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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 아산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 당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소아‧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현재 전국적으로 지난해 동절기 유행 최고 정점보다 입원환자 수가 약 1.7배 증가했고, 최근 4주간 입원환자 중 1~12세가 77.7%를 차지하고 있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한번 증상이 발생하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복된다.주로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 또는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나 보육시설 등 집단시설로부터 전파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 및 등원을 자제하고 자택 휴식이 권고된다.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소아·청소년들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선생님의 지도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2024.06.26 수요일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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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보건소,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 강화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가 여름철을 맞아 9월까지 폭염대비 취약계층(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방문건강관리 사업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4,0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방문해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 및 건강상담, 건강생활실천교육 등을 시행한다.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은 안부전화 및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지속 확인하고, 폭염대비 건강관리수칙과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은 ▲기상정보 확인하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낮12시~오후5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 입기 ▲어지러움·탈진·두통·구토·근육경련 등 이상증상 시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응급실 방문하기 등이 있다.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폭염대비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며,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26 수요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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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코로나19 상반기 추가접종 및 절기 예방접종 30일 종료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는 현재 시행 중인 2024년 상반기 고위험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과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을 6월 30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가을철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코로나19 최소 접종 간격(3개월) 유지 및 신규 백신 도입 등으로 인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펜데믹 이후 코로나19 발생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65세 어르신들에게는 여전히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다.시는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것을 적극 권고 중이며, 가급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10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라고 밝히며, “올해 가을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26 수요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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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2급감염병 백일해 환자 발생…소아·청소년 감염 주의 당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최근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23년 같은 기간 대비 전국 194배, 충남 42배로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확진자 중 12세 이하 어린이가 59.2%, 13~19세 학령기가 25.2%로 아동 청소년 위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 확진이 증가 함에 따라 교육기관 중심으로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통계 출처;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탈 감염병 통계자료 참고)백일해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처음에는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된다.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집단에서는 환자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수 있을 정도로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실천해야 하는데, 특히 접종 일정에 맞춘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2·4·6개월에 기초접종 후,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에 추가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백일해가 현재 학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이라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및 마스크 착용, 적절한 환기가 중요하며 증상 발생 시 빠르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및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4.06.21 금요일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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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아산스포츠클럽 탁구교실 개강

        아산시생활체육회(회장 윤정남)가 지난 14일 배방읍 공수리 드림탁구장에서 2014 아산스포츠클럽 탁구교실을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윤정남 아산시생활체육회장와 김병대 아산시탁구연합회장등의 내빈과 30여 명의 주부탁구교실 수강생들이 참석했으며 탁구교실 운영 안내, 지도자 소개, 탁구강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강한 탁구교실은 사전 신청한 주부들을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9:30∼11:30에 무료 강습으로 운영된다.     한편 아산시생활체육회는 여성축구교실(3월∼12월)과 배드민턴교실(1월∼12월) 등 다양한 생활 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아산시생활체육회(☎041-546-7730)
    2014.05.16 금요일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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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한 먹을거리 내게 맡겨라

    안전한 먹을거리 내게 맡겨라 - 아산시, 식품안전관리사업 충남도내 최우수기관 선정       아산시가 2013년도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 결과 충청남도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충북 청원군)에서 열린 '제1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아산시는 각 시․도 별 1개 시․군만 선정해 수여하는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유공자에 대한 개별 시상도 있었는데 공무원 중에는 위생서기 신정희 씨가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식약처장상, 식품안전팀장 남효숙 씨가 범정부 출범 부정불량식품 근절 유공자 경찰청장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팀장 김혜란 씨가 충청남도지사상을 받았으며 민간인으로는 연세유업 공장장 김경민 씨가 식약처장상을 받았다.    설종소 시 위생과장은 '올해에도 식생활 안전관리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식품 관련 업체 지도감독, 식중독 예방관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등 부정․불량식품 근절로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품안전관리 강화 사업 평가에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사업 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2014.05.16 금요일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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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립도서관 정부 합동 안점점검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이 지난 13일 지역의 5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 충남도청과 합동으로 재난대응 매뉴얼 여부 및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국가적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의 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도서관 시설물의 안전성과 화재예방 관리 상태 및 잠재된 위험요인과 취약시설 등을 중점 점검하고 안전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리상의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014.05.15 목요일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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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교통시설물 전기안전진단 실시

        아산시는 교통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관리와 장마철 감전 및 고장 등에 인한 사고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교통시설물 전기설비에 대한 전기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안전진단한 교통시설물 전기설비는 신호등과 경보등, BIT, 주정차 CCTV, VMS로 시 성장에 맞춰 교통시설물 설치가 나날이 확대돼 전기설비의 노후화 및 돌발사고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점검 중 하나다.     전기안전진단에는 담당 부서 공무원과 아산경찰서 관계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엔지니어링 등 15여 명이 투입돼 지난달 초부터 이달초까지 총 한 달여 기간 동안 유기적인 공조체제로 안전진단을 진행해 교통혼잡이나 안전사고 없이 마쳤다.     주요 진단 사항으로는 교통시설물 전기설비 전반에 대한 자체 작동상태와 차단기 작동시험을 비롯해 각종 기기의 배선상태와 절연, 접지 저항을 측정해 이상 유무를 판단하고 전기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위험요소들을 보완·개선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5월 중에 시설물 보완 및 개선을 최대한 완료해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의 생명보호와 안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4.05.15 목요일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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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급식용 유통 쇠고기 유전자 및 위생검사 실시

      아산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7일부터 한 달간 관내 학교 급식용 납품 한우고기에 대한 유전자 및 위생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한우 쇠고기 유전자 검사는 한우 쇠고기의 유통 투명성 확보와 안전한 쇠고기 유통 및 한우생산 농가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해 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쇠고기를 수거를 통해 한우 유전자 검사 의뢰와 쇠고기 유통과정의 위생상태를 병행해 실시한다.     검사결과 비 한우 납품업소와 부정불량 제품 공급업소에 대해서는 형사처분 및 행정처분을 의뢰할 방침이다.
    2014.05.08 목요일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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