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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 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 조례 개정…아산시민 이용 혜택 확대

    아산시는 『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조례』를 전부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 의 주요 개정 내용은 아산시민 입장료 무료와 아산시민 숙박동 우선예약제 실시(숙박동 50% 이내), 비수기에 한해 아산시민 숙박시설 30% 감면 등으로 아산시민의 영인산자연휴양림 이용률 확대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또한 영인산자연휴양림 일원 이용객의 편의 도모와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주차관제시스템을 새로 도입해 매표소를 하부주차장으로 이전하고 그에 따라 주차장은 전면 유료화한다.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많은 아산시민이 할인 혜택을 누리고 더 많이 방문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영인산자연휴양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8 화요일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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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어린이 문화예술 공연 <가족뮤지컬 ‘피터팬’> 상연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영유아 문화요구 충족을 위한 세 번째 공연으로 7월 6일 아산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뮤지컬 ‘피터팬’을 상연한다.이번 공연작은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소년 피터팬과 인간세계의 소녀 웬디가 해적 후크 선장과 싸우는 모험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만든 작품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아산시 관내 거주자 또는 아산시에 있는 직장에 재직 중인 영유아 가정으로 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이 대상이다. 영유아 1인과 보호자 1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공연예매는 17일 11시부터 28일 17시까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www.asanscc.or.kr/)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041-533-0756, 내선2번)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17 월요일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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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코미디홀 세계 최초 시드티켓 운영 시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산 코미디홀’ 방문객들을 위한 파격적인 홍보마케팅의 하나로 지난 6일부터 세계 최초 시드(씨앗)티켓을 제작해 입장객들에게 나눠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는 사용 후 버리게 되는 기존 입장권 대신, 방문객 가정에 행복한 꽃이 피길 기원하는 마음을 티켓 콘텐츠로 담아 방문객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감성과 가치를 부여한 것이다. 시드티켓은 공연 관람 후 티켓을 가져가 화분이나 커피잔 등에 심으면 실제로 씨앗이 발아해 꽃이 피는 생물형 입장권이다. 특히 아이들 정서 안정과 체험으로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동안 ‘아산 코미디홀’은 다른 공연장과 차별화해 주말·공휴일 상시 공연은 물론 지역과 상생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문화예술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도고면 문화시설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또한 타지역에서 오는 방문객은 물론 기존 방문객들의 재방문율이 40%가 넘는 등 아산시 관광객 유치에 선봉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6월 6일 기준 올해 방문객은 총 11,572명으로 1만 명을 돌파했고, 가성비와 함께 내실 있는 공연들이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객이 즐겨찾는 대중적인 공연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산 코미디홀’ 황의순 과장은 “직원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나온 밴드박스형 티켓, 시드티켓 등 다양하고 기발한 입장권들이 이용객들의 재미와 호응을 끌고 있다”면서 “아산 코미디홀이 지역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아산 코미디홀’ 6월 주말공연 일정으로는 13:30과 15:30에 마술사의 꿈, 애니멀 마술쇼가 준비돼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 코미디홀(041-542-5145)로 문의하거나 네이버 또는 다음 포털 검색, (재)아산문화재단과 아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4.06.12 수요일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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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밸리 아산 제38회 아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공연

