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18일 오전 11시 도고복지관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하여 지역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아산서부사회복지관을 신축하고 개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개관식은 테이프 컷팅에 이어 강희복 아산시장의 인사말씀, 내빈 및 복지관직원소개,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기독교 대한감리회(관장 이건열목사) 주관으로 운영되며 총사업비 5억2천4백5십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3월에 착공하여 부지 787평에 지상3층(234평) 규모로 신축했다.
앞으로 사회복지관에서는 상담실운영,청소년공부방,방과후교실 등 가족복지사업과 급식서비스,노인주간보호등 지역사회사업 및 자원봉사,주민교육,경노위안잔치 등 지역조직사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기능교실,청소년지도,노인여가활돌 등 교육문화사업과 취업 및 부업알선,자활공동체운영등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