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중부재단 수탁기념식 개최
지난해 12월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자로 결정된 중부재단은 아산시로부터 업무인수인계 등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7일 오후 3시에 시민문화복지센터에서 이혜원 중부재단이사장,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한 아산시 각급기관장, 관련복지단체, 후원단체 및 다문화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아산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중부재단 수탁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강철희(연세대/법인 이사)교수의 경과보고와 이현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의 운영방향에 대한보고, 지난 4년간 중부재단의 지원으로 아산 음봉지역에서 수행되었던 다문화가족지원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김연수교수(백석대)가 발표하고, 운영위원 및 자문위원 위촉, 지역대학, 유관기관단체, 후원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식도 이루어졌고, 오랫동안 고국을 떠나 고향의 향수에 젖어있는 결혼이민자 5명에게 고국방문항공권을 전달하여 이들에게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날 복기왕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그동안 아산시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직영하면서 튼튼한 기틀을 마련하기에 열심히 다한 관계공무원들의 수고에 대하여 치하하고 “앞으로 운영을 맡은 중부재단의 강한 의지와 역량에 대하여 기대가 큰 만큼 그동안 많은 분들이 고생하며 틔우신 밀알의 싹을 더 크게 꽃 피워 특수시책으로 추진할 글로벌영재육성 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아산시민복지센타 4층에 이현선 센터장 외에 4명의 통․번역사를 비롯한 16명의 상근직원과 방문지도사 25명, 아이돌보미 30명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1,200여명의 결혼이주여성과 500여명의 2세 아동들을 위한 전담구조로서 한글, 정보화, 취업, 면허취득 등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교육과 국적취득, 위기지원, 부부상담, 한국이해를 돕기 위한 문화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대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특히 2세 아동을 위한 이중언어교실, 야간보육 등을 통한 아동들의 역량향상과 문화적 감수성을 성장시켜 글로벌시대의 귀중한 인재로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 : 041-548-9779 홈페이지 : http://livekorea.mogef.go.kr/a-san.center 아산이주여성의 소통의 장 카페 : http://cafe.daum.net/www.asan 아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화 : 041-548-9772홈페이지 : http://asan.familynet.or.kr송악면 새마을협의회 어르신 경로 효도잔치 개최
송악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송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에 거주하시는 웃어른을 모시고 「경로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 효도잔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손수 정성껏 마련한 음식상이 차려진 가운데, 국악인의 창과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해주었다. 새마을협의회 오근철, 허성이 회장은 “점차 사라져 가는 장유유서의 문화를 기억하고 가정과 사회의 어르신들을 봉양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은 우리 사회의 가장 아름다운 미풍양속의 하나”라며 “단 하루지만,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어서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경로잔치에 참석한 노인들은 “소외계층을 위하여 성대한 잔치를 열어준 새마을협의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온양 4동 새마을 협, 궂은 날씨 속 온천대로 봄꽃식재
온양4동 새마을 협의회가 지난7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득산동 새마을 동산 및 국도21호 온천대로에 팬지 2,000본, 비올라 2,000본 등 다채로운 봄꽃식재 행사를 가졌다 온양4동 새마을 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실옥4거리(꽃탑) 샤피니아 식재에 이어 이날 21번 국도변 봄꽃식재를 추진하여 봄 경관조성을 완성했다. 주재선 온양4동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장은 봄꽃을 식재하게 되니 본격적으로 봄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꽃 식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민 구심체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권영관 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꽃 식재 행사를 묵묵히 추진한 새마을 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새마을 협의회의 다양한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탕정면, 탕정둘레길 영상홍·산철쭉 3천본 나무심어
탕정면(면장 조흥묵)은 4월6일 탕정둘레길 구간인 명암리 일대에서 식목일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탕정둘레길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탕정면은 둘레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품격 있고 살기 좋은 명품고장을 만들기 위해 영산홍, 산철쭉 3,000본을 식재하고, 주민과 기관·단체·기업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여 범주민 화합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흥묵 탕정면장은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함께 원주민과 삼성직원 등 이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아름다운 꽃나무처럼 우리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열 도의원, 전남수, 조철기 시의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부녀회원,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원, 의용소방대원, 적십자봉사회, 탕정·트라팰리스·농협 등 산악회, 삼성전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아산시농민대학 제4기 수료식 및 제5기 입학식 개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지난 7일 10시 지식농업관에서 수료생 및 입학생과 가족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농민대학 제4기 수료식 및 제5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1년간 아산시농민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한 농촌관광반, 농산물마케팅반, 양돈반 등 3개 과정 수료생 86명이 학사모를 쓰고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이어서 제5기 농민대학 약초과정, 양돈과정에 최종 지원한 90명의 입학식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양돈과정을 마친 이윤병씨(신창면 남성리)가 공로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100%출석률을 기록한 수료생 송예산, 정득봉, 김두례, 김대학, 이정숙, 반채자 등 6명에게는 우등상인 아산시장상이 수여되었다. 수상자들은 “교육과정이 실제영농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학생들 영농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되었다.”며, “제5기 입학생들도 보다 적극적으로 강의를 듣고 많은 농업지식을 배워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농민대학 담당자는 “올해는 새롭게 신설한 약초반과 양돈과정심화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기존의 단순강의식 교육보다는 현장 중심, 교육생 토론식 사례중심교육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5기 교육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