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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박경귀 시장 “아이는 아산의 미래... 안전 돌봄공동체 확충에 힘쓸 것”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일 취임 2주년을 맞아 배방 꿈비채 아파트 돌봄 친화 공간을 방문해 돌봄 시책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꿈비채 아파트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충남형 행복주택이다. 입주 후 자녀 1명을 출산하면 임대료 50% 감면, 자녀 2명을 출산하면 임대료 전액 면제 정책으로 저출산 극복 및 신혼부부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특별히 배방읍 북수리 소재 꿈비채 아파트에는 2021년 9월 아산시와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체결한 돌봄친화공간 조성 설치·운영 협약에 따라 국공립 꿈비채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돌봄공동체 활동공간)가 설치돼 있다. 현재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용자 만족도 역시 높다.이날 박경귀 시장은 꿈비채 아파트 내에 설치된 돌봄친화공간을 둘러보고 이용 시민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소득기준 상향 △청년·노년 중심 복지 정책에서 배제된 장년층 산모 지원 확대 △돌봄 시설 내 안전장치 추가 설치 등을 건의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박 시장은 “아산시는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임신부 100원 택시, 산후관리비 지원 등의 출산 장려 정책 덕분인지 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행복한 도시”라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아직 채워나갈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지역의 보물이자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대화를 통해 지역 중심 아동 돌봄과 돌봄공동체 조성 필요성에 공감했다”면서 “앞으로도 정책 당사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경제적 지원을 넘어 문화적, 사회적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03 수요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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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GTX-C 연장, 효율성 검토 필요”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하 GTX-C)에 대한 자체 타당성 분석을 지시했다.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수원까지 74.8㎞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북쪽으로 덕정역~동두천역까지 9.6㎞ 및 남쪽으로 수원역~천안역까지 55.6㎞ 구간을 확장하려 한다. ​천안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은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으며, 이를 온양온천역까지 14.3㎞ 추가 연장하는 것은 김태흠 충남지사의 공약이다. 이에 대해 박경귀 시장은 “대통령과 충남지사의 공약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지만, 과연 GTX-C 노선이 아산역과 온양온천역까지 연장할 경우 얼마나 효율성이 있을지는 고민해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특히 박 시장은 “공사비는 900억 원 이상, 1년 운영비도 7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아산은 SRT, KTX 등 고속철도 노선이 들어와 있어 GTX 노선으로 인한 수혜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충남지사의 공약이라고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을 쉽게 결정할 수는 없다”며 “담당부서는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효율성과 경제성을 분석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언젠가 시민에게 이 내용을 알리고 공감대를 얻어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전문가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충남도와 협의해 합리적인 대안으로 (GTX-C의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또 박 시장은 공공기관 유치계획에 대해 “부서별로 추진계획을 준비해달라고 했는데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다”며 “공공기관 유치는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주기적으로 추진 상황을 공유해달라”고 주문했다.신창 남성지구 도시개발과 관련해서는 “신창은 서부지역 개발의 중심인데 전체적인 육성계획 없이 자연 발생하는 덧붙이기식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난개발이 우려된다”면서 “근본적인 도시계획을 어떻게 할 것인지, 또 현재 진행 중인 계획에 따른 도시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고해달라”고 했다.이외에도 박 시장은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아산 첫 개최에 만전 ▲지역기업 구직난 해소 대책 강구 ▲적정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환경 제공을 위한 농가와의 협의 ▲6.25 참전용사 참전수당 및 미망인 수당 인상 검토 ▲분절된 절대농지 공공목적 활용 방안 모색 ▲근로복지공단과 국공립어린이집 증설 협의 ▲오페라축제 규모 및 장르 확대 ▲둔포국민체육센터 오프닝 버스킹 공연 추진 ▲에이블아트 및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 작품 썸머패스티벌 참가 방안 검토 ▲읍면동 문화누리카드 이용 실적 상향 추진 등을 언급했다.또 ▲신정호 카페 갤러리, 전체 활동 실적 분석 ▲우기 대비 맨홀 전수조사 ▲공동주택 간담회 건의 사항, 처리 상황 종합정리 보고 ▲전국노인체육대회 대비 숙박인원 파악 및 대책 강구 ▲환경교육도시 현장심사 대비 철저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도내 장애인 초청 ▲공회전 제한구역 지정 시 읍면 거점 환승센터 추가 ▲신정호 인근 진드기매개감염병 주기적 방역 ▲송악저수지 황토길 조성 상황 보고 ▲우기 내 상·하수도 굴착공사 보류 등도 지시했다.
    2024.07.03 수요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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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소통의 경계 허문다…수평적 조직문화로 개선”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일 시니어보드·주니어보드(이하 혁신모임) 직원들과 소통·공감을 위한 ‘희망토크 호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혁신모임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치맥을 곁들이며 허심탄회하게 아산시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에 대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의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혁신모임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소통하며 공감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의 경계를 허물고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3 수요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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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닌빈성 농업연수단 환영…농업기술 교류 기대”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농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농업연수를 진행한다.이번 농업연수는 1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연수단은 베트남 닌빈성의 농촌개발 분야 공무원, 농업인, 언론인 등 19명으로 구성됐다.2015년 아산시와 닌빈성이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진행돼 온 농업연수는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작년부터 사업을 재개해 추진해 오고 있다.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벼, 포도, 참외, 시설채소 등에 대한 작물재배 이론교육과 함께, 재배농가 현장방문, 농협RPC, 육묘회사 등 농업 관련 현장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또한 부여 과채연구소, 금산 인삼약초연구소, 성주 참외과채류연구소 등 농업 분야 기관 현장 방문과 연세유업 아산공장, 환경과학공원, 은행나무길, 외암민속마을 등 기업체와 지역 명소 견학도 함께 진행한다.1일 연수단 입교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농업기술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닌빈성의 농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타국에서의 2주간 연수가 절대 쉽지는 않겠지만 아산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도 말했다.
    2024.07.02 화요일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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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배 정지전정 교육 실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구)는 8일 지식농업관 및 포장에서 배 재배농업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아산배 생산을 위한 배 정지전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배 정지전정교육은 원예연구소 배 시험장 최장전 연구사를 초빙하여 배나무 겨울 전정방법과 월동 병해충 방제방법, 배 개화기 고온·건조시 인공수분 기술 등 아산배 명품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최장전 연구사는 “교육을 통해 아산배의 품질을 높이고 제값을 받기 위하여 배 재배농민들은 과원에 따라 품종, 토양조건, 수형, 수령, 생육상태 등이 다르므로 내 과수원과 관련된 문제를 어떻게 개선해 갈 것인가에 대한 목표를 세워 전정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4.12.08 수요일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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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고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쌀 나누어 주기 행사 실시 (미담사례)

