 주역, 한농연 충남’ 주제 아래 9천4백여명의 농업경영인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행사, 학술행사, 전시행사, 가족체험행사 등 각종 화합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1일, 오후 6시30분 풍년기원 농악길놀이공연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에 돌입해 환영의 밤 행사, 야외 영화가 상영된다. 대회 이튿날에는 체육행사를 비롯해 페이스 페인팅, 풍선만들기, 가훈써주기 행사 등 가족 어린들을 위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또 아산시 주요 관광지 투어를 할 수 있는 문화탐방 버스를 운행해 아산시를 방문한 타 시군 방문객에게 홍보 할 계획이며 시군 노래자랑과 화합의 밤 행사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폐회식과 함께 주변 환경정리 등으로 3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회기간 내내 아산시 우수농특산물 판매, 우수 농업관련 업체, 아산시 홍보 부스 등이 설치된다. 한국농업경영인회 아산시연합회 김왕균 회장은 “한국농업경영인회원들의 농업농촌 발전의 핵심리더로서 결의와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며 각종 체험행사 및 문화행사도 같이 병행해서 진행되니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경영인회는 농산물을 소비자 맞춤형으로 생산, 공급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통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아산시 도고농공단지, 분양 완료 기업 go!
아산시가 2009년 11월부터 시작된 도고농공단지의 분양이 모두 완료됐다고 29일 전했다. 도고농공단지는 금번 분양으로 총 197,478㎡에 자동차부품제조 4곳, 산업용로봇제조 2곳, 인쇄용 필름 제조 1곳 총 7개의 기업들이 자리하게 됐다. 시는 수도권 대비 약 75%저렴한 분양가와 콘도 등의 MICE1)인프라를 바탕으로 “도고의 경쟁력 찾기”에 돌입해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성공적인 분양을 이루게 됐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수도권 규제 완화로 인한 지역 부동산 경기 침체에 이렇게 산업단지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끝낸 것은 큰 성과이며, 앞으로 입주한 기업들이 순조로이 안착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1)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vent and Exhibition) : 국제회의 등과 관광을 결합한 산업 용어아산시농민단체 농활 온 국회의원들과 간담회
- 아산푸드 종합유통센터 설치사업 등 2개 사업에 32억원 건의 - 아산시의 대표적 농민단체인 농촌지도자회, 쌀전업농회 등 7개 협회장이 지난 25일 외암마을에서 복기왕 시장을 비롯해 농활활동으로 방문한 국회의원들에게 당면현안사업 건의, 농촌 문제 토론 등 간담회를 가졌다. 아산시 농업단체는 농정현안사업 첫 번째 건의로 지역먹을거리 체계의 조기구축을 위해 2014년에 국비 16억여원을 아산푸드 종합유통센터 설치사업으로 지원요구 했고 두 번째는 축산물 종합 유통센터 건립사업 조기건립을 위해 2014년에 국비 16억원 지원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간담회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김기식, 김성주, 김현미, 남윤인순, 박홍근, 우상호, 유은혜, 이학영, 진성준 의원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보좌진 등 20여명이 외암리 일원 관람, 농촌봉사활동으로 풀매기, 옥수수 따기, 풀매기 등을 실시했다.새로운 삶 (제2의 인생)이 시작되는 아산시 귀농귀촌 초기정착을 위한 교육 및 간담회 개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26일 관내 귀농귀촌인 60명을 대상으로 초기정착과 자생 할 수 있도록 귀농교육과 간담회를 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안성시 윤대근 선도농업인을 초청해 “귀농인이 꼭 알아야 할 12가지” 강의와 본인체험담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귀농인들에게 멘토 등 초기에 필요한 역할을 하는 귀농귀촌 협의체 구성도 논의됐다. 이번 자리를 통해 도농복합도시로서 30만시대를 꿈꾸는 아산시는 수도권에 인접한 지리적 장점으로 인구유입을 이어 갈수 있는 귀농귀촌의 행정적 역할이 기대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에 흩어져있는 귀농귀촌인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정보습득과 영농기술 공유, 멘토 역할 등 선도귀농인협의회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더 많은 귀농귀촌을 유입시켜 살기 좋은 아산으로 전국에 명성을 얻고 싶다”고 전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오감으로 만나는 전통식생활 교육실시
7월 22~8월 9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학교 대상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전통음식을 중심으로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음식건강교실을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30명씩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음식건강교실은 최근 생활양식의 변화, 서구 식문화의 도입 등으로 서구형 질환이 증가되는 가운데 전통음식 중심의 체계적인 한국형 식생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기반마련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i-pad를 활용해 오감과 식생활교육, 쌀 Kit 교구 활용, 음식 만들기 체험 등 연령별 맞춤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아산시교육지원청과의 적극적인 공조로 교육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교육이 끝난 후 결과분석을 통해 연차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최근 증가하는 기름진 음식, 패스트푸드, 피자를 많이 접하면서 아이들의 비만과 더불어 산만하고, 반항적인 성격 장애가 발생하는데 전통음식과 농산물을 이용한 미각 식생활 교육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아이 성향까지 변화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이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팀(537-3812)으로 전화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