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천대로간판개선사업협약 체결
온천대로 LED간판 교체사업 원활한 추진 기대
아산시가 지난 12일 시청 별관에서 온천대로간판개선사업추진위원회․충남옥외광고협회 아산시지부와 ‘온천대로간판개선사업협약’ 체결을 했다.
협약을 통해 상호간 온천대로 간판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 점포주 및 건물주의 의견 수렴, 행정사무 처리의 신속․간결화, 민원사항 해결 등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시는 온천대로 LED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하면서 온천대로 주변 불법간판을 정비하고 온천대로(온양온천역~온천대로 1595번길 맞은편) 940m를 사업비 701백만원(시비 400백만원, 한전지원금 30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명광고 LED 교체 와 난립한 불법간판을 철거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고효율 인증 LED 입체형으로 교체해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 절약형인 조명간판으로 탄소 배출량 감소와 80%이상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3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기간(10.16 ~10.20)중에 아름답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기여하도록 사업추진 계획 중이며, 축제기간 전에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