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옥외광고 및 지역공공디자인 우수지자체 선정
아산시가 전국 옥외광고 및 지역공공디자인 업무 평가에서 장려상(동상) 차지 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 자치단체를 평가하여 충청남도에서 1위를 차지한 아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공무원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아산시는 ▲아름다운 간판문화 정착을 위한 간판 시범거리 조성사업 추진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 ▲지하 보차도 경관개선사업 ▲고가철도 경관 개선사업 등 여러 분야에 디자인을 접목시켜 아름다운 도시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아산시의 관문인 온양온천역 광장 주변 상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던 간판을 친환경 조명등을 이용한 LED 간판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였고, 사업을 추진하면서 건물주와 점포주가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주민주도형 사업방식으로 지역 업체의 사업 참여와 주민의사를 최대한 반영 추진한 결과 민원발생이 사라지고 지역시민들의 반응도 온양온천역의 주변의 변화에 만족을 표하고 있다. 특히, 건물 개별적으로 사업을 나눠 진행함으로써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간판의 디자인을 다양화하여 건물의 파사드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래되고 낡아 도시의 흉물로 방치되어 있는 구조물 및 시설물들을 예술작품으로 재창조하여 예술도시, 문화도시로 이미지 개선을 유도하고 있으며, 주민참여형 공공 예술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여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이미지 창출을 위해 온양온천역 하부교각, 시민생활관 옹벽, 벽산아파트 옹벽, 배방 자동차 전용도로 하부, 신창면 소재지 도로변 등 13개소에 대해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특색 있는 보행공간을 조성하고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이 적극 참여하는 도시경관 가꾸기 사업을 통해 아산시가 특색 있는 옥외광고 및 보행공간을 조성, 한번 찾은 손님이 다시 찾고 싶은 아산, 편안한 아산,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서울금속(주), 이웃돕기 성금 기탁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에 소재한 서울금속(대표자 이경남)은 지난 29일 신창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2,000,000원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신창면(면장 유병우)에서 모금한 총 모금액은 13,549,920원으로 기탁된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효도도시 아산에서..
- 29일, 노인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에 관한 협정 체결 - 아산시에서는 29일 시청상황실에서 복기왕아산시장, 김남철노인회장, 조국형목욕업 온양온천협회장, 홍군표 한국이용사회 아산시지부장, 조영희 대한미용사회 아산시지부장 및 관계공무원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온천욕 및 이ㆍ미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협정식을 가졌다. 이날 협정식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오는 2011년 1월부터 무료온천욕 및 이·미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목욕업 온양온천협회 12개업소, 한국이용사회 아산시지부 99개업소, 대한미용사회 아산시지부361개업소와 아산스파비스내 목욕장 등 관내 호텔 12개업소와 체결 노인분들에게 활기찬 노후 생활을 제공하고 효(孝) 실천 문화를 보급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체결한 노인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은 70세 이상 노인분들에게 1인 월 1매씩 지원하는 이용권을 반기별 6매씩 지원하며, 이용방법은 목욕서비스는 이용권 1매, 미용서비스는 이용권 2매, 이용서비스는 이용권 3매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급방법은 반기별인 1월과 7월에 5일부터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본인 및 배우자 또는 주민등록을 같이 한 가족이 도장을 지참 수령 가능하며, 2011년 상반기 집중배부기간은 1월5일부터 11일까지이다. 복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목욕 및 이ㆍ미용에 대해 함께 동참해준 해당 협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온천(목욕)이용료 및 이ㆍ미용료를 지원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제공 효도 도시 아산, 어르신들이 행복한 아산을 만드는데 한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산시, 2010 전화친절도 평가 마무리
아산시(시장 복기왕)에서는 지난 9월부터 시행된 전화친절도 평가를 마무리하고 2010년도 최우수부서 및 12월 전화친절도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였다. 2010년도 최우수부서는 음면동 포함 59개 부서중 부서평균 93.27점을 받은 하수도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부서는 도시디자인과와 신도시지원과, 장려부서는 감사담당관실과 온양1동이 선정되었다. 또한, 12월 전화친절도 평가 최우수직원으로는 하수도과의 김혜숙(기능8급)씨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직원으로는 건설방재과 신은정(방송통신8급)씨와 이동래(해양수산7급)씨가 선정되었다. 아산시에서는 지난해까지 용역에 의해 평가를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공무원 스스로 전화수화 태도를 교정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자가평가시스템을 도입하였다. 평가 방법은 맞이단계부터 상담태도 종료인사 등 11개 항목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9월 평가시 시 전체 평가점수가 평균 85.48점인데 비하여 12월 평가에서는 평균 89.11점으로 많은 향상이 있었으며, 실제로 외부에서 아산시청 전화 받는 태도가 좋아지고 친절해졌다는 평을 받는 등 올 한해 친절아산 만들기에 제몫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2011년에도 다양한 평가방법과 시나리오를 도입하여 평가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면서 한층 강화된 친절마인드로 민원인을 응대할 수 있도록 전화친절도에 대한 평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남균 제10대 아산시 부시장 이임행사 열려
정남균 제10대 아산시 부시장의 이임식이 30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복기왕아산시장, 실국장 및 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임식이 열렸다. 정남균 부시장은 1970년 6월 공주에서 지방5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하여, 2007년 부이사관으로 승진 충청남도 미래전략사업본부장, 경제통상실장 등 주요 업무를 맡아왔다. 정남균 부시장은 2009년 1월 1일부터 2년간 아산시 부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아산 테크노밸리조성, 하수관거 BTL사업 등 대규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특유의 섬세함과 솔선수범으로 후배 공직자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 왔다. 한편, 제11대 아산시 부시장으로 내정된 김석중 부시장은 1986년 6월 내무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하여 2010년 2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였으며, 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총괄본부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을 역임하였다. 김석중 부시장의 취임식은 오는 2011년 1월 3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