    아산시립합창단은 2024년 6월 27일 아산아트홀(아산시 평생학습관 1층)에서 김순정 지휘자의 지휘로 제38회 정기연주회 『포레 레퀴엠 – 뮤지컬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공연한다.이번 정기연주회 『포레 레퀴엠 – 뮤지컬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쳤던 영웅들을 위로하고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공연은 프랑스 근대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Requiem)’으로 1부의 막을 올린다. 세계 3대 진혼곡 중 하나인 포레의 ‘레퀴엠’은 절제와 간결함이 특징이며, 상냥한 위로의 감정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어서 2부 한국 가곡 동심초 등, 3부 뮤지컬에 등장하는 영웅 ‘필사즉생’, ‘하늘이시여’ 등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 좌석 무료 관람으로 예스24 티켓(ticket.yes24.com)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고, 공연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며 공연 시작 30분 전까지 현장에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한편, 아산시립합창단은 아산시 대표 예술단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클래식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로 구성한 공연들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4.06.06 목요일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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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등산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nbsp;아산시는 등산로를 한차원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등산로에 대하여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금번에 실시한 등산로의 정비는 아산신도시와 연계하여 최근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배방산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사업비 142,553천원을 투입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nbsp;주요 정비는 목교보완, 돌계단 및 목계단 설치, 로프난간설치, 방향표지판 등 산행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시설은 물론 생태해설판과 운동기구 등의 설치를 통하여 자연학습과 체계적인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한차원 수준 높은 등산로 정비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등산로 입구에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함으로서 주변 시민들의 접근을 보다 편리하게 하였다. &nbsp;또, 도고산에는 사업비 157,833천원을 투자하여 돌계단 및 목계단 541단 설치 및 목재데크 77m를 설치하여 등산로의 훼손을 예방함은 물론 산행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토록 하였으며, 로프설치 230m, 운동기구설치 4점, 평상 등을 설치함으로서 기존에 다소 미흡하였던 부분을 보다 완벽하게 정비하였다. &nbsp;2009. 11월 이전을 앞두고 있는 경찰종합학교 뒤편에 위치하여 도시근교의 산이면서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황산에 대하여도 사업비 83,227천원 투자하여 등산노선의 전체적인 정비 및 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시내권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nbsp;황산은 해발 347.8m 산으로 산행과정에서 송악저수지는 물론 신정호저수지와 시내권을 조망하면서 산행할 수 있는 산으로 아주 경관이 빼어난 산이다. 그밖에도 연암산 등산로정비는 물론 덕암산, 설화산, 국사봉, 학성산, 금산 등의 입구에 대한 안내이정표를 정비하여 설치함으로서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2006년도에 발간한 ‘아산의 산’이라는 등산로 안내책자를 일부 수정·보완하여 재판 인쇄하여 홍보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아산의 대표적인 산이 집중되어 있는 남부지역의 배방산, 태화산, 망경산, 광덕산, 봉수산, 도고산으로 연결되는 아산기맥이라는 50㎞에 상당하는 장거리 종주코스의 개발로 아산지역의 산행인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nbsp; &nbsp;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각의 산이 갖는 산별로 고유의 특색을 살려 특색 있고 다양한 등산로로 정비함은 물론 특히 도시근교의 산들에 대하여 보다 관심을 갖고 정비하여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방향을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08.12 수요일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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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지가 살아 숨쉬는 숲속의 도시 탈바꿈

    &nbsp;아산시는 최근 2년간 공원, 녹지, 가로수, 가로화단 등에 100만본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여 녹지가 살아 숨쉬는 녹색도시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다. &nbsp;금년에는 가로수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담장허물기 사업과 도시숲 조성사업 및 신정호 생태공원조성사업, 용화택지 개발지구와 아산테크노벨리 등에 대형수목을 식재하고 굴취 이식을 통한 도시녹화사업으로 전 지역을 푸른 숲으로 조성해 가고 있다. &nbsp;시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에 총 717,655본의 수목을 식재하여 정책 기조로 삼고 있는 녹색 첨단도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주택건설사업 입안단계부터 경관심의 등을 통하여 수목식재 등 조경분야에 대한 기준을 강화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nbsp;하반기에도 지방도 616호선 등에 가로수를 식재하고 배방역과 남동교차로구간의 철도법면에 조경수 식재를 계획하고 있으며 회룡천 공원화 사업 및 장존교차로 조경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nbsp;또, 최고의 명품 호수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신정호수공원에 대한 보완사업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부족한 편익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미설치 구간에 대한 산책로도 연결하며 생태공원도 조성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자연학습의 장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nbsp;시 관계자는 시민의 정신적 풍요로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녹색공간을 마련하여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친환경적인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09.08.12 수요일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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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공예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nbsp;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아산시는 전통공예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자 전통공예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nbsp;교육일정은 오는 8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8228;목요일에 실시하며, 교육대상은 수공업종사자 및 전통공예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bsp;이에 교육인원은 30명으로 교육 시작 전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교육내용은 규방공예와 나전칠기에 대해 실시한다. &nbsp;또한 교육장소는 배방 북수리에 위치한 좋은평생교육원에서 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주민자치과(☎540-2851)로 문의하면 된다.
    2009.08.04 화요일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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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남도민요보존회충남지회 정기공연 개최』

    &nbsp;(사)남도민요보존회충남지회(지회장 신규종)는 문화예술의 도시 아산시에서 7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우리 소리 우리 멋」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기공연을 가진다고 밝혔다. &nbsp;출연진은 신영희 명창과 대통령상 수상자 3명, 국무총리 수상자 3명을 비롯하여 다수의 장관 수상자 등이 출연하고, 명사회자 개그맨 김병조의 사회로 진행된다. &nbsp;본 공연에서는 흥겨운 남도민요의 정통 새타령의 멋들어진 발림, 판소리, 춤사위의 한량무, 가야금 병창 등이 펼쳐지며 특히, 신영희·신규종 명창의 춘향전 창극과 육자배기 공연은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할 것이다. &nbsp;신규종 지회장은 시민 및 관광객에게 국악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이 흥겨운 국악공연을 봄으로써 무더운 더위를 식혔으면 한다고 공연 준비 소감을 밝혔다.
    2009.08.03 월요일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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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경석, 온양향교에 가다

