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 아산시 장항선육교 엘리베이터 교체 완료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풍기동 주은아파트 인근 장항선 철도를 횡단하는 ‘장항선육교(풍기동 212-2)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장항선육교 엘리베이터는 2007년 설치 이후 노후화로 인해 고장이 잦아 이용객들의 불편이 제기되어왔다. 특히 교통약자들이 육교를 이용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아산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새롭게 교체된 엘리베이터는 최신 안전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으며, 운행 속도와 안정성이 기존보다 개선되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육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권용 아산시 도로관리과장은 “시민과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노후 엘리베이터에 대한 안전 점검과 교체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5.11.26 수요일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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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모종동 원예농협 앞 도로 개통… 교통 불편 해소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온양 중로3-61호(원예농협)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12일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모종동 원예농협 일원 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로 제공을 위해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총 연장 75m, 2차로로 조성됐다.그동안 모종1통 마을은 모종로에서 임시 조성한 모종한성필하우스1차와 모종동 원예농협 사이 통행로로 직접적인 신호가 없이 우회하는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모종1통 마을에 편리한 진입로를 제공하고 신리초 학생들에게는 보행자 안전시설과 보도 정비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마련하는 등 교통 환경을 개선했다.황규민 아산시 도로시설과장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완공된 이번 도로 개통은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6 수요일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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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 준수 당부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시민 안전 확보와 자동차 과태료 체납 예방을 위해 자동차 정기검사(종합검사)를 기간 내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자동차 검사는 검사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부터 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하며, 검사기간이 경과된 차량을 이전받은 경우에는 이전일로부터 31일 이내에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시는 운행 여부와 관계없이 하루라도 지연되면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검사 기간을 꼭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사 미이행 시 과태료는 4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이 부과되며, 자동차 검사명령을 받고도 1년 이상 이행하지 않으면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운행하다 적발 시에는 번호판 영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자동차 검사기간은 자동차등록증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 검사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차검사 사전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문자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 고객센터(1577-0990), 국민비서를 통해 가능하다.아산시 관계자는 “자동차 소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검사기간 내 자동차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6 수요일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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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곡교천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 ‘우회도로 안내 표지판’ 설치 완료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곡교천 자전거도로 이용객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단절 구간인 실옥동 270-55에서 곡교리 243구간에 우회도로 안내 표지판 6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해당 구간은 그동안 자전거도로가 단절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을 겪어온 곳으로, 이번 표지판 설치를 통해 약 20km에 이르는 곡교천 자전거도로 전 구간을 연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이번 조치로 자전거 이용객들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으며, 아산시는 교통안전 확보와 생활체육 활성화, 친환경 여가 공간 조성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곡교천 주변의 자연경관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곡교천 자전거도로는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자전거 동호인들도 즐겨 찾는 대표 코스”라며, “이번 우회 안내 체계 정비를 통해 단절 없는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 만큼 많은 분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 앞으로도 자전거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노후 구간 정비, 안전·편의시설 확충,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자전거 인프라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2025.11.11 화요일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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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옐로카펫 보수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모산초교 등 9개소의 노후된 옐로카펫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보수는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 대기공간을 노락색으로 표시해 어린이와 운전자에게 시각적 경고 및 주의 환기 기능을 제공하는 옐로카펫 9개의 노후된 벽면과 바닥 면 등을 교체했다. 옐로카펫은 시각적 인지 효과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아산시는 내년에도 신규 설치 대상지를 전수 조사하고, 기존 노후 시설에 대한 보수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오효근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지속적인 교통안전 인프라 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0 월요일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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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11월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국가통계조사로, 5년마다 시행된다. 이번 조사는 아산시 가구 중 20%를 대표 표본으로 선정하여 실시되며 아산시 조사 대상은 3만 6,889가구이다. 아산시는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하여 전문 통계 조사요원 204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총 42개 항목을 조사한다.오는 31일까지는 인터넷(모바일, PC)·전화 등 비대면 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이후 비대면 참여가 어려운 가구는 내달 1~18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아산시의 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기초자료로, 아산시 대표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바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05 수요일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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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부르면 오는 ‘콜버스’ 시범 운행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도고면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DRT) ‘아산콜버스’를 시범 운행한다.이번 ‘아산콜버스’는 도고면 내 마중택시 운행 지역을 제외한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도고아트홀, 아산레일바이크, 옹기전시체험관, 도고천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도고세계꽃식물원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한다.운행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실시간 호출 방식으로 운영된다.‘아산콜버스’는 △콜센터(1533-0777) 전화 △셔클(Shucle) 모바일 앱 △각 마을회관에 설치된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중 편한 방법으로 호출해 이용할 수 있다. 전화 예약 시에는 출발지와 도착지 정류장 번호를 알려주면 카카오톡으로 예약 내역이 전송되며, 이후 지정된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된다.도고면 권역 외 온양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신창휴게소 및 한국콘도 옆 어울림마당 환승정류장에서 시내버스로 환승이 가능하다.윤종태 아산시 대중교통과장은 “아산콜버스는 이용객의 수요에 맞춰 효율적으로 운행돼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범운행 기간 동안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5 수요일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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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수돗물 안심확인제’ 상시 운영... 시민 누구나 무료 수질검사 가능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체계적인 수돗물 관리와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을 시가 직접 무료로 검사해주는 제도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검사 항목은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등 6개이며, 결과는 접수일로부터 20일 이내 카카오알림톡으로 안내된다.신청은 물사랑 누리집(www.ilovewater.or.kr) 또는 전화(041-536-8576~7)로 가능하다.아산시는 올해 9월까지 총 86건의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든 결과가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정호 아산시 상수도과장은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시민이 직접 수질을 확인함으로써 시와 함께 신뢰를 만들어가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화요일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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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깨깔산멋 아산 조성을 위한 버스승강장 물청소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깨깔산멋 도시환경정비의 일환으로 관내 버스 승강장 800곳에 대해 17일부터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물청소는 승강장 내외부에 쌓인 먼지 제거와 함께 불법광고물 제거 작업을 병행하며, 승강장 시설물의 고장 및 파손 상태도 점검해 추후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특히,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승강장과 교통량이 많은 구간은 새벽이나 이용객이 적은 시간대에 작업해 차량 통행과 승강장 이용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시는 도로변에 위치한 승강장의 청소를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종태 아산시 대중교통과장은 "버스 승강장은 시민들이 상시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와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 화요일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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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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