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아산의 가을, 풍성한 공연소식으로 행복한 시민
- 아산국제조각심포지엄과 뮤지컬"칠인의 지각생"공연 -- 보건소 소극장 개관 연극“마지막당부” 첫무대에 올라 - 2009년 아산의 가을은 국제조각심포지엄,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문화공연과 전시회가 열려 시민들은 고품격의 문화를 호흡할 수 있다.9월 18일 신정호조각공원에서 개최 될 제2회 아산국제조각심포지엄에는 이탈리아, 독일 등 4개국의 외국작가와 국내 작가, 야외초대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또한 시민생활관에서는 뮤지컬"칠인의 지각생"을 무대에 올리고 가족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상영한다.이와 함께 시민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이 9월 한 달 내내 아파트, 읍,면,동 축제마당 등을 찾아가 즐겁고 신나는 시간,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명품문화도시 아산을 위한 시의 열정과 투자도 눈여겨 볼만하다. 중부권 최고의 공연문화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공연 문화 공간 확충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제일먼저 문을 연 곳은 총사업비 2억을 들여 총170석 규모의 콘서트 홀로 리모델링한 보건소 소강당으로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연극 ‘마지막 당부’를 무대에 올렸다.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예방활동만을 했던 보건소에 연극무대를 꾸밈으로써 시민정서 함양과 예술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즐거움의 공간, 새로운 이미지의 보건소가 되었다. 소규모 공연, 전시회 등 고품격의 예술로 행복한 쉼호흡, 전용 공연장도 대폭 확대,..문화예술 도시 명품아산 추구 이와 함께 시청 대강당.구 경찰서 건물, 시민생활관등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예술이 가능한 예술극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시청 대강당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무대넓이를 105.3㎡에서 245.9㎡로 넓혔다.여기에 조명ㆍ음향시설을 보강하고 분장실도 새롭게 만드는 등 499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시설로 손색이 없다. 준공기념으로 9월 11일 리모델링 개관기념 공연을 준비 중이다.또한 구 경찰서 지하에 230석 규모의 연극전용극장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를 착수 중이이서 늦어도 금년 9월까지 아산은 총 3개소의 무대공연장을 보유하게 되는 공연문화메카로 거듭난다.앞으로도 아산은 청소년교육문화회관, 맹사성복합문화타운 건립에 공연장 설치를 포함하고 있고 11월 개교하는 경찰종합학교의 1,800여석의 대강당과 시설들을 이용할 수도 있게 된다.이와 함께 온양민속박물관의 야외 공연장이 개설되어 있고, 외암마을 상설 국악공연장이 설치되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매주 일요일)구 장항선 도고역을 중심으로 하는 예술창작 벨트 내에도 공연장을 추가로 조성 할 계획도 갖고 있어 공연전용 공간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어서 문화예술의 도시 아산, 명품도시 아산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9월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안내
9월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안내입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공연 소감글 보기 <추가> 9월 2009. 9. 12(토) 시민생활관 “칠인의 지각생”(뮤지컬)도고 보양온천으로 꽃구경하러 오세요
도고면은 행정안전부에서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아산시 도고온천내에 다양한 종류의 코스모스가 만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도시민 및 연인 데이트 장소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도고온천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유황온천 관광지였으나 전국에 많은 온천 단지가 개발되어 도고온천을 방문하는 관광객 급감으로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사항에서 도고면(면장 권영관)은 도고온천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부흥의 일환으로 그 동안 방치되었던 기곡리 도고온천 택지개발 단지내 유휴지 5만 제곱미터에 토지주의 사용승낙을 받아 일일 35명 희망근로자 투입과 이장협의회, 새마을남여지도자 등 지역기관단체 및 주민이 함께 국화, 코스모스의 대단위 꽃단지를 조성하게 된 계기를 마련했다. 또, 그동안 도고유황온천발전협의회(회장 김재균)는 도고온천을 꽃과 어울리는 유황온천으로 만들고자 지역상가에 국화화분을 10개씩 무료 배부하여 도고온천 일원을 꽃의 온천으로 가꾸는데 일조했다. 도고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민들과 협의하여 국화, 코스모스 등 좋은 아이디어를 구상해 온천과 더불어 관광자원으로 확대 개발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산시민의 손, 거대한 옹벽 예술작품으로 대변신
아산시는 우리동네가꾸기 사업을 전개 낡고 칙칙한 옹벽 및 담장들을 공공예술작품으로 재창조 아름다운 도시 아산의 이미지 가꾸기에 나서고 있다.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은 금년에 처음 시작한 도시디자인 사업으로 온양온천역 뒤 콘크리트 옹벽 외 4개소를 선정 사업비 1억원을 투입 6월 착공 8월말에 완료하였다. 특히, 사업대상지중 하나인 온양 4동 삼정백조아파트 옹벽은 최대높이 5미터, 길이 160미터의 거대한 옹벽으로 오랜 시간동안 흉물로 방치되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예술작품으로 탈바꿈 하게 되었다. 시는 이번사업을 추진하면서 아이템, 디자인공모, 시민에게 전면 개방, 대대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면서 지난8월에는 가족단위 시민들과 벽화 그리는 행사를 개최하여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페인트 그림을 그리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하였으며, 그려진 주민들의 작품들은 옹벽 이미지에 사용되어 우리동네가꾸기 사업을 완성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한 지역주민은 “한마음을 담아 완료된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을 간직하기 위해 9월 4일 아산시와 지역주민과의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 간소하게 현판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주민참여로 지역특성을 살린 도시공간 재창조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한마음으로 특색 있는 보행공간을 계획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시립도서관, 독서의 날 기념 야외행사계획
아산시 시립도시관이 독서의 날을 기념하여 야외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행사는 9월 26일 토요일 오후 2~4시이며 신정호야외 음악당에서 열립니다. 또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오니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