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안전지킴이, 따뜻한 봉사!
음봉면 관계자에 따르면 산동자율방범대(대장 이종인) 대원들은 3월 14일(토) 월랑1리 김순임 어르신 등 독거노인 9가정을 방문하여 겨우내 묵은 집안 곳곳의 먼지를 깨끗하게 털어내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새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산동자율방범대는 이종인 대장을 중심으로 20여명의 주민으로 구성되었으며, 창립 이후 20년 동안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원들은 기초질서 지키기에 앞장서는 한편 특히 야간에 청소년 및 부녀자의 안전을 위해 인근 지구대와 서로 협력하는 관계를 맺고 활발한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대원들은 빗자루로 바닥을 깨끗하게 쓸고, 비눗물을 풀어 걸레로 구석구석 닦아내느라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는 등 바쁜 모습을 보였으며,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자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하였다. 이종인 대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으며 봉사를 한다는 마음보다는 어려울 때에 서로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는 이웃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였으며 어르신들이 지금처럼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깨끗한 배방! 청결한 배방! 환경 살리는 큰 손길!
배방면(면장 이제용)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 내 더렵혀진 주변 환경정비로 면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배방 이미지를 정착하고, 청결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3월 12일 오전 09:30부터 11:30까지 배방면 19개 청결책임분담 클린 봉사대원 80여명 및 금곡초등학교 2~6학년 560명 외 3개교 총 880여명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여 맹사성고택 주변 및 북수리 삼성전자 앞 나대지 등에 대한 범 면민 대청소를 실시하여 11.5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배방면장(이제용)은 “수도권 전철 운영에 따라 늘어가는 관내 관광객에게 깨끗한 모습을 유지하고, 더 많은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클린 봉사대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클린 배방』을 만들어 청결한 배방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배방면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적극 기여 하겠다”고 하였다.땀방울 맺힌 사랑의 감자! 이웃에겐 웃음을!!
염치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환, 윤영월)에 따르면 3월 12일 서원리에 위치한 농장 1000여평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자심기 사업을 펼쳤다. 이번 감자심기 사업은 2008년도 고무마심기사업을 추진하여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무의탁노인․소년소녀가장 지원 등 기금사업을 펼친 데 이어 금년에도 500만원 가량의 수익을 예상으로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읍 관계자(읍장 임창주)는 “지역을 위해 언제나 고생이 많은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원들에게 늘 감사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배움의 길잡이”를 이끄는 사랑의 파수꾼
아산시 송악면장학회에서는 3월 11일(수) 오전11시에 송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장학생 및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내 학생중 대학에 진학한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각 일백만원씩 총 5명에게 오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송악면장학회는 1991년 송악면 이장이 중심이 되어 설립 현재는 송악면장(면장 김복영)을 위원장으로 각마을 이장을 위원으로 구성하여 이장에게 지급되는 각종 수당 및 상여금 후원금을 적립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그동안 124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이장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열심히 학업에 종사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수 있는 자랑스러운 송악인이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송악면장학회관계자는 뜻깊은 애향심고취와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후학 양성을 목표로 장학회를 설립하여 그동안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러우며 지속적으로 지역학생들이 미래의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쾌적하고 아름다움이 멋들어진 아산만들기!!
아산시는 깨끗한 아산 만들기 추진을 위한 일환으로 『새 봄맞이 범시민 대청소』를 부서별 책임지역을 정하여 3월 한달동안 민간단체, 군부대, 주민들의 자율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범시민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3월5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12일, 19일, 26일)은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겨울동안 방치(적치)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3월부터 12월말까지는 녹색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실시하는 클린아산공공근로사업과 연계하여 쓰레기 적체가 심한 취약지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줄이기 2030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발생된 폐기물은 지역특성을 이용한 재이용, 재활용, 에너지화로 쓰레기 발생량을 20% 줄이고 재활용을 30% 높이는 생활쓰레기 2030운동을 전개해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고 환경을 보존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형 사회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