    도고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진섭)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그동안 수익사업과 재활용품 수거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쌀20kg 20포대(싯가 100만원)을 구입 관내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하여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04.12.07 화요일1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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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회 무역의 날 포상 전수식 개최

    아산시에서는 6일 오전 11시 온양관광호텔에서 포상자 및 무역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부에서 실시한 제41회 무역의 날 포상자를 축하하고 충남도 수상자에 대한 자체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무역협회 충남지부가 주최하여 무역협회지부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심대평 충남도지사의 훈포장·수출탑 전수 및 표창,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상 전수식에서 훈포장에는 아산시 하나마이크론(주) 최창호 대표가 은탑 산업훈장과 5,000천만불 수출의 탑의 포상을 전수 받았다.
    2004.12.06 월요일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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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우이웃인 저소득가정 김장담가주기 행사 실시 (미담사례)

    선장면 백합자원봉사대(대장 조영구)에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선장면사무소 뒤편공터에서 관내 선창1리 황수례 외 29세대의 저소득 가정에 김장을 담가 전달했다. 이날 백합자원봉사대장 조영구외 22명은 20ℓ용기에 담아 봉사대원이 집집마다 찾아가 김장을 전달하면서 난방상태 및 급식문제 등을 점검하여 동절기 위기가정을 사전에 차단하고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몸소 실천했다.
    2004.12.04 토요일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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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모니터요원 간담회 개최

    아산시는 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민원모니터 요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민원 불편 해소와 자유로운 대화로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정홍보 영상물 상영에 이어 강희복 아산시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 등을 통해 건의사항 및 시정 당면 사항 등의 협조와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모니터 요원과 당면한 시정 전반에 대해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발전 방향,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모니터요원에게 목적과 취지를 정확히 전파하여 조기에 활성화 되도록 조치하고 제보 내용이 있을시 주로 우편에 의한 제보에 의존하고 있어 앞으로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전화 제보 및 시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민원행정 담당은 “시정 홍보물 등 생활에 유익한 홍보물을 매월 정기적으로 모니터 요원에게 발송하여 시정에 관심을 갖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4.12.03 금요일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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