    &nbsp;물고기 세 마리를 그린 옛 그림이 있는데‘삼 어도’라 하지 않고‘삼여도(三餘圖)’라 한다. ‘여’는‘여유’할 때의 여(餘)다. 사람들이 시간 이 없어서 공부를 못한다고 하는데 비가 오는 날, 눈이 내리는 날, 그리고 어두워진 밤 시간의 세 가지 여유 시간은 누구에게나 있으니 핑계대 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라는 의미의 그림이다. &nbsp;장 마가 끝나간다. 폭염이 한동안 계속될 것이다. 이런 때 물놀이 외에 공부를 하는 것도 또 다른 피서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리라. 오늘은 그래서 온양향교를 둘러본다. 지식과 인성 교육을 함께&nbsp;향교는 지금으로 치면 지방의 공립 중등(중· 고등)학교에 해당한다. 이미 고려시대부터 있었 고 조선시대에는 더욱 강화되어‘1읍1교’의 원 칙에 따라 전국의 모든 군·현에 향교를 설치했다. &nbsp;조선시대를 기준으로 한다면, 초등교육은 서 원에서, 고등교육은 성균관에서 이루어졌다. 사 립학교인 서원은 중등·고등 교육이 함께 실시했다. &nbsp;향교는 유교적 소양을 갖춘 관리를 양성하는 목적도 있지만 성리학적 가치관을 지방에 보급하고 확산시키는 것이 더 크다고 본다. 그래서 옛 교육기관은 학습 외에 선현에 대한 제사를 매 우 중요시 했다.&nbsp;요즘 말로 하면 단순한 지식 외 에도 철학과 인성교육을 당연시했다는 것이다. &nbsp;향교 입구에 홍살문과 하마비를 세우는 것은 선 현봉사의‘신성한 공간’이기 때문이었다. 아산시는 조선시대에 온양군, 아산현, 신창현 의 3개 군·현이었으니 아산향교(영인면 아산 리), 신창향교(신창면 읍내리)도 지금까지 남아 있지만 오늘은 온양6동(온주동, 구온양)에 있는 온양향교를 살펴본다. &nbsp;온양향교의 정확한 건립 년대는 전하지 않는다. 조선 초기 태종 (1401~1418 재위) 때로 추정한다. 위치도‘읍의 서쪽 1리’라는 기록에 보면 지금의 법곡동 능미 쪽에 있다가 임진왜란 때 불타서 1610년(광해군 2)에 현재 자리에 중건했다는 구전이 있다. &nbsp;전학후묘(前學後廟)의 배치법에 따라 앞 공간 에서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뒤 공간에 제사를 위 한 사당을 두었다. 정문인 외삼문으로 들어가면 교실에 해당하는 명륜당(明倫堂)을 중심으로 기숙사 격인 동재와 서재를 좌우에 두었다. &nbsp;서재 (西齋)는 작년(2008) 말에 짓고 올 봄에 보수공 사를 마무리했다. 명륜당 뒤로 올라 내삼문을 거 쳐 대성전(大成殿)으로 간다. 공자를 배향할 때 호칭이 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聖文宣王)이기 때문에 대성전이라 했다. &nbsp;공자 등 유교 선현의 제사를 올리는 곳이어서 문묘(文廟)라고 한다. 향교를 문묘 또는 교궁(校宮)이라고도 하는 이유 다. 소설위(小設位)로 중국의 공자와 4성(안자· 증자·자사·맹자) 2현(정호·주희), 동방(우리 나라) 18현(신라-설총·최치원, 고려-안유· 정몽주, 조선-김굉필·정여창·이언적·조광 조·이황·김인후·이이·성혼·김장생·조 헌·김집·송시열·송준길·박세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nbsp;교생 정원은 50명으로 16세 이상의 사대부와 서민의 자제들이 공부했다. 조선 후기부터 서서 히 쇠퇴하다가 흥선대원군 이후 교육 기능을 상 실하게 된 뒤 지금까지 석전제를 중심으로 하는 선현봉사와 지역 유림들의 결속 기능을 유지하 고 있다. &nbsp;방학을 이용하여 충효교실을 운영하기 도 한다. 현재 온양향교의 책임자인 전교는 이흥 복 님에 이어 권태신 님이 맡고 있다.
    2009.07.30 목요일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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