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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 아산시, 2급감염병 백일해 환자 발생…소아·청소년 감염 주의 당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최근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23년 같은 기간 대비 전국 194배, 충남 42배로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확진자 중 12세 이하 어린이가 59.2%, 13~19세 학령기가 25.2%로 아동 청소년 위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 확진이 증가 함에 따라 교육기관 중심으로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통계 출처;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탈 감염병 통계자료 참고)백일해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처음에는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된다.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집단에서는 환자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수 있을 정도로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실천해야 하는데, 특히 접종 일정에 맞춘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2·4·6개월에 기초접종 후,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에 추가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백일해가 현재 학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이라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및 마스크 착용, 적절한 환기가 중요하며 증상 발생 시 빠르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및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4.06.21 금요일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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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에도 잘 보여요’…아산시, 태양광 LED 도로명판 설치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8일, 태양광 LED 도로명판 32개(차량용 18개, 보행자용 14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2024년 도민참여 예산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교차로 및 이면도로 등 야간 통행에 취약한 지역을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설치했다.태양광 LED 도로명판은 시인성을 확보해 야간 길 찾기 및 범죄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뿐 아니라, 각종 재난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편리와 안전 모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꾸준한 현장 확인 및 시설물 상태 점검 등을 통해 설치된 도로명판의 유지·보수에 힘쓰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6.20 목요일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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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18일 의료계 집단휴진 예고에 따른 보건소 연장 진료 실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8일 의료계 집단휴진 예고에 따라 보건소 진료 시간을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또한 시민불편 및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행정과 5개 팀을 8개 점검반(16명, 2인1조)으로 편성하고, 유선점검 결과 휴진율 30% 이상인 경우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조사에서는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확인 및 증거 수집이 이뤄진다.아산시보건소는 관계자는 “집단휴진일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전화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행정과(☎041-537-3420, 3416)로 문의하면 된다.<의료기관 진료 여부 및 시간 확인>【유  선】129 보건복지 콜센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소방청),        건강보험공단 (1577-1000), 심평원(1644-2000) 콜센터【인터넷】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2024.06.17 월요일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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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버스 승강장 개보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획기적 개선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올해 관내 923개소 유개승강장 중 877개소(전체 승강장의 95%)를 전면 개보수해 대중교통 이용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아산시 버스 승강장은 디자인과 설치 시기가 각기 다른 8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혹한으로 유지보수 비용의 큰 폭 상승과 함께, 승강장 내 편의시설 요구도 급증하는 추세다.시는 관내 노후 승강장 신규 교체 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개·보수를 통한 최소 비용의 리모델링으로 승강장이 새롭게 변모하는 효과는 물론 기능성을 보강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특히 ▲승강장 방풍시설(비가림) 설치 ▲온열의자 설치(밀폐형 설치불가 지역 위주) ▲퇴색, 부식, 누수 등으로 파손된 의자 교체 등 이용객의 사계절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이재성 대중교통과장은 “열악한 승강장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교통 약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스마트 대중교통 체계의 중요한 사안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승강장 개·보수 완료 후 신규 승강장 설치와 온열의자, 방풍시설, 안심벨 등 편의시설을 추가해 전체 승강장 보수를 올해 하반기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2024.06.17 월요일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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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보건소 ‘4분의 기적 실천’…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가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와 연계해 17회차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12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일반인 76명과 의무교육 대상자 64명을 대상으로 2회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7월 중에도 일정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소중한 이웃에게 4분의 기적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교육 이해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처치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며 교육이수자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한편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심장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이 2.1배 증가한다.장동민 보건소장은 “심장정지는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고 최초 목격자의 응급처치가 4분의 기적으로 이어지는 만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교육 신청은 아산시보건소 질병예방과 응급의료대응팀으로 문의(☎041-530-6701)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6.17 월요일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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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19~23년) 전국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5,151명) 중 40%(2,061명)가 고온다습한 여름철(6~8월)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6~10월에 다수 발생하는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은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 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인해 주로 발생한다.감염 시 6~72시간 잠복기를 거쳐 설사, 발열, 구토 등 증세를 보이며 심한 경우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달걀 지단을 사용하는 김밥이나 면류, 유가공품 및 어패류 등의 조리·보관·섭취 시 손 씻기, 식재료 구분보관 및 교차오염 방지 등에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조리 시 중심 온도 75℃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 조리 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한대균 위생과장은 “올해 여름 날씨는 평년보다 더워 식중독 발생이 더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식품 취급 및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기 위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재료별 조리기구 구분 사용하기 ▲식재료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2024.06.10 월요일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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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농번기와 나들이 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특히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누적 치명률이 18.7%에 달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발생하며, 2주 이내 고열과 두통, 근육통,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예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시 긴옷 긴바지 등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갖춰 입기 ▲진드기 기피제와 돗자리 사용하기 ▲풀 위에 옷 벗어놓거나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귀가 시 전신 샤워 및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 등이 있다.시 관계자는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진드기 발생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해 야외활동 시 예방 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07 금요일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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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2024년 어린이집 하절기 정기 안전 및 급식·위생·방역 점검’ 실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절기 정기 안전 및 급식·위생·방역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듦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 미세먼지 등 안전관리와 어린이집 감염성 질환을 포함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관내 어린이집 5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8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지자체 직접 점검 미대상 어린이집은 점검표를 통한 자체 점검을 시행한다.점검 내용은 시설 건축물 관리와 소방·전기·가스 관리, 여름철 재난 대응 대책 등 어린이집 안전 전반이며, 급식 위생 점검 사항으로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및 식단표 관리, 급식 경영관리 등을 확인한다.현장점검 시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 사항은 충분한 설명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며, 법적 위반 사항의 경우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기 전 각종 재해 및 식중독 발생위험에 대비한 현장 지도와 점검을 통해 급식 및 위생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집의 올바른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어린이집 46곳에 대해 하절기 급식·위생·안전 점검을 시행했으며, 행정지도 5건, 시정명령 2건 등을 조치했다.
    2024.06.04 화요일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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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시민 누구나 보상받는 ‘시민안전보험’ 가입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4년 아산시 시민안전보험’을 재가입한다. 시민안전보험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모든 아산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사고 발생지역이나 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장 기간은 2024년 5월 30일부터 2025년 5월 29일까지 1년이다. 보장 항목은 총 22개로 자연재해사망, 사회재난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사고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12세 이하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 65세 이상 실버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상해(4주 ~ 8주이상) 사고진단 위로금 등이다.특히, 2024년에는 개물림사고 상해 치료비와 상해(6주~8주 이상) 사고진단 위로금(65세 이상) 등도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보장 금액은 최대 2,000만 원이다.한편 아산시는 2023년 5월 30일부터 2024년 5월29일까지 모두 278명의 시민에게 1억 4천7백6십만 원의 보험을 지급했다.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을 기존 대비 폭넓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운영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재난·재해 예방 시책을 꼼꼼히 살펴 추진하고, 많은 시민이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금요일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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