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행복한 웃음, 건강한 미래
아산시 보건소(소장 정재천)은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비만 등 만성퇴행성질환의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은 신체활동 및 운동 부족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도 운동참여율은 매우 낮아 200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의하면 신체활동 실천율(주5회이상 1일 30분이상 중등도 운동실천율)이 7. 5%로 나타났다. 이에 시민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운동 활성화 및 지지기반 조성 방안의 일환으로 금년에 3회를 맞는 건강체조 발표대회를 3월 31일 시민생활관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관내 16개 보건진료소에서 그동안 어르신 건강체조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던 16개 건강체조팀 50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건강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참여종목은 밴드체조, 포크댄스, 태극권, 봉체조 등이며 대상 1팀 등 16개 분야에 시상도 하였다. 한편 이날 건강백세를 위한 식단전시회를 운영하여 건강측정(혈압, 혈당, 체지방측정)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생활습관병에 대한 건강정보 제공과 식단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식단전시회에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에 대한 시식체험과 식품별 소금양, 설탕양, 기름양비교, 일품요리, 간식의 열량비교, 판넬전시 등을 실시하여 식생활 개선과 생활습관병에 대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의 기회가 되었다.제1회 염치읍민의 날 행사 개최로 주민 대화합 분위기
염치읍민의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채수창)는 지난 3월 28일(토) 염티초등학교 대운동장에서 아산부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대화합을 위한 “제1회 염치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읍민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대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힘차게 웅비하는 염치읍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자랑스런 염치인에 대한 모범상으로 효행부문 이현자(여,44세), 농업부문 신성섭(남,47세), 지역개발부문 한민우(남,53세)에게 표창패가 전달되었다. 이번 행사는 1부 행사로 개회식(기념행사), 2부 행사로 인접마을별 8개팀이 참가하여 400M계주, 줄다리기, 훌라후프, 축구경기 등 다채로운 화합경기가 열렸으며, 3부 행사로 염치읍민의 장기와 끼를 발산하는 염치읍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채수창 염치읍민의날 추진위원장은 “1990년 4월 1일 읍 승격 이래 처음으로 맞는 역사적인 행사로서 매우 자랑스럽고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가 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성대하게 성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사랑과 행복을 만든 자선바지회
신창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신현길,부녀회장 박옥주)에 따르면 3월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창면사무소 광장에서 지역단체 및 면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에서 김,미역,신발,가방,도자기 및 토속 음식인 잔치국수 먹거리 장터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마련 되었으며, 각 지역단체 등이 기증한 헌옷, 도자기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등을 판매하였다. 특히, 참도자기(주)에서 제공한 도자기 용품은 바지회를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의 판매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일 행사장은 지역 각 단체의 직원들간 한 자리에서 잔치국수 및 지역의 술 신창 신선도 막거리로 점심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많은 면민들이 동참하여 과거의 시골장터를 여상케 하였다. 이날 수익금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으로 사랑의 따뜻한 온도가 전달될 수 있도록 사용할 것이라고 신창면 새마을남․여지도자 협의회장은 밝혔다.아산시, 고용대책 수립을 위한 관계 기관 간담회개최
아산시는 지난 3월 25일 14시 부시장실에서 비상경제 고용대책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아산시 정남균 부시장, 이종술 산업경제국장, 천안종합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과장 박형수, 순천향대학교 취원지원계장 이기영, 선문대학교 인적자원개발팀장 최연택, 호서대학교 취업지원과장 한정희, 서남대학교 처장 이정덕, 폴리텍대학 교학팀 교수 양봉근 교수를 비롯하여 덕우직업전문학교 김덕산 이사장 등 16명이 참석하였다. 아산시의 경제난 극복을 위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천안고용지원센터의 취업지원대책 설명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자유 토론식으로 참여 기관별 입장과 상황에 대해 발전적인 의견을 개진하였다. 대학측에서는 기업체와 학교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시가 중간역할을 하여 주기를 원하며 또한, 우리지역 출신 대졸자가 관내 대기업에 취업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인 중재역할을 해주기를 요청하였다. 더불어, 대학에서는 비전이 있는 기업체에 자문과 컨설팅을 하여 서로 돕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기업체 대표자는 고용창출을 위해 행정규제 완화 및 지원제도가 절실하며 기업의 경제가 살아야 일자리가 창출됨을 강조하였으며 상호 공통된 의견으로는 고용관련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수요자와 공급자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일자리고용지원협의회 구성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노동부 산하 고용지원센터와 충남인력개발원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아산시는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천안고용지원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하고 일자리고용지원협의회 구성을 적극 검토하는 등 앞으로 고용대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Clean Asan 내손으로부터
아산시는 2009. 3. 26 10시를 기하여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봉사단체, 이장단, 새마을지회 등 지역별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7개 읍․면․동에서 일제히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생활주변에서부터 계곡, 하천 등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 재활용할 수 있는 품목은 따로 분류하여 자원화 하는 등 Clean Asan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과 더불어 온양5동 새마을회(회장 남:황준호,여:소금숙)를 중심으로 온양5동 초사동 소재 재활용품 집하장에서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들녘이나 하천, 생활주변, 농경지 등에 방치되고 있는 폐비닐 5.5톤, 농약빈병 1톤, 폐지․고철․플라스틱․공병 약14톤 등 총 20여톤의 재활용품을 수집하였다. 이날 새마을회에서는 “숨은자원찾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원재이용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으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