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뉴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구)는 1월 13일(금) 12:00부터 영인면 신봉2리에서 강희복시장과 주민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이랑 마을 체험관 준공식을 가졌다

내이랑마을은 내이랑이란 고유의 BI(제품 이미지 일체화)를 만들어 도시민을 위한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 및 유기농업 체험과 함께 매년 음력 1월 15일에는 우리민족의 전통이 깊게 베어있는 정월대보름을 함께 나누고 즐기며 기원하는 내이랑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추진하고 있다.

푸른농심마을 육성사업은 2003년부터 총사업비 369, 078천원이 소요된 사업으로 컴퓨터 및 주변기기 설치, 홈페이지 구축등(http://www. e-rang.net), 방송장비구입, 농사체험장, 원두막등 사업을 시작으로 2005년에는 120평 규모로 회관을 증축 하여 1층은 농경유물관, 2층은 실내체험관을 설치하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내이랑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2003년부터 현재까지 도시소비자 6,000여명이 농업·농촌생활 체험활동을 했으며 5,000여만원의 소득을 올려 마을 소득원으로 자리잡았으며, 앞으로도 푸른농심마을을 통해 농촌의 고유한 전통문화자원을 발굴, 도농간 교류 촉진을 위한 자원으로 개발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의 활력화에 기여할 사업이라 전망했다.