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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 개최

    생기 넘치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 아산시(시장 박경귀)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 공연은 6월 22일과 29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2회 열리며, 국립오페라단에서 공연하는 1회차 공연은 죽음 속에 감춰진 인간의 희화화된 욕망을 나타낸 코믹오페라 <잔니 스키키>, 노블아트오페라단에서 공연하는 2회차 공연은 짝사랑하는 아디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돌팔이 약장수 둘까마라에게 속아 사랑이 이뤄지는 약을 구매하는 이야기의 코믹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공연된다.시 관계자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는 서울과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오페라 축제이며, 아산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오페라 축제로써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가 볼 수 있는 만족스러운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의 공연 표 예매는 5월 28일(잔니 스키키)과 5월 31일(사랑의 묘약)에 시작한다. 1‧2회차 공연 모두 관람료는 만 원이며, 아산시민에게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예매는 아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2024.05.30 목요일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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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 빛의 향연속으로 초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6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외암민속마을에서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화려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조선시대를 바라볼 수 있는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아산시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야행은 8야(夜) 테마 중 야화를 새롭게 선보이며 외암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지는 경관조명들이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밤하늘 아래에서 전통 한옥과 고즈넉한 풍경들이 환상적인 조명으로 빛나는 특별한 밤마실이 될 것이며, 단순히 문화유산을 넘어, 음악과 어우러진 빛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또한 외암마을의 고즈넉한 풍경이 화려한 조명과 결합하면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LED 조명과 장승 홀로그램, 프로젝트 맵핑 등이 마을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져 판타지 세계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그뿐만 아니라, 예안이씨 집성촌인 외암마을의 형성 과정을 체험형으로 재현하는 예안이씨 장가가는 날, 마을의 구전설화를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하는 옛날옛적에 등 외암마을만의 고유한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공연형 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문화재 야행 누리집(www.asannight.com), 아산시청 누리집(www.asan.go.kr), 인스타그램(채널명: asan_oeamnight)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27 월요일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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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 2024년 5월 공예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진행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ASC)에서 5월 공예주간 일정을 맞아 다채로운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예의 즐거움을 알리고 나누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주관으로 시작한 이번 공예주간 행사는, 일상의 공예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며 전국에서 공예전시, 체험, 마켓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공예주간 기간동안(5월 26일까지),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소속 창작자 김지민작가의 전시<쪽 藍 Indigo>를 관람할 수 있으며 ▲쪽 염색 ▲한지 배접 부채 만들기 ▲천연 수세미 때타월 만들기 ▲자개 키링·풍경 만들기 ▲한지모빌 만들기 등의 공예체험과 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온양민속박물관에서는 박물관·미술관 주간 및 공예주간을 맞아 ‘침묵하는 감각: 뮤지엄 테라피’를 주제로  ▲박물관 안 수선집II ‘대대손손’ ▲Museum Therapy ‘침묵하는감각’ 기획전시 및 교육,워크숍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ASC 공식 홈페이지 또는 문의 전화(041-542-6603)로 확인할 수 있다.
    2024.05.23 목요일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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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으로 초대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6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조선 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외암민속마을에서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앞서 아산시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한 야간경관,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야간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이번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외암여정-야화(夜話) △외암풍류-야설(夜說) △외암장터-야시(夜市) △외암야사-야사(夜史) △외암야식-야식(夜食) △외암유숙-야숙(夜宿) △외암마실-야로(夜路) 외암달빛-야경(夜景)의 8야(夜) 테마로 구성했다.특히, 외암마을 초입 반석교를 지나면서 그림같이 펼쳐지는 미디어아트로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며, 외암서당, 선비다도, 선비 주안상 등 조선시대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고택에서 즐기는 고택콘서트, 인문학콘서트, 저잣거리풍류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다.또한, 외암마을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스템프투어, 마을한바퀴 등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그림같이 펼쳐지는 외암마을의 초여름 밤으로 초대한다”며, “연인, 친구와 함께 조선시대로 떠나는 야행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아산외암마을야행 누리집(www.asannight.com), 아산시청누리집(www.asan.go.kr),인스타그램(채널명: asan_oeamnight)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아산 외암마을 약 500년 전부터 마을이 형성되어 강 씨와 목 씨가 살았다고 전해진다.조선 명종 때 벼슬을 지낸 이정(李挺) 일가가 낙향하여 이곳에 정착하면서 예안이씨의 후손들이 번창하고 인재를 배출해 반촌의 면모를 갖추고 반가 가옥이 생겨났다고 한다.마을에는 조선시대 이정렬(李貞烈)이 고종에게 하사받아 지은 참판댁을 비롯해 건재고택, 송화댁, 참봉댁 등의 반가와 그 주변의 초가집들이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 있다.특히 건재고택은 회화나무와 수석이 어우러진 정원이 아름답고, 추사 김정희의 글씨 등 문화유산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다.
    2024.05.16 목요일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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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경석, 온양향교에 가다

