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랏차차! 건강지킴이’ 프로그램 제작 방영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티브로드 중부방송과 손을 잡고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전반적인 보건사업 안내와 건강정보를 제작 방영한다. 지난 3월부터 올 연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촬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함께 질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보건소 사업 홍보, 생활 속 건강체조 따라 하기, 건강 골든벨 등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방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8시,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9시 30분과 오후 5시며 티브로드 중부방송(채널4)을 통해 방영된다. 보건소는 이번 ‘으랏차차! 건강지킴이’ 프로그램 제작 방영으로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해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만성질환 유병률 감소와 보건사업 홍보 및 사업안내를 통한 주민 참여율 증가와 보건 사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온천수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 탄력
온천수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 탄력 - (주)아로마뉴텍 한국산업단지공단 국비지원사업 선정 아산시 득산농공단지에 소재한 (주)아로마뉴텍(대표 이승재)이 지난 29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하는 생산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아로마뉴텍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정부출연금 1억 5천만 원과 시비 3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자부담 4천만 원을 투자해 총 2억 2천만 원으로 ‘온천수와 한약재를 이용한 유아 및 노인층의 피부질환 개선 화장품개발’을 목표로 아산시와 대전대학교, 호서대학교와 함께 아산시의 우수한 온천의 효능을 알릴 온천 미용 산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4년에 걸쳐 온천수의 의료적 효능을 검증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온천수를 이용한 화장품 조성물 특허 출원과 ‘온궁’이라는 신규 브랜드를 상표 출원해 작년 3월 (주)아로마뉴텍과 특허 통상실시권 사용계약 후 화장품․스파․헤어․보디용품 총 13종의 화장품을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등 해외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시와 (주)아로마뉴텍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온천수와 한약재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함께 국내외 시장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가정의달 맞이 먹거리 유통 및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단속
아산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락질서 정립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식품 제조업소, 관광지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숙박시설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 농․수산물의 원산지 거짓 표시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담배, 주류) 판매행위 ▲ 다중이용시설 숙박 및 음식점의 위생상태 등이다. 이번 집중단속에 관련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형사처분과 행정처분을 의뢰할 방침이다.엄마랑 아가랑 건강사랑
엄마랑 아가랑 건강사랑- 아산시보건소 한방 육아 건강교실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지역 주민들의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 ‘한방 육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에 아산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교육인 지난 18일에는 ‘한방으로 본 소아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한의사 김창훈 선생의 강의와 개별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했으며 두 번째 교육인 25일에는 오감발달 5-Touch 전문강사를 초빙해 엄마와 함께하는 다양한 스킨십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한의학적으로 접근한 육아법 강의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되어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육아 교실을 운영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실정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민간의료자원과 연계해 질적으로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 고고당 관리의 날 운영
아산시, 고고당 관리의 날 운영 - 매월 20일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의 날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0일을 ‘고고당 관리의 날’로 지정하고 심․뇌혈관 질환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국민의 단일 질환 사망률 1위 질환인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을 적절히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 질환 사망률을 줄이고 건강백세를 누리도록 하기 위함이다. 고고당이란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병을 지칭하는 말로 고고당 관리의 날에는 해당 질병에 대한 합병증 예방관리법과 약물요법 교육,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운동교실, 당뇨 환자 발 관리법 등 다양한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첫 번째 교육 일인 지난 21일에는 아산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아산시보건소 조현기 공중보건의사의 진행으로 대사증후군 예방법과 식이 관리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는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질환 관리를 위한 정보를 얻어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지금 앓고 있는 질환의 관리를 위해 정확하고 자세하게 교육을 들어 좋았다.”라며 “11월까지 계획된 교육에 지속해서 참여해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고당 관리의 날 운영으로 만성질환 관리의 필요성 인식과 행동변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고당 관리의 날은 매달 20일에 해당 질환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20일이 휴일인 경우 그다음 첫 번째 평일에 개최된다. 고고당 관리의 날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041-537-3438)로 문의할 수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