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새얼굴을 선택해 주세요
아산시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시 상징물 개정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 상징물을 개정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C.I 설문조사에 이어 아산시를 상징하는 캐릭터 3개, 시조 4개의 시안에 대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된다. 설문조사서는 시청 민원부서를 포함한 읍·면·동주민센터에 10,000부가 배부되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설문조사에 참여가 가능하다. 캐릭터(character)는 기존 이순신 복장을 하고 하늘을 날고 있는 “보라미”가 수군인 이순신 장군의 이미지와 부합되지 않고 아산시 고유의 상징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대표성과 선명성, 차별성을 갖춘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시조 역시 현재 시조인 비둘기가 지난해 6월 야생동식물보호법에 따라 유해조수로 분류되면서 자치단체 고유의 상징성 결여 및 이미지 변질를 초래하고 있어 아산시 이미지와 부합하는 고유의 상징종을 재선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문조사서에 기재된 3개의 캐릭터 시안은 온천의 이미지를 반영한 것과, 기존의 이순신 캐릭터를 수정안 것, 이순신과 온천의 이미지를 혼합한 것으로 지난해 12월31일 최종안이 선정되었으며, 시조 4개에 대한 시안은 환경부산하 국립생물자원관과 한국조류협회 아산시지회의 자문을 얻어 수리부엉이와 황조롱이, 백로, 두루미로 지난해 12월 선정되었다. 아산시는 1월 27일까지 캐릭터 및 시조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후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중 시행할 계획이다. 아산시,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 일시 폐쇄조치
아산시,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 일시 폐쇄조치 - 구제역 방역 한층 강화 - 아산시는 인근지역에서 구제역과 AI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방역을 위해 온양온천역 풍물 5일장에 대하여 19일 일시 폐쇄조치 하는 등 통제와 방역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17일 ‘구제역 및 AI발생관련 방역대책회의에서 “주민과 차량의 이동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각종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온양온천5일장의 폐쇄를 적극검토, 전염 위험원으로 추정되는 사료운송차량의 경우 특별 관리하는 등 전염요인을 없애고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야생조류 서식지인 곡교천변을 중심으로 무인항공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17일까지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등 구제역 및 AI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5일장 상인회’와 19일 5일장을 상인회 책임하에 일시 폐쇄조치 후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협의하고 다중집합시설인 역, 터미널, 관공서, 대형건물 등에 발판소독기 설치, 사회단체의 설 명절 및 대보름행사 취소 협조요청 과 읍면동별 방역 취약지구 선정 후 방역대책을 수립·조치하는 등 구제역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뜩이나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폐쇄하게 되어 강한 반발을 예상했지만 국가적 재난 극복과 축산농민의 생존권 사수를 위하여 불가피한점을 인식하고 방역차단에 적극협조 해주신 상인분들께 감사하다. 시는 행정력이 미치는 최대한 방역활동을 펼쳐 구제역 조기종식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민선5기내 인구30만 돌파 확실
- 2010년도 27만4551명, 최근 5년간 6만6천명 증가 - 아산신도시 조성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하여 인구증가율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상위권인 아산시가 인구 3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만 224명의 인구가 늘어 전년말 현재 내국인 26만5191명 외국인 9,360명으로 총 27만4551명으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2004년 9월에 20만명을 돌파한 이후 2006년 21만7112명, 2007년 22만 7815명, 2008년 24만 8329명, 2009년 26만 4327명, 2010년 27만 4551명으로 최근 6년간 7만명 이상 증가하여 충남에서 가장 높은 인구증가를 기록하고 인구증가율도 전국에서 상위권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아산시 인구는 2013년에 30만명을 돌파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경우 지방교부세액 증가, 사회간접자본(SOC)사업 확대, 시 기구가 증설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인구수는 아산신도시에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계속되고 있는 배방읍이 전년도에 인구 5만명을 돌파하여 5만2711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온양3동 3만1283명, 온양6동 2만5082명 신창면 2만2848명, 온양4동 2만1542명, 탕정면 2만340명순이다. 한편 금년에도 현재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아산신도시 용연마을 휴먼시아 2단지 464세대를 비롯하여 STX KAN 797세대, Y-CITY 주상복합 1,498세대, 인주 밀두리 LH국민임대 664세대 등 5개단지 3,423세대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국내 유일 KTX, 수도권전철, 철도망이 공존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도시이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급성장하는 교육도시로서 입지가 견고해져 인구 유입이 계속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주목받는 매력 있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진로 이웃돕기 후원금 아산시에 전달
(주)진로 천안지점(지점장 윤종웅)은 지난 13일 아산시청에서 복기왕 아산시장에게 『참 이슬 아산사랑 1억원 후원』사업의 지난해 4분기 적립후원금 647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 4. 20 협약이후 적립후원금은 총 1,800만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차상위계층 자녀 17명에게 교복비 지원으로 170만원 지원과 저소득층의 의료비 및 생계비 등으로 14세대에게 890만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2011년 차상위계층의 중․고 신입생 자녀에게 교복비 지원과 저소득층 중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운 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아산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아산시는 2011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은 1차(3. 2 ~ 6. 30)와 2차(8. 1 ~ 11. 30)로 나누어 실시하며 총 11개 사업 61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안정적․시장형 일자리사업 및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미달시 150%)이면서 재산이 1.35억원 이하이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경제과(☎540-2661)로 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