    &nbsp;물고기 세 마리를 그린 옛 그림이 있는데‘삼 어도’라 하지 않고‘삼여도(三餘圖)’라 한다. ‘여’는‘여유’할 때의 여(餘)다. 사람들이 시간 이 없어서 공부를 못한다고 하는데 비가 오는 날, 눈이 내리는 날, 그리고 어두워진 밤 시간의 세 가지 여유 시간은 누구에게나 있으니 핑계대 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라는 의미의 그림이다. &nbsp;장 마가 끝나간다. 폭염이 한동안 계속될 것이다. 이런 때 물놀이 외에 공부를 하는 것도 또 다른 피서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리라. 오늘은 그래서 온양향교를 둘러본다. 지식과 인성 교육을 함께&nbsp;향교는 지금으로 치면 지방의 공립 중등(중· 고등)학교에 해당한다. 이미 고려시대부터 있었 고 조선시대에는 더욱 강화되어‘1읍1교’의 원 칙에 따라 전국의 모든 군·현에 향교를 설치했다. &nbsp;조선시대를 기준으로 한다면, 초등교육은 서 원에서, 고등교육은 성균관에서 이루어졌다. 사 립학교인 서원은 중등·고등 교육이 함께 실시했다. &nbsp;향교는 유교적 소양을 갖춘 관리를 양성하는 목적도 있지만 성리학적 가치관을 지방에 보급하고 확산시키는 것이 더 크다고 본다. 그래서 옛 교육기관은 학습 외에 선현에 대한 제사를 매 우 중요시 했다.&nbsp;요즘 말로 하면 단순한 지식 외 에도 철학과 인성교육을 당연시했다는 것이다. &nbsp;향교 입구에 홍살문과 하마비를 세우는 것은 선 현봉사의‘신성한 공간’이기 때문이었다. 아산시는 조선시대에 온양군, 아산현, 신창현 의 3개 군·현이었으니 아산향교(영인면 아산 리), 신창향교(신창면 읍내리)도 지금까지 남아 있지만 오늘은 온양6동(온주동, 구온양)에 있는 온양향교를 살펴본다. &nbsp;온양향교의 정확한 건립 년대는 전하지 않는다. 조선 초기 태종 (1401~1418 재위) 때로 추정한다. 위치도‘읍의 서쪽 1리’라는 기록에 보면 지금의 법곡동 능미 쪽에 있다가 임진왜란 때 불타서 1610년(광해군 2)에 현재 자리에 중건했다는 구전이 있다. &nbsp;전학후묘(前學後廟)의 배치법에 따라 앞 공간 에서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뒤 공간에 제사를 위 한 사당을 두었다. 정문인 외삼문으로 들어가면 교실에 해당하는 명륜당(明倫堂)을 중심으로 기숙사 격인 동재와 서재를 좌우에 두었다. &nbsp;서재 (西齋)는 작년(2008) 말에 짓고 올 봄에 보수공 사를 마무리했다. 명륜당 뒤로 올라 내삼문을 거 쳐 대성전(大成殿)으로 간다. 공자를 배향할 때 호칭이 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聖文宣王)이기 때문에 대성전이라 했다. &nbsp;공자 등 유교 선현의 제사를 올리는 곳이어서 문묘(文廟)라고 한다. 향교를 문묘 또는 교궁(校宮)이라고도 하는 이유 다. 소설위(小設位)로 중국의 공자와 4성(안자· 증자·자사·맹자) 2현(정호·주희), 동방(우리 나라) 18현(신라-설총·최치원, 고려-안유· 정몽주, 조선-김굉필·정여창·이언적·조광 조·이황·김인후·이이·성혼·김장생·조 헌·김집·송시열·송준길·박세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nbsp;교생 정원은 50명으로 16세 이상의 사대부와 서민의 자제들이 공부했다. 조선 후기부터 서서 히 쇠퇴하다가 흥선대원군 이후 교육 기능을 상 실하게 된 뒤 지금까지 석전제를 중심으로 하는 선현봉사와 지역 유림들의 결속 기능을 유지하 고 있다. &nbsp;방학을 이용하여 충효교실을 운영하기 도 한다. 현재 온양향교의 책임자인 전교는 이흥 복 님에 이어 권태신 님이 맡고 있다.
    2009.07.30 목요일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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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관광의 마스코트, 문화관광해설사

