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복합문화센터 명칭에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선정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음봉면 월랑리에 건립 중인 음봉복합문화센터(가칭)의 명칭을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1일 주민대표, 지역 시의원, 도서관 운영위원, 사업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음봉복합문화센터 명칭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공식 명칭과 수상작 5건을 선정했다.심사 결과 최우수상이자 공식 명칭에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선정됐다. ‘어울샘’은 ‘다양한 시설과 사람이 어우러져 행복이 샘솟는 공간’이라는 의미다. 이밖에 우수상에는 ‘아산시 음봉아랑도서관’과 ‘아산시 음봉늘품도서관’이, 장려상에는 ‘아산시 월랑글나루도서관’과 ‘아산시 월랑물빛도서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제외한 나머지 수상작들 또한 내부 공간을 지칭하는 명칭에 적절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명칭 공모는 전 국민 대상으로 총 762건이 접수됐으며 3개월 동안 총 4단계의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될 만큼 명칭 결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오세현 시장은 “이번 명칭 결정은 단순히 지역명을 붙여 정하는 방위 개념을 벗어나 시설의 기능과 의미를 담고 시민들과 함께 결정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협치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북부 지역의 복합문화 활성화를 지원할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은 내년 1월 말 준공해 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내 집 앞 작은도서관에서 책 읽어볼까?”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아산시는 도시 규모에 비해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해 이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이 컸다. 이에 시는 작은도서관 확충을 통해 독서문화를 장려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사업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2500만 원을 확보한 것이 대표적이다. 시는 여기에 시비 2억1500만 원을 더해 총사업비 7억4000억 원을 투입해 작은도서관 6개소를 개관하거나 리모델링 했다. 공립 직영 작은도서관의 경우 공공도서관과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해 공공도서관 도서를 작은도서관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공공도서관에서만 누리던 다양한 독서 혜택을 내 집 앞 작은 도서관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되어 독서 소외지역 주민도 균등한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내 집 앞 작은도서관은 평생교육의 거점이자,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와 정보를 제공하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마을 공동체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도서관은 민주 시민을 키우고 교육하는 장소이자, 가장 기본적인 지역 문화 인프라”라면서 “접근성이 좋고 시민들에게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유대는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잘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운영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공립 작은도서관(위탁4, 직영5) 9개, 사립 작은도서관 87개 총 96개를 운영·관리 중이다.아산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정기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아산시립도서관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도서관별로 유아·초등·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에 맞게 대면 수업 36개, 온라인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 12개로 운영되며, 대면 강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송곡·배방·꿈샘·탕정온샘·둔포도서관은 오는 25일, 중앙도서관은 26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아산시립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ascl.asan.go.kr) 및 전화(041-530-6625)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중앙도서관, 충남 ‘최우수도서관’ 선정 쾌거
아산시 중앙도서관(관장 김선옥)은 지난 10일 충남도 내 공공도서관 62개 관 중 ‘도지사 인증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는 충청남도 내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 확산을 위해 매년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도서관 서비스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최우수도서관 1개 관, 우수도서관 4개 관을 선정하는 제도다.아산시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의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자 △안심도서대출 서비스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띵동, 책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도서정보서비스를 개발 운영해 시민의 독서 활동을 지속하게 한 것과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영어특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도서관 특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제1회 충남독서대전’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등 양방향 진행으로 △온라인 리딩클래스 △지역서점 스탬프 투어 △디지택트 도서관VR 사이버 투어 △AR포토존 온라인 전시 등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방식의 독서 축제를 운영해 최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김선옥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 서비스와 독서문화행사 추진으로 문화시민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립도서관, ‘2021 한 책 함께 읽기’ 독후감 공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한 책 함께 읽기’ 운동 확산과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1년 한 책 함께 읽기 독후감 공모’를 실시한다.올해 공모 도서는 ▲어린이도서 ‘걱정세탁소’(홍민정 지음) ▲청소년도서 ‘독고솜에게 반하면’(허진희 지음) ▲성인도서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금이 지음) 총 3권이다.이번 독후감 공모는 전국 초등부 저학년, 고학년, 중고등부, 일반부 4개 부문으로 독후감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1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참여 방법은 참가신청서와 독후감 작품을 작성해 오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수상자는 오는 9월 17일 발표 예정이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ascl.asan.go.kr) 및 전화(041-530-66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도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