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김선옥 관장)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1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사서 및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며 책 내용을 토대로 코딩을 실습하는 것으로 진행된다.탕정온샘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을 통해 초등학생의 독서에 대한 관심 유발 및 컴퓨팅 사고력 신장과 논리력·창의력이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아산시립도서관, ‘도서관 방문 없는 대출기간 연장’ 서비스 실시
아산시립도서관 도서 대출연장 서비스 홍보물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김선옥)이 15일부터 지역주민의 독서활동 지원과 도서관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용앱을 통한 도서 대출기간 연장 서비스를 시행한다.아산시립도서관 도서 대출한도는 1명당 10권 이내로 대출기간은 14일이며, 대출기간 연장이 1회 7일 이내로 가능해 최대 대출기간은 21일이다. 시는 그동안 직접 도서를 가지고 방문해 재대출만 가능했던 규칙을 변경, 직접 도서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도서관 홈페이지, 리브로피아(도서관 전용앱)에서도 편리하게 대출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예약돼있는 도서는 연장이 불가하다. 아산시립도서관 6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5개관에서 서비스를 시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방문이 힘든 이용자들을 위한 비대면 대출서비스를 실행하게 돼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도서 대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산시립도서관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한된 일상 속에서 지역주민들이 독서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도서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중앙도서관, 실내정원 조성 추진 힐링 공간 기대
아산 중앙도서관 실내정원 예상 조감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아산 중앙도서관에 실내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생활권 주변 공공 및 다중 이용시설 등에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하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등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 투입하여 진행하게 된다.시는 중앙도서관 중앙로비 306㎡ 면적에 공기정화 효과가 입증된 식물 1만8600본으로 벽면녹화를 하고 층별 플랜터 시설물에 1410주의 수목 식재로 대규모 실내정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실내정원은 미세먼지 발생 시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증가하는 공항의 실내 유기화합물 농도를 저감해 환경을 개선하고, 녹색 휴식 공간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도서관의 특성상 다소 정적이고 엄숙한 분위기로 긴장될 수 있는 환경을 실내정원 조성을 통하여 식물을 가까이 접할 수 있어 정서적인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중앙도서관 실내정원 조성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일상 속 녹지 및 행복공간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이용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강연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24일부터 ‘미지의 세계, 미지의 경제’라는 주제로 3회에 걸쳐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6월 24일과 7월 1일은 트렌드코리아 공저자인 최지혜 작가가 ‘코로나가 앞당긴 미래, 더욱 빨라진 변화’라는 주제로 트렌트코리아 2021을 통해서 바라본 v-nomics(virus+economics)시대 21세기 새로운 이슈 및 트렌드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7월 22일 강연은 부의 대전환 코인전쟁의 저자이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 기술, 가상화폐와 관련된 ‘돈의 세계사, 화폐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경제패러다임의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 인류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진흥팀(041-530-6623)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뻔하지 않고, 펀(FUN)한! 이름을 지어주세요”
아산시 음봉복합문화센터 명칭공모 홍보물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음봉복합문화센터(가칭) 명칭을 공모한다. 음봉복합문화센터(가칭)는 건립비 146억원을 투입해 음봉면 월랑리 701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2072㎡, 연면적 4594㎡,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추진 중이다. 아산시 동북부지역의 거점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음봉복합문화센터(가칭)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함께돌봄센터·주거지주차장을 하나의 건물에 복합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화, 복지, 생활 편의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명칭 공모는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며 지역의 특성과 복합시설의 기능을 담은 대중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명칭 발굴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공모 신청은 지역, 연령제한 없이 1인당 1점씩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된 명칭 중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소정의 시상품 시상과 함께 공식 명칭에 활용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및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도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