    &nbsp;아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외암리 민속마을, 온양민속박물관에 가면 아산박 사, 이야기 박사 문화관광해설사를 만날 수 있다. &nbsp;현재 아산관광해설사는 2009년 3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9명이 활동하고 있다. 일반 주부였던 그들이 문화해설사로 활동하면서 아산에 대한 애틋함과 자랑스러 움은 더욱 커졌다고 한다. &nbsp;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실력을 갖춘 문화관광해설사도 있어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와준다. 흥미로운 민 담,전설 등 위주의 여흥적 해설부터 역사,문화, 자연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까 지 폭도 넓고 깊다. &nbsp;문화해설사가 되기 위한 과정은 쉽지 않다. 신규양성교육 120시간, 보수교육 60시간을 이수해야하고 출석률과 필기시험, 시연테스트, 현장수습을 거쳐 활동 자격을 부여받는다. &nbsp;모니터링 불합격자의 경우 활동을 할 수 없다. 그 동안은 문 화재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운용되어 왔으나 해설 영역이나 활동지역이 점차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그들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다. &nbsp;특히 2010년 은 충청권방문의 해로 이들의 역할은 한층 더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리 예약 을 하고 방문하면 문화재의 유래부터 재밌는 이야기보따리를 가지고 있는 문화 관광해설사를 만날 수 있다. &#1067278;외암민속마을 관리사무소:(041)540-2654 &#1067278;온양민속박물관:(041)542-6001
    2009.07.30 목요일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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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을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nbsp;문화예술도시로 도약을 꿈꾸는 아산시가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을 운영하여 시민으로부터 큰 호 평을 받고 있다. 하반기부터 그 동안 상대적으로 시 내권에 비해 문화예술적 혜택이 부족한 외곽 신규 아 파트 입주민과 읍면동 지역주민을 위해 직접 찾아가 는 공연을 추진 하고 있다. &nbsp;8월 8일(토) 선장 삼선초등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배방한라비발디아파트, 둔포백남아파트, 읍면동민의 날 기념 공연 등을 추진하여 시민의 문화예술욕구를 충족시켜 줄 방침이다. &nbsp;또한 타지역에서 전입해 아산 시의 지역정서와 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새로운 아산 가족에게 빠른 시간내에 적응하면서 애향심과 애착 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앞으로 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 볼 만하다. &nbsp;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외곽 지역의 주 민들까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 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문화예술과☎540-2137
    2009.07.30 목요일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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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도 제3기 시민생활관 정규강좌 수강생모집

    ■ 접수 및 문의처 : 아산시시민생활관 본관 Tel 537- 3901, 3907 ■ 접수기간 : 2009년 8월 3일∼ 8월 14일까지 선착순 접수 ■ 등록준비물 : 수강료(재료비는 별도 본인 부담), 신분증 ■ 교육기간 : 2009년 9월∼11월(3개월간), 단 한식조리기능사반, 초등독서논술지도자반은 4개월간
    2009.07.30 목요일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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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아산시국화전시회 개최 이상무!

    &nbsp;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국화연구회(회장 정도순)원 및 아산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인면 월선리에 소재한 국화연구회 공동작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nbsp;국화연구회 공동작업장건립은 연구회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총사업비 7,750만원을 들여 하우스2동(600m2) 규모로 지어졌으며, 공동작업장과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어 국화연구회원들의 전문재배연구와 기술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11월경에 개최될 제3회 아산시국화전시회 개최준비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nbsp;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읍면동 국화재배순회교육(8개 읍면동 337명 교육) 및 국화전문심화교육(10회) 등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읍면동에 국화18,000본을 분양하기도 했으며, 국화연구회 운영에 필요한 상토, 퇴비 등의 자재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nbsp;국화연구회 담당 지도사는 “올 가을에 개최예정인 제3회 아산시국화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국화재배교육 및 현장기술지도 등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nbsp;
    2009.07.30 목요